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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 블랙옵스4' 배틀로얄 모드, 이게 콜옵이야 배그야?
지난 5월 17일(현지시간), 트레이아크가 공식적으로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에서 싱글 플레이를 없애고 배틀로얄 모드를 추가한다고 밝혀 파장을 일으켰다. 이 얘기를 들은 많은 팬들은 시리즈 본연의 색을 잃지 않을까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배틀그라운드’, ‘포트나이트’ 등 강력한 경쟁자들 사이에 ‘콜 오브 듀티’라는 이름값 하나로 비집고 들어가려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도 있었다
2018.09.1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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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영화, 그 어디보다 완성된 ‘스파이더맨’을 PS4에서 만났다
DC코믹스는 불세출의 액션 게임 ‘배트맨 아캄’ 시리즈가 있어 게임계를 꽉 쥐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힘의 균형은 조만간 깨질 것으로 보인다. DC코믹스가 2018년 나올 영화 ‘아쿠아맨’을 ‘어벤저스’ 뺨치게 만든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이제는 마블코믹스가 게임 시장도 제패할 것 같다는 의미다. 지난 9월 7일 PS4로 나온 가장 완벽한 ‘스파이더맨’이 금자탑으로 여겨지던 ‘배트맨 아캄’ 시리즈를 넘어설 수 있기 때문이다
2018.09.1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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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와 흑막 수장의 정면승부,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
오는 9월 14일, ‘툼 레이더’ 시리즈 신작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가 발매된다. ‘툼 레이더’는 전 세계의 유적을 누비는 탐험가 라라 크로프트의 여정을 담은 어드벤처 게임이다. 지난 2013년 시리즈 리부트가 진행됐는데 현재까지 발매된 두 작품 모두 호평을 받아 성공적인 리부트로 평가받고 있다. 리부트 첫 작품에선 일본의 섬, 전작에선 시베리아를 탐험했고 이번엔 마야 문명의 유적으로 탐험을 떠나게 된다
2018.09.1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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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 5, 아무도 오지않는 부활 대기시간 지루하다
지난 6일, ‘배틀필드’ 시리즈 신작 ‘배틀필드 5’ 오픈 베타가 시작됬다. 이번 베타에서는 멀티플레이만 가능했으며, 점령전인 ‘컨퀘스트’, 3~4가지 다른 미션을 연이어 플레이하는 ‘그랜드 오퍼레이션’, 챕터 별로 나뉘어 2차 대전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타이드 오브 워’ 세 가지 모드를 경험해 볼 수 있었다
2018.09.1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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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으로 응축된 진한 감성 느꼈다, 거짓말 공주와 눈 먼 왕자
니폰이치소프트웨어가 내놓은 2D 어드벤처 게임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게임 가격에 비하면 콘텐츠가 다소 부족하다는 점이죠. ‘거짓말쟁이 공주와 눈먼 왕자’도 그렇습니다. 넉넉잡아 4시간이면 게임을 클리어할 수 있는데 가격은 5만 9,800원. 100시간 이상 즐길 수 있다는 대작 RPG ‘드래곤 퀘스트 11’ 한국어판과 같은 가격입니다. 그렇다 보니 선뜻 손을 내밀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게임을 직접 해보면 ‘가성비가 나쁘다’는 단점을 상쇄하는 감동이 있어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2018.09.0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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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스파이더맨, 큰 세계에는 많은 컨텐츠가 따른다
오는 9월 7일, 오픈 월드 액션 게임 ‘스파이더맨’이 PS4로 독점 출시된다. ‘스파이더맨’에서 플레이어는 거미줄을 타고 드넓은 뉴욕 시를 누비며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스파이더맨은 거미줄 활용을 비롯한 다양한 능력, 유쾌한 주인공의 성격과 개성 있는 빌런 덕분에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게임은 만화나 영화만큼 유명세에 못 오른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작품은 ‘라쳇 앤 클랭크’ 시리즈로 유명한 ‘인섬니악 게임즈’가 2년에 걸쳐 제작하여 이번에는 기대 해 볼만 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2018.09.0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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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 이야기' 개발진의 새 도전, 리틀 드래곤즈 카페
오는 30일 PS4, 닌텐도 스위치로 한국어화 출시되는 ‘리틀 드래곤즈 카페’는 캐주얼 일상 게임으로 유명한 ‘목장 이야기’ 시리즈 개발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일상 소재 게임이다. 같은 개발진인 만큼 게임 전반적인 분위기는 ‘목장 이야기’와 비슷하나,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했다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
2018.08.2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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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은 없지만 한국어로 무장했다, '용과 같이 3'
오는 8월 9일 한국어화를 거쳐 발매되는 ‘용과 같이 3’는 ‘극’ 시리즈가 아닌 이식작이다. 비록 새로운 콘텐츠는 없지만 ‘용과 같이 3’를 한국어로 할 수 있다는 점은 국내 유저에게 큰 의미로 다가온다. 시리즈를 처음 접해보는 이용자뿐만 아니라 기존 팬들에게도 새로운 재미를 줄 것이다
2018.08.0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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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스파이더맨, R2버튼(이동) 하나로 짜릿하다
E3 2016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PS4 액션게임 ‘마블 스파이더맨’ 역시 첫 공개 영상에서 가장 먼저 보여준 것이 스파이더맨의 활강 액션이다. 이 모습을 통해 플레이어에게 게임에서 스파이더맨처럼 도시를 날아다닐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심어 주었다. 그리고 지난 7월 17일, ‘마블 스파이더맨’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SIEK가 연 미디어 시연회에서 게임 초반부 1시간 가량을 직접 체험한 것이다. 과연 ‘마블 스파이더맨’에서 플레이어는 진짜 스파이더맨이 될 수 있을까?
2018.08.0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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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의 달인 스위치, '리듬'을 내주고 '파티'를 취했다
지난 19일 발매된 '태고의 달인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낮은 인식률이나 불편함 피로도 등의 문제가 쌓이면서 '리듬액션게임'의 깊이는 챙기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스위치 특유의 휴대가 가능하다는 장점과 새로 추가된 모드가 어우러져 위에서 설명한 여러 단점을 극복하고 훌륭한 '파티게임'으로 자리 잡는 데 성공했다
2018.07.2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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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콘으로 북 치는 느낌은 어떨까, '태고의 달인' 스위치
오는 19일 발매되는 ‘태고의 달인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그런 ‘태고의 달인’을 기기 특성에 맞게 재구성했다.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답게 휴대가 편리해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 수 있고, 무엇보다 조이콘을 북채처럼 휘둘러 리듬을 입력할 수 있게 된 점이 매력으로 다가온다
2018.07.1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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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에서 주인공으로, ‘캡틴 토드’ 신분상승 ‘성공적’
이번에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되는 ‘캡틴 토드’는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영원한 조역.... 일줄 알았던 버섯 친구 ‘키노피오’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스핀오프 타이틀이다. ‘토드’는 영문판 명칭이고, ‘키노피오’는 일본판 명칭이지만, 국내 정발판에선 타이틀은 ‘토드’, 캐릭터는 ‘키노피오’로 표기했다.
2018.07.1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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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여행자 중 한 명을 선택하세요, 옥토패스 트래블러
‘옥토패스 트래블러’는 스퀘어 에닉스가 개발한 JRPG로, 판타지 대륙 ‘올스테라’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판타지 여행기를 다룬다. 플레이어는 출신지도, 직업도, 그리고 여행 목적도 각기 다른 8명의 여행자 중 한 명을 주인공으로 선택해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2018.07.1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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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게임 '클로즈드 나이트메어', 실사라 무섭긴 한데...
오는 19일, 상당히 독특한 게임이 출시된다. ‘하야리가미’와 ‘신 하야리가미’ 시리즈 제작사인 니폰이치 소프트웨어가 PS4와 닌텐도 스위치로 내놓는 신작 ‘클로즈드 나이트메어’다. 위에서 언급했듯, 이 게임은 첫인상부터 독특하다. 무려 실사를 바탕으로 제작된 어드벤처 게임. 그것도 무려 ‘공포 게임’이라는 것이다
2018.07.1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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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 다 있지만 정체성은 없는 '더 크루 2'
지난 6월 29일 출시된 '더 크루 2'는 전작의 장점을 충실하게 가져왔다. 여전히 넓고 세밀한 맵과 자유도를 가지고 있으며, 전작에서 지적받았던 불편한 조작감을 개선했다. 여기에 비행기와 보트가 추가되면서 육해공 모든 레이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너무 많은 요소를 한 번에 집어넣은 탓일까? '더 크루 2'를 플레이하는 내내 '이 게임이 레이싱 게임이 맞는가?'라는 의문을 지울 수가 없었다
2018.07.0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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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부터 죽음까지 고작 13일! 이색 서바이벌 ‘잔키 제로’
오는 9일 출시되는 ‘잔키 제로’는 ‘단간론파’ 시리즈로 유명한 스파이크춘소프트에서 개발한 신작으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생존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게임 내 캐릭터들은 무슨 짓을 해도 죽음을 피할 수 없지만, 죽을수록 강해져서 되살아난다는 특이한 설정을 가지고 있다
2018.07.0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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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은 자동차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더 크루 2
오는 29일, ‘육해공’ 입맛대로 즐길 수 있는 레이싱 게임이 출시된다. 이번 출시되는 ‘더 크루 2’는 오직 지상 탈 것만 등장했던 전작과 달리 항공기와 모터보트가 추가돼 땅과 하늘, 바다를 아우르는 다양한 경주를 펼칠 수 있게 됐다. 또 공식 한국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레이싱 게임에 관심 있는 국내 게이머들에게 희소식으로 다가온다
2018.06.2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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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보다는 '대전격투'의 재미, 마리오 테니스 에이스
'마리오 테니스' 시리즈도 마찬가지다. 정통 테니스 게임에서 볼 수 없는 비현실적인 코트와 기술, 모드 등을 탑재해 초반엔 많은 유저들의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축소되는 불륨과 전작보다 딱히 새롭다고 볼 수 없는 시스템으로 인해 점차 평가가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되는 신작 '마리오 테니스 에이스'는 전작에서 볼 수 없던 화려하고 재치있는 기술들과 평범한 테니스 게임에선 볼 수 없는 다양한 시스템을 구현했다
2018.06.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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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건담 브레이커, 엽기 '건프라' 붐 다시 올까?
오는 21일, 이러한 ‘건프라’를 소재로 삼은 신작이 PS4로 발매된다. 액션게임 ‘뉴 건담 브레이커’는 ‘건담 브레이커’ 시리즈 최신작으로, ‘건프라(건담 플라스틱 모델)’를 만들고 이를 조종해 대전게임을 즐긴다는 특징을 살렸다
2018.06.1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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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 포스 체험기, 화려한 액션에 게임성이 묻힐 지경
지난 10일(현지시간) 열린 MS의 'E3 2018' 쇼케이스에서 처음 공개된 반다이남코의 '점프 포스'. 프리더를 상대로 손오공, 나루토, 루피가 나서 싸우는 멋진 장면에 많은 만화 팬들이 환호를 아끼지 않았다. 기자 역시 부끄럽지만, 당시 MS 시어터 회장에서 발표를 지켜보다 "오오우오와!" 라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특히 마지막에 '데스노트'가 나올 때는 정말로 울 뻔 했다
2018.06.12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