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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5 체험 해보니, 듀얼센스 손맛은 확실히 달랐다 지난 10월 27-28일 양일간, 국내 미디어를 대상으로 PS5 프리뷰 이벤트가 열렸다. 다만, 앞서 일본에서 열린 행사와 동일하게 PS5 본체는 만져볼 수 없었다. 대신 새로운 컨트롤러 듀얼센스를 직접 만져볼 수 있었다. 듀얼쇼크 4와 비교하면 그립감이나 무게, 버튼 배치나 조작감 등이 Xbox 컨트롤러에 가까워졌다
2020.10.30 11:00 -
엘리온, 2차 테스트에서 신규 PvP 모드 5종 선보인다 엘리온 두 번째 서포터즈 사전체험에서는 협력과 갈등의 구도를 보여줄 경쟁 콘텐츠가 주력으로 다뤄진다. 완벽한 낙원으로 향하는 관문 '엘리온 게이트'를 차지하기 위한 '벌핀'과 '온타리' 양 진영의 끊임없는 경쟁을 주제로, 분쟁지역 내 보스 몬스터 사냥 콘텐츠 '심판의 거인', 진영간 대규모 전쟁 콘텐츠 '진영전', 길드 단위 콘텐츠 '클랜전'과 '클랜 성채', PxP 콘텐츠 '마갑기 공장'이 선보여진다
2020.07.14 14:09 -
4시간 플레이 한 사이버펑크 2077, 인상 깊었던 33가지 직접 해 본 사이버펑크 2077은 기대 이상이었다. 프롤로그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는 것이 주 목적이었지만, 그 도중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흥미로웠다. 그래서일까, 충분해 보였던 4시간의 시연 시간이 30분도 안 될 정도로 느껴지는 진기한 경험을 했다. 과연 사이버펑크 2077에서는 어떤 행동들을 할 수 있는지, 어떤 것들이 플레이어를 맞이하는지. 추리고 추려서 33가지로 요약해 봤다
2020.06.26 01:30 -
디스인테그레이션 멀티플레이, 손 타고 어려운 게임 번지에서 헤일로 시리즈를 제작한 마커스 레토가 독립해 세운 V1 인터렉티브의 신작, 디스인테그레이션이 오는 16일 PC와 PS4, Xbox One으로 출시된다. V1은 당초 GDC나 E3 등 대형 게임 행사를 통해 싱글 및 멀티플레이 상세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으로 대체하고 있다. 지난 3월 말 싱글플레이 온라인 발표에 이어, 6월에는 스팀을 통해 전세계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멀티플레이 시연 세션을 열었다
2020.06.1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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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랜시아 영화에서 “게임 왜 하세요?”에 대한 답을 듣다 넥슨의 세 번째 작품 일랜시아는 근 10년 간 게임 업데이트나 패치가 중단된 채 방치돼 왔다. 서버만 돌아가고 있다 뿐이지 게임 현황은 흔히 말하는 ‘망겜’의 정의에 부합한다. 이런 일랜시아를 아직도 지키고 있는 이들이 있다. 박윤진 감독의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 ‘내언니전지현과 나’는 이러한 물음을 직접 찾아나선 한 일랜시아 유저의 이야기를 그렸다
2020.05.29 18:14 -
'상대를 바로 죽이는 스킬 없다'는 발로란트, 진짜일까? 발로란트 리드 기획자인 트레버 롤레스키는 게임 공개 당시부터 쭉 게임의 핵심은 조준과 사격이라고 강조해 왔다. 게임 내 직접적으로 상대를 죽이는 스킬은 없고, 스킬은 총기 사격을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보완하는 존재라는 것이다. 과연 진짜 그런지, 게임 내에서 직접 체험해 봤다
2020.05.01 16:21 -
기대작 '디스인테그레이션'은 150년 후의 미래가 배경이다 번지에서 헤일로 시리즈를 제작했던 마커스 레토(Marcus Lehto)가 설립한 V1 인터렉티브가 제작 중인 '디스인테그레이션(Disintegration)' 세계관과 싱글 캠페인이 공개됐다. 스인테그레이션의 배경은 지금으로부터 150년 후 미래다. 26세기 이후 미래를 그린 헤일로 시리즈보다 다소 앞선 시점이지만, 현대보다 월등히 앞선 탈 것이나 로봇 기술이 등장해 눈을 즐겁게 한다
2020.04.08 23:00 -
블리딩 엣지, 잘 만든 게임을 묻어버리는 모범적 사례 최근 모바일게임들은 유저를 오래 머물게 하기 위한 여러 부가 장치들이 매우 잘 갖춰져 있는 대신 게임 플레이가 빈약한 경우가 많다. 블리딩 엣지는 이와 완벽한 대척점에 서 있는 게임이다. 게임 자체는 굉장히 재미있다. 그러나 게임 외적 요소들은 거의 낙제점이다. 그로 인해 공들여 만든 게임 플레이가 빛을 보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2020.03.3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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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빼고 전투에 올인, 패스 오브 엑자일 신규 리그 '환영' 패스 오브 엑자일에 신규 리그 ‘환영’이 출시된다. 환영은 3개월 단위로 진행되는 패스 오브 엑자일 대규모 업데이트 '리그'의 일환으로, 국내 서비스 네 번째 시즌이다.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전투'를 모토로 핵앤슬래시 장르의 핵심 재미인 박진감 넘치는 전투 액션과 보상, 캐릭터 성장이라는 원초적 재미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2020.03.10 15:40 -
닌자 시어리 '블리딩 엣지'가 올해 최고 다크호스인 이유 블리딩 엣지에 대해 설명하자면, 단연 올해 상반기를 휩쓸 자격이 충분한 멀티플레이 게임이다. 보통 잘 만든 게임들은 처음 한두 판 플레이에서부터 티가 난다. 게임에 익숙치 않아 수많은 삽질을 하고, 상대의 특성을 파악하지 못해 죽기만 해도 게임에 대한 흥미가 계속 솟아나는 것이다. 블리딩 엣지 역시 그 연장선에 있다. 게임메카는 3월 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블리딩 엣지 미디어 체험회에서 공개된 최신 버전을 통해 이 게임의 매력을 설명해 보고자 한다
2020.03.06 17:57 -
라이엇 FPS 신작 발로란트는 '롤버워치’가 아니었다 현재 개발 중인 발로란 빌드를 시연해 본 바에 따르면, 롤버워치라는 별명은 잘못됐다. 롤 세계관과 전혀 연관도 없는데다, 게임성마저 오버워치와는 천지차이다. 오히려 카운터 스트라이크에 가까운 고전적 FPS를 기반으로, 캐릭터 스킬이 조금 어시스트를 넣는 정도다. 첫 판을 해 본 순간 스킬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적고, 이른바 ‘샷빨’이 중요한 정통 FPS라는 느낌이 물씬 느껴질 정도다
2020.03.02 17:00 -
RvR 아닌 길드 간 'GvG' 택한 MMORPG, 블레스 모바일 조이시티가 서비스 예정인 블레스 모바일의 상세 내용이 공개됐다. 블레스 모바일은 디오 온라인, 세븐소울즈, 애스커 등을 개발해 온 오용환 대표가 이끄는 씽크펀에서 개발 중인 게임으로, 블레스 IP와 그래픽 에셋을 활용해 아예 새롭게 뜯어고친 액션성이 특징이다
2020.02.2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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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겜프야 슈퍼스타즈, 15년 팬이 주는 ‘합격 목걸이’ 6년 간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겜프야가 드디어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라는 이름으로 컴백했다. 오랜만에 돌아온 김에 아예 세계관부터 싹 손보고, 육성 요소를 한껏 강화한 부분유료화 게임으로 변신해서 말이다. 과연 새롭게 태어난 겜프야 슈퍼스타즈는 어떤 느낌일까, 2004년부터 15년 간 겜프야 팬이었던 기자가 직접 체험해 보았다
2019.12.04 17:19 -
온라인게임 수준 될까? '퍼플'로 리니지2M 해봤다 7일, 엔씨소프트 두 번째 모바일 대작 MMORPG인 리니지2M이 출시됐다. 이와 동시에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것이 바로 PC-모바일 간 크로스플레이 플랫폼 ‘퍼플(Purple)’이다. 엔씨소프트가 별도 기자간담회까지 열어가며 발표한 퍼플은 리니지2M을 시작으로 향후 모든 엔씨소프트 게임에서 기기 제약을 없앤다는 목표로 선보여진 서비스다. 당시 간담회에서 나온 얘기 중 하나는 PC에서 4K 해상도와 더 넓어진 시야의 리니지2M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었다
2019.11.27 17:10 -
운 최소화, 원하는 카드 바로 구매... 라이엇 카드게임 'LOR' ‘리그 오브 레전드’ 하나로 10년을 버텨 온 라이엇게임즈가 마침내 그들의 두 번째 게임을 공개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기반으로 한 카드 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다. ‘하스스톤’이 ‘워크래프트’, ‘궨트’가 ‘위쳐’ 시리즈를 기반으로 몰입도를 높였듯,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들이 등장한다
2019.10.16 10:54 -
누크다운과 킬하우스 맵이 그대로, 콜 오브 듀티 모바일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모바일화는 예전에도 여러 번 있었지만, 그 중 정통 FPS라고 부를 만한 게임은 없었다. 그러나 이번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은 다르다. 콘솔 정식 넘버링 타이틀의 멀티플레이 모드를 그대로 모바일로 옮겨온 듯한 착각을 주며, 원작 그대로라는 의미에서 제목도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이다
2019.09.3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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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메가드라이브 미니 정발판 개봉기, 콩그레츄레이션! 90년대 초반을 풍미했던 세가의 16비트 가정용 콘솔 '메가드라이브(국내명: 슈퍼 알라딘보이)'가 31년의 세월을 건너 미니 콘솔의 바람을 타고 '메가드라이브 미니'로 부활했습니다. 게임메카는 19일 국내 발매된 '메가드라이브 미니' 국내 정발판을 20일 받아볼 수 있었는데요, 개봉 순간을 축하해주려 저 멀리 바다 건너 대기업 '제애'에서 검은 양복분들이 오셔서 함께 박수를 쳐 주셨습니다
2019.09.20 14:53 -
멀티 캐릭터로 볼륨 더한 해킹 액션, 와치독 리전 ‘와치 독스: 리전’은 확실히 뭔가 달랐다. 기존 ‘와치독’ 시리즈가 해킹 능력으로 디지털 사회의 신이 ‘된 듯 한’ 주인공의 일대기를 그린 일자형 진행이었다면, 이번 ‘리전’은 런던 시민 전체를 조종하며 말 그대로 신적 존재로서 존재감을 느낄 수 있었다. 이는 근 몇 년간 유비소프트가 한 결정 중 가장 잘 한 결정이다
2019.06.14 14:17 -
몬헌 월드 ‘아이스본’ 체험기, 갈고리 액션 기대 이상이었다 가장 먼저 한 것은 ‘아이스본’에서 새로 추가된 신규 슬링어 액션 ‘클러치 클로’ 사용이었다. ‘클러치 클로’는 집게 모양의 슬링어를 발사해 몬스터의 특정 부위에 매달리는 액션으로, R2 버튼과 ㅇ버튼을 함께 누르면 사용 가능하다. 몬스터에게 성공적으로 매달린 후에는 스태미너가 소모되며, 몬스터의 움직임을 제어해 가며 공격을 이어가게 된다
2019.06.13 14:49 -
오버워치급 대작 기운이! 닌자 시어리 '블리딩 엣지' 체험기 닌자 씨어리는 서양 쪽 중소 규모 개발사 중 최근 가장 도드라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곳이다. 그런 닌자 씨어리가 'E3 2019'에서 다소 독특한 신작을 내놨다. 전작에 비해 그래픽 측면의 힘을 뺀 대신 치열한 PvP 팀전 대결에 초점을 맞춘 4 대 4 액션 게임 '블리딩 엣지'가 그 주인공이다. 펑크 느낌 세계관과 B급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캐릭터들, 흡사 '오버워치'를 연상시키는 게임성까지. 왠지 그 동안의 닌자 씨어리 게임과는 이질적인 느낌이다
2019.06.11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