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웨어(대표 김세훈, 김도식)의 신작 `그랑에이지`가 알파버전 홍보 동영상을 공개했다. '온라인과 콘솔 게임의 매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이 목표인 '그랑에이지'는 7월 CBT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그랑에이지'의 PD를 맡고 있는 우상균 이사는 "게임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여 수준 높은 컨텐츠로 유저들을 찾아갈 것"이라며 게임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2D 게임으로 개발 중인 `그랑에이지`를 게임메카에서 만나봤다.
2D의 장점을 극대화 한 이펙트
'그랑에이지'는 캐릭터는 아기자기하지만 2D의 장점인 화려한 액션을 극대화하는 것에 개발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공개한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그랑에이지'는 애니메이션 동작 하나하나에 임팩트를 중시한 컨셉을 바탕으로 풀프레임으로 제작되어 기존의 여타 게임과는 확연히 비교되는 다이나믹한 비주얼을 제공한다. 압도적인 수를 자랑하는 아바타와 몬스터의 동작 역시 감탄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흡사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과도 같은 화려한 연출과 2D특유의 스피드와 타격감을 극대화시킨 액션도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 보기만 해도 이펙트가...
생동감 넘치는 인터렉티브 연출
다양한 표정의 NPC 일러스트와 생동감 넘치는 NPC 모션을 바탕으로 한 퀘스트 시스템 역시 '그랑에이지'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 중 하나다.
기존의 단순 정보전달 방식의 흥미를 반감시키는 기계적 퀘스트 진행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싱글 RPG에서나 볼 수 있었던 NPC의 다양한 반응과 이를 활용한 화면연출을 통해 흥미로운 시나리오의 전개로 퀘스트의 재미를 극대화 시켰다.
무엇보다 맵 시스템과 연계해 퀘스트에 따른 오리지널 맵을 지원함으로 기존의 껍데기만 바뀐 퀘스트가 아닌 알맹이까지 바뀐 퀘스트 진행을 제공한다.
▲ 앵무새같은 NPC가 아닌 생동감 넘치는 NPC와 만나보자
진정한 모험의 재미를 맛볼 수 있는 맵
일반적으로 전투 장소일 뿐이었던 정적인 맵이 마치 살아 숨쉬듯 유저의 플레이에 영향을 미친다. 시시각각 변하는 지형과 이동하는 바닥, 각종 트랩 등 수많은 오브젝트가 맵에 배치되었다. 또한 유저들의 지혜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퍼즐도 맵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또한 '그랑에이지'는 콘솔 RPG에서나 볼 수 있었던 월드맵 이동방식을 적용하여 색다른 맵 이동을 지원한다. 월드맵 이동 중 난입 미션이 발생하는 등 유저들의 긴장감을 자극하는 게임플레이가 제공될 예정이다.
▲ 아버지, 돌 굴러와유~
명예로운 용사들의 전쟁터, 배틀아레나
'그랑에이지'의 핵심 컨텐츠 중 하나인 '배틀아레나'는 단순한 난투전 뿐만 아니라 점령전, 목표파괴, 거점방어 등 다양한 PVP시스템을 제공하여 다채로운 재미를 유저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 다양한 방식으로 PVP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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