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더위 날려버릴 기회! 호러게임 ‘아웃라스트’ 무료 배포

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2017.09.22 15:20

▲ 호러게임 '아웃라스트' 디럭스 에디션 무료 배표 (사진출처: 험블 스토어)

가을의 문턱에서 호러게임과 함께 마지막 늦더위를 날려버리자. 디지털 게임 판매처 험블 스토어는 오는 24일(일)까지 ‘아웃라스트’ 디럭스 에디션을 무료 배포한다.

2013년 9월 출시된 ‘아웃라스트’는 폐쇄된 정신병원에 숨어든 저널리스트가 온갖 살인마와 초자연 현상으로부터 도망치며 점차 시설에 숨겨진 비밀에 접근하는 1인칭 호러 어드벤처게임이다.

게임 방식은 어떠한 무기도 없이 오직 도주와 은신만으로 살아남아야 하며, 캠코더 화면에 의지한 채 어둠 속을 거닐다 배터리가 나가면 그대로 화면이 암전되는 등 공포심을 극대화하는 연출이 특징.

덕분에 적은 자본과 인력으로 만들어진 소규모 게임임에도 여러 매체와 커뮤니티에서 호평을 받으며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아웃라스트’의 성공 이후 무기력한 주인공을 전면에 내세운 호러게임이 속속 등장했을 만큼 시장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작품이다.

금번 배포되는 디럭스 에디션은 여기에 더해 DLC ‘휘슬블로어’가 포함된 합본이다. 내부고발자를 뜻하는 ‘휘슬블로어’는 제목 그대로 본편 주인공인 ‘마일즈 업셔’에게 정신병원의 실태를 알려준 제보자의 이야기를 그린 프리퀄이다.

‘아웃라스트’ 디럭스 에디션을 무료로 받기 위해서는 험블 스토어 계정이 필요하며 한번 등록해두면 향후에도 계속 사용이 가능하다. 게임은 험블 스토어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직접 내려 받을 수 있으며 별도로 스팀키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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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라스트 2013. 09. 04

게임소개: '아웃라스트'는 레드배럴게임즈의 1인칭 시점의 공포게임으로, 비밀을 간직한 마운트 매시브 정신병원을 무대로 한다. 플레이어는 기자 '마일즈'가 되어, 카메라 하나에 의지한 채 정신병원을 탐험하게 된다. 병원 내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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