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발자가 해설하는 '데몬 엑스 마키나' 게임 플레이 영상 (영상출처: 닌텐도 공식 유튜브)
닌텐도는 23일, ‘게임스컴 2018’ 현장에서 ‘아머드 코어’ 시리즈 개발진이 만든 메카 액션 신작 ‘데몬 엑스 마키나’의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데몬 엑스 마키나’는 달이 붕괴하면서 지구에 뿌려진 강력한 에너지원, ‘펨토’를 둘러싼 전쟁 이야기를 다뤘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게임 배경이 되는 ‘달이 붕괴한 세계’와 전반적인 게임 플레이를 살펴볼 수 있다.
게임 배경이 되는 ‘달이 붕괴한 세계’에서는 ‘펨토’가 인류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를 하는 귀중한 물질로 묘사된다. 각국 권력자들은 ‘펨토’를 차지하기 수집 전용 AI 로봇을 만드는데, 이 로봇들이 ‘펨토’에 오염돼 인류에게 반기를 들게 된다. 인류는 날뛰는 로봇들을 막기 위해 ‘펨토’를 이용해 로봇 병기 ‘아스널’을 만들고 이에 대항한다.

▲ 폭주하는 로봇을 막아라! (사진출처: 게임 공식 영상 갈무리)
플레이어는 ‘아스널’을 조종하는 파일럿이 되어 각종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영상에서 ‘아스널’은 광선검이나 바주카 등 강력한 병기를 다룰 뿐 아니라, 비행과 고속이동도 거뜬히 해낸다. 주목해야 할 부분은 파일럿이다. 같은 개발진이 개발한 ‘아머드 코어’ 시리즈에서는 파일럿 묘사가 적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파일럿이 로봇에서 내려서 단독 행동을 할 수 있고, 맨몸으로 로봇과 전투를 펼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데몬 엑스 마키나’는 내년 중 닌텐도 스위치 독점으로 출시된다.

▲ '펨토'를 동력원으로 삼는 '아스널', 강하고 민첩하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영상 갈무리)

▲ 필요 시 로봇 없이 단독행동을 할 수도 있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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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 안민균 기자입니다. VR 및 하드웨어 관련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열린 자세로 소통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ahnmg@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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