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A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배틀로얄 FPS 에이펙스 레전드의 모바일 버전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에이펙스 레전드 모바일은 4월 말, 인도와 필리핀에서 수천 명의 유저와 함께 소규모 베타테스트를 시작한다.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OS 한정으로 진행되며, 테스트를 계속 진행하며 지역을 확장하고 테스트 규모를 키우고 iOS 지원을 추가할 예정이다.
에이펙스 레전드 모바일은 기존 PC나 콘솔과 크로스 플레이가 지원되지 않는 독립형 신작이다. 터치스크린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환경에 맞춰 기획됐으며, 컨트롤 간소화 및 기기 최적화를 통해 모바일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 가장 진보된 배틀로얄 전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에이펙스 레전드 디렉터인 채드 그레이너는 "에이펙스 레전드 모바일은 새로운 버전이지만 오리지널에 충실하다"라며 "모바일게임 개발 전문가들이 에이펙스 레전드 기존 팀과 공동 작업을 통해 게임을 만들었다. 또한 세계적 수준의 모바일게임을 개발한 것으로 익히 알려진 파트너 스튜디오와도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펙스 레전드 모바일은 원작과 같이 기본 플레이를 무료로 제공하는 F2P 방식으로 서비스된다. 유료 아이템 역시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은 지양한다. 대신 자체 배틀패스, 수집 가능한 치장 아이템, PC와 콘솔 버전에서 선보여졌던 잠금 해제 가능한 아이템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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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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