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사랑을 받았던 '리스크 오브 레인(Risk of Rain)' 1편 리메이크가 9일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됐다.
리스크 오브 레인 시리즈는 호푸 게임즈(HOPOO GAMES)가 개발한 로그라이크 슈팅게임이다. 첫 번째 작품인 ‘리스크 오브 레인(Risk of Rain)’은 2013년 출시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20년 출시된 후속작 ‘리스크 오브 레인 2(Risk of Rain 2)’ 역시 스팀 유저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96% 긍정)’을 받으며 많은 유저들이 즐겼다.
‘리스크 오브 레인 리턴즈(Risk of Rain Returns)’는 리스크 오브 레인 10주년 기념 리메이크다. 원작과 비교해 그래픽이 향상됐으며, 새로운 생존자 캐릭터, 몬스터, 환경, 유물 등이 추가됐다. 또한 리스크 오브 레인 2의 스킬과 유물 일부가 리스크 오브 레인 리턴즈에 적용됐다.
리스크 오브 레인은 17시 기준 스팀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90% 긍정)’을 받고 있다. 플레이어들은 “내 최고의 게임이 돌아왔다”, “새 음반을 샀는데 좋은 게임이 함께 제공됐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다”, “원작에 더해 새로운 요소가 게임을 완성했다” 등 호평을 남겼다.
한편 신작 모바일 탑다운 슈터 ‘리스크 오브 레인: 호스타일(Risk of Rain: Hostile)’도 9일 기어박스 공식 유튜브를 통해 발표됐다. 게임은 생존자 팀을 구성해 몰려드는 적을 소탕하고 구역을 탐험해야 한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생존자마다 등급이 존재해 캐릭터 뽑기 시스템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시일 등 자세한 게임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을 항상 사랑하겠습니다skyanze@gamemeca.com
에 달린 기사 '댓글 개' 입니다.
- '인디게임계의 GTA' 실크송 피해 대거 출시 연기
- 팀 스위니 에픽 대표 “에피드게임즈에 소송 의사 없다”
- 생동감 넘치는 거리, 인조이 첫 DLC 스팀서 '매긍' 호평
- 8년간의 베타 끝, 타르코프 11월 15일 정식 출시
-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의 달라진 게임성, 직접 해봤습니다
- 포켓몬 레전드 Z-A, 실시간 전투의 효과는 굉장했다
- [오늘의 스팀] 실크송 대비, 할로우 나이트 역대 최대 동접
- ‘세키로’ 애니 제작사, 생성형 AI 의혹 전면 부정
- [오늘의 스팀] 공식 한국어 지원,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5
- "배틀필드 6 광고인가?" 블랙 옵스 7 영상에 '싫어요' 세례
게임일정
2025년
08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