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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R 2013’ 인컴테스트, 13년만에 부활한 리듬게임의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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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년만에 국내에 출시되는, 추억의 리듬게임 '댄스 댄스 레볼루션'

90년대 말, 아케이드 게임센터를 평정했던 전설의 게임 ‘댄스 댄스 레볼루션(이하DDR)’ 을 기억하고 계십니까? ‘아이야이야~’ 하면 누구나 다 ‘아 그 노래!’ 하며 기억해내는 Smile.DK의 ‘버터플라이’ 와 함께 일약 전국을 댄스 광풍으로 몰아넣었던 게임 ‘DDR’. 이 게임은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끌며 아케이드 게임계에 엄청난 변화를 가지고 왔습니다. 스틱게임 위주의 약간은 어두침침한 ‘오락실’ 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번쩍이는 기계와 밝은 조명, 화려한 음악이 맴도는 지금의 ‘게임센터’ 로 진화하는 데 점화선 역할을 한 것이죠.

그러나 그 유행도 잠시. ‘펌프잇업’이 친숙한 국내가요를 어필하며 빠르게 시장에 보급됨에 따라, ‘DDR’ 의 인기는 급격하게 식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국내 아케이드 시장에서 ‘DDR’ 이 설 곳은 빠르게 줄어들었고, 지금에 이르러서는 기계조차도 거의 남지 않아 사실상 맥이 끊겼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반면 ‘DDR’ 의 종주국인 일본에서는 신작 시리즈가 계속 출시되고 있었죠. 실제로 지난 3월에는 ‘심시티’ 나 ‘모탈 컴뱃’ 처럼 부제 없는 신작 타이틀 ‘Dance Dance Revolution’ 이 새롭게 출시되어 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국내 유저들에게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였습니다. 이미 국내에서 한참 전에 맥이 끊긴 ‘DDR’ 의 신작을 또 다시 만나볼 수 있을 리가 없었으니까요.

그러던 지난 6월 26일, 서울 구로역 AK플라자 백화점 5층에 위치한 ‘펀잇 게임센터’ 에서 엄청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바로 위에서 소개한 ‘DDR’ 최신작 ‘Dance Dance Revolution 2013(이하 DDR2013)’ 의 인컴 테스트가 예고 없이 게릴라성으로 실시된 것입니다. 지난 2000년 ‘3rd mix’ 이후 13년 간 국내 발매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DDR’ 이 말입니다! 이에 리듬게임 마니아를 자처하는 필자는 그 현장을 두 눈으로 생생히 확인하기 위해 인컴테스트 현장으로 달려가 보았습니다.


▲ 구로 '펀잇 게임센터' 에서 인컴테스트 중인 'DDR 2013'

▲ 이전 시리즈보다 조금 낮아지고 와이드 화면을 지원하는 기기 모습

13년만에 부활한 ‘DDR’ 어느 점이 달라졌나?

‘DDR 2013’ 의 기기 모습은 과거 추억 속에 남아있는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양입니다. 일본에서는 이번이 세 번째로 변경된 기체인데, 국내 유저들 기준으로는 이번이 첫 변화죠. 새롭게 선보여진 기기는 기존에 비해 높이가 약간 낮아졌으며, 화면이 16:9 의 와이드 화면을 사용하는 42인치 대형 TV로 바뀌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16:9 화면을 지원하는 것은 비단 리듬게임 뿐만 아닌 대부분의 아케이드 게임들에 적용되고 있는 트렌드이기도 한데요, ‘DDR’ 역시 지난 2008년 일본에서 발매된 ‘DDR X’ 때부터 16:9화면을 공식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필자가 구로의 ‘펀잇 게임센터’ 에 처음 도착했을 때의 시각은 26일(수) 21시 30분. 사실 기기는 26일에 들어왔지만 인컴 테스트는 27일부터 실시할 계획이었는데, 소식을 듣고 전국에서 몰려온 ‘DDR’ 팬들에 의해 26일 밤부터 인컴 테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기기조립 후 전원을 켜고 아래 사진의 타이틀 로고가 나왔을 때, 마치 2002년 월드컵 4강 진출 때 같은 환호성이 터졌습니다.


▲ 이 타이틀 화면이 뜸과 동시에 수많은 사람들의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본격적인 리뷰에 앞서 알려드리자면, 이번 ‘DDR 2013’ 은 일본에서 이미 정식 발매가 되어 서비스 중인 제품을 그대로 가져온 것입니다. 일반적인 인컴테스트가 개발 중인 기기를 선보이는 것과는 달리 사실상 완성품에 가까운 기기입니다. 다만, 이번 인컴 테스트에서는 게임의 몇몇 부분이 한글화 되어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였습니다. 게임 시작 전 데모 플레이 화면의 Warning 메시지에 써 있는 ‘KOREA ONLY’ 라는 문구를 비롯하여, 타이틀의 BEMANI 로고 아래 설명, 그리고 스타트를 누르고 시작할 때 경고 메시지 등이 한글화 되어 있었습니다.

비록 위에 써진 부분 외에서는 이러한 한글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만, 일단 이 자체만으로도 국내 한글화 정식 발매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유저들의 기대는 여느 때보다 더욱 큰 상황입니다. 사실 ‘DDR’ 인컴테스트가 시작되기 불과 사흘 전 정식 발매된 또 다른 코나미 음악게임 ‘Beatmania 2DX.20 TRICORO’ 가 한글화 없이 일본 버전 그대로 수입되었다는 것을 감안해보면, 이번 ‘DDR 2013’ 의 한글화는 매우 놀라운 일입니다. ‘DDR’ 자체가 유저 수도 적은 편이기에 정발 순위에서도 가장 뒤로 미뤄졌던 것이 사실이거든요.


▲ 정식 발매를 염두에 둔 듯한 'KOREA ONLY' 문구


▲ 비록 서체는 기본 굴림체지만, 그래도 한글화가 어디인가!

이날 인컴테스트에서는 기기 전원이 켜짐과 동시에 전국에서 몰려든 팬들로 인해 엄청난 대기열이 생겼습니다. 실제로 평일 늦은 밤인데다가 예정대로라면 테스트가 이루어지지 않는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최대 20대기가 넘는 엄청난 줄이 생겼습니다. 이 줄대로라면 한 판의 플레이를 위해 최소 2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합니다. 지난 13년간의 공백기간 동안 이 게임을 마음 속으로 열망했던 유저들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DDR 2013’ 은 본래 코나미의 카드 시스템인 ‘E-amusement’를 지원하는 게임입니다. 이번 인컴 테스트에서도 이 서비스를 지원했는데요, 위 사진의 동그란 공간 안에 교통카드를 대듯 ‘E-amusement PASS’ 카드를 대면 게임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전에 일본에서 게임을 즐겨본 사람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유저들이 카드를 처음 사용해 보는 터라 처음 ‘E-amusement PASS’ 에 닉네임을 입력하는 데만도 많은 시간이 소요되더군요.

필자는 사실 작년, 일본에 가서 ‘DDR 2013’ 의 이전 작품인 ‘DDR X3 vs 2nd mix’ 를 즐기고 온 적이 있었습니다. 덕분에 ‘E-amusement PASS’ 카드에도 그 때의 플레이 데이터가 그대로 남아있어 데이터를 계승할 수 있었습니다. 플레이 데이터가 없으면 위 사진의 오른쪽처럼 게임에 사용할 닉네임을 입력해야 합니다.


▲ 전원이 켜지자마자 순식간에 늘어선 대기 코인과 카드들


▲ 순식간에 모여든 인파들


▲ 인컴 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E-amusement 서비스가 제공된다

세세해진 난이도 구분, 일본에서도 3명밖에 클리어하지 못한 곡까지!

‘DDR 2013’ 의 게임 모드는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혼자서 플레이 하는 Single 모드, 혼자서 1P와 2P의 양쪽 패널을 플레이 하는 Double 모드, 그리고 두 명이 플레이 하는 Versus 모드죠. 사실 1크래딧만으로 2개의 패널을 플레이 할 수 있는 ‘펌프’ 와 달리 ‘DDR’ 은 혼자 두 개의 패널을 사용하려면 2크래딧분의 코인이 필요합니다. 다만, 1크래딧만으로도 더블 모드를 즐길 수 있도록 기기를 설정할 수가 있어, 이제는 1크래딧으로도 싱글, 더블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과거 초창기 ‘DDR’ 시절의 메인 댄서였던 AFRO를 오래간만에 봐서 정말 반갑더군요.

과거 ‘DDR’ 의 곡 셀렉트 화면은 상단에 곡 배너, 그리고 하단에 디스크 이미지가 같이 깔려있어 마치 클럽의 DJ가 음반을 고르는 스타일의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지금은 이런 식의 정사각형 배너로 곡 리스트가 등장해 좌 우 버튼을 이용하여 곡을 고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과거 ‘베이직, 트릭(어나더), 매니악’의 세 가지 난이도였던 채보 난이도는 5가지로 분할되어 베이직보다 한 단계 낮은 비기너, 베이직, 디피컬트(트릭), 익스퍼트(매니악), 그리고 매니악과 별개의 난이도인 ‘챌린지’의 다섯 단계가 있지요. 챌린지의 경우 일반적으로 익스퍼트보다 더 어려운 슈퍼 익스퍼트라고 생각하면 되지만, 익스퍼트보다 난이도가 낮은 곡들도 다수 포진되어 있어 일종의 ‘별개의 독립 채보’ 라는 개념으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록곡은 각 시리즈별로 폴더 형식으로 되어있으며, 원한다면 알파벳순, BPM순의 정렬이 가능합니다. 예전 작품에 비해 곡의 볼륨이 막강할 정도로 방대해져서 이런 폴더 정리 시스템은 자신이 원하고자 하는 곡을 쉽게 찾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됩니다.


▲ 전작 'DDR X3' 에서의 데이터가 인계된다


▲ 모드 셀렉트 화면. 3rd 시절의 추억의 캐릭터인 AFRO와 EMI의 등장


▲ 곡 셀렉트 화면, 예전의 모습은 아니지만 상당히 깔끔하다

최근 ‘사립 비마니 학원’ 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코나미의 리듬게임 이벤트 전용곡도 신곡 리스트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사진의 커서에 맞춰진 곡은 ‘사립 비마니 학원’ 해금곡인 아사키의 ‘밥 맛있게 짓는 방법, 그것을 먹어서 생기는 효과’ 라는 제목의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곡입니다. 그 옆에 동인 계열 아티스트 IOSYS의 첫 DDR 진출곡 ‘메우메우 펫탄탄’ 도 있군요. 전체적으로 곡의 분위기가 과거 DDR에 비해 방향성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과거에는 유로비트풍의 곡이 주류였지만, 지금은 J-pop의 비중이 높고 타 비마니 게임과의 연동이 활발해져 다소 ‘DDR’ 과 어울리지 않는 느낌의 곡들도 있습니다.

사실 과거에 댄스게임을 즐겨 본 사람이면 ‘DDR은 펌프에 비해 난이도가 낮은 편이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허나, 이것은 옛날 이야기일 뿐! 현재의 ‘DDR’ 은 예전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난이도의 곡들이 많아졌습니다.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매니아들이 증가하고, 그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야 하는 리듬게임의 숙명 때문이죠. 사진의 ‘파라노이아 레볼루션’은 ‘DDR’ 의 아이콘과도 같은 초대 보스곡 ‘PARANOiA’의 최신 리믹스 버전으로, 더블 챌린지의 경우 일본 전체에서 클리어 한 유저가 고작 세 명밖에 없을 정도로 엄청난 악명을 자랑합니다.


▲ 타 비마니 연동곡들도 해금되어 있다


▲ 현존하는 'DDR' 최대보스곡 '파라노이아 레볼루션'


▲ 파라레볼루션 챌린지 일본 탑랭커 TAKASKE 더블 플레이 동영상
발판 위에서 동에번쩍 서에번쩍~ 홍길동이 되어도 못 할 것 같습니다

위의 사진은 ‘DDR 2013’ 의 플레이 리절트 화면입니다. 총 여섯 개의 판정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최상위 판정인 마벨러스부터 시작하여 채보를 놓쳤을 때 판정인 미스까지 구분되어 있습니다. 랭크는 획득 점수에 따라 구분되는데, 한 곡 당 100만점 만점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당연히 판정을 정확히 밟을수록 점수가 높고 랭크가 올라가며, 각 랭크에 따라 주어지는 별의 개수를 토대로 엑스트라 스테이지의 진행 여부가 결정됩니다. 마지막 스테이지까지 총 9개의 별을 획득해야 엑스트라 스테이지 진행이 가능하죠. 별 제공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990,000~1,000,000점 : AAA (별3개)
950,000~989,999점 : AA (별2개)
900,000~949,999점 : A (이하 별1개)
800,000~899,999점 : B
700,000~799,999점 : C
600,000~699,999점 : D
클리어 실패 또는 600,000점 이하 : E

한편, 가정용 ‘DDR’ 의 오리지널 모드였던 ‘다이어트’라는 개념이 새롭게 도입되여 게임이 끝난 뒤 자신이 소모한 칼로리량을 알 수도 있습니다. 이는 ‘펌프 잇 업’ 신작 ‘FIESTA 2’ 에도 도입된 기능이기도 합니다.


▲ 리절트 화면, 다양한 정보가 한 번에!

위의 정규 스테이지에서 조건(별 9개)을 만족시키면 엑스트라 스테이지가 등장합니다. 엑스트라 스테이지에서는 정규 스테이지에서 고를 수 없는 전용곡들이 나옵니다. 엑스트라 스테이지의 게이지 시스템은 일반 물결 게이지가 아닌 과거 ‘DDR MAX 2’ 부터 도입된 ‘배터리 게이지’의 형식을 따릅니다. 총 4개의 배터리가 주어지며 콤보가 끊기면 1개의 배터리가 소모, 회복 없이 총 4번의 콤보가 끊어지면 그 자리에서 게임오버가 되는 극악스런 시스템이므로 집중해서 플레이 할 필요가 있습니다. 게다가 엑스트라 스테이지 전용곡은 대체적으로 난이도가 높고 ‘변속’ 혹은 ‘스크롤 정지’ 등의 함정 요소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의 주의가 극도로 요구됩니다.

엑스트라 스테이지까지 게임을 모두 마치면 모든 스테이지를 정산하는 토탈 리절트 화면이 나오고, 기록 저장과 함께 게임이 마무리됩니다. 카드 시스템이 도입되기 전부터 있었던 이 토탈 리절트 화면은 타 비마니 게임에서는 사라진 지 오래지만, ‘DDR’ 만큼은 최신작품에서도 예전의 전통을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DDR’ 기체 위에는 아래 사진과 같이 인컴 테스트를 주관하는 주최측에서 마련한 설문조사지가 있었습니다. 게임의 장점 및 단점, 그리고 게임의 정발 여부와 관련된 간단한 내용의 설문조사인데, 유저들의 의견을 듣고 이 게임이 어떤 방식으로 국내에 정식 발매되어야 할지에 대해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필자도 오랫동안 게임을 즐긴 유저로서 한 마디 적고 나왔지요.


▲ 엑스트라 스테이지에서는 그 전용곡(붉은 글씨)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 토탈 리절트 화면, 타 비마니 게임에서는 찾아볼 수 없지만 'DDR' 에서는 그대로입니다


▲ 온라인게임으로 따지자면 'DDR에 바란다!' 역할을 하는 설문지도 놓여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다시는 등장하지 않을 것 같았던 추억의 게임 ‘DDR’. 그런데 그 게임이 ‘DDR 2013’ 이라는 새로운 기계, 새로운 컨텐츠로 다시 우리 곁에 다가왔습니다. 이 인컴 테스트는 지금도 진행 중인데요, 입소문을 타고 수많은 유저들이 몰려서 한 번 플레이 하는 데 두 시간은 기본적으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과연 이 뜨거운 열기가 ‘한글화 정식 발매’라는 결실을 거둘 수 있을까요?

사실 아직까지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시장의 반응, 게임센터 업주들의 입하 희망도 등 여러 가지 요소들이 긍정적으로 작용해야 정식 발매가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 ‘댄스 에볼루션’의 인컴 사례처럼 테스트만으로 사라질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거든요. 다만 지금 테스트에서 보여지는 유저들의 열기 하나만큼은 매우 뜨겁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과거 90년대 말 이 게임을 현역으로 즐겼던, 지금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이 된 올드 게이머들에게는 과거를 추억할 수 있는 회상의 기회를. 지금 한창 게임을 즐기는 젊은 유저들에게는 새로운 리듬게임의 세계를 선보여줄 ‘DDR 2013’. 이번 인컴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끝나 ‘DDR’ 이라는 이름이 ‘Beatmania 2DX’ 나 ‘유비트’, ‘사운드 볼텍스 부스’ 등 다른 리듬게임과 함께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DDR'의 황금기는 다시 찾아올 수 있을까?


▲ 'DDR 2013' 인컴테스트가 진행 중인 구로 '펀잇 게임센터' 약도
수도권 전철 1호선 구로역 AK플라자 백화점 건물 5층 CGV내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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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비디오
장르
리듬액션
제작사
코나미
게임소개
'댄스 댄스 레볼루션 2013'은 코나미의 BEMANI 시리즈 중 하나인 '댄스 댄스 레볼루션' 시리즈 최신 버전이다. 기존에 비해 높이가 약간 낮아졌으며, 16:9의 와이드 화면을 지원한다. 코나미의 카드 시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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