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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모바일 기대작 '프린세스메이커' 중국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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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린세스메이커' 수출 계약 체결  (좌)엠게임 권이형 대표 (우)토크웹 리씬위 대표 (사진제공: 엠게임)

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은 중국의 모바일게임 업체 토크웹과 자사가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프린세스메이커’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 25일(화) 밝혔다. 이번 수출 계약은 3년 간 총 100만불(한화 약 10억 원) 규모로 라이선스 금액 및 미니멈 개런티를 포함하고 있다.
 
‘프린세스메이커’는 1990년대 명작 PC게임 ‘프린세스메이커’를 기반으로 유저가 직접 부모가 되어 다양한 교육, 아르바이트, 무사수행 등의 활동을 통해 딸을 성장시키는 3D 육성 모바일게임이다. 국내에서는 카카오게임 플랫폼을 통해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라는 명칭으로 서비스를 실시하며, 4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지난 20일(목)부터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모바일 ‘프린세스메이커’의 중국 서비스를 맡은 토크웹은 모바일게임 서비스 및 온, 오프라인 교육 사업, 소프트웨어 제작, 서비스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는 현지 상장 IT회사로, ‘앵그리버드’ ‘플랜츠앤좀비’의 1억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해외 유명 모바일게임들을 성공리에 서비스 중이다.
 
토크웹은 ‘프린세스메이커’의 중국 현지화 과정을 거쳐 360마켓, 바이두의 91마켓 등 50여 개의 오픈마켓(플랫폼)을 통해 오는 7월 출시할 예정이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이사는 “이번 모바일 ’프린세스메이커’의 중국 진출은 모바일게임으로서는 이례적으로 국내 출시 전 수출 계약으로, 중국 내 모바일 ‘프린세스메이커’의 흥행에 대한 기대감의 결과이다”라며, “중국 내 해외 유명 모바일게임들을 성공리에 서비스 중인 토크웹에 적극 협력해 성공적인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토크웹의 리신유 대표는 “원작 ’프린세스메이커’는 한국, 일본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끈 PC게임으로 중국 유저들도 모바일 ‘프린세스메이커’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며, “향후 중국 출시와 동시에 TV, 온라인, 오프라인 행사 등 대대적인 마케팅으로 서비스 성공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엠게임은 모바일 기대작 ‘프린세스메이커’는 동남아를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 적극적인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수출 소식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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