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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 게임완성도는 유저의견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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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가 자체신작 `서기 2030년, 어니스와 프리키(이하 어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유저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어프의 주요 고객층은 다른 게임들에 비해 새롭게 도입한 게임시스템에 대해 높은 호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학생 그룹은 ‘어프’의 반항적이고 개성적인 엽기 캐릭터와 댄서 등의 독특한 직업군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고등학생 그룹은 FPS방식의 조작법에 대해 긍정적은 평가를 내렸으며 중학생 그룹과 마찬가지로 독특한 캐릭터 모습과 모션, 게임의 높은 자유도와 독특한 게임시스템 등에도 높은 점수를 매겼다.

반면 정육면체가 돌아가는 독특한 형태의 마을구조가 다소 혼란스럽고 길 찾기가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 오는 2월 초 진행될 예정인 2차 클로즈베타테스트에서는 게임 내 튜토리얼 모드가 대폭 강화될 계획이다.

액토즈소프트 류시현 PM은 “이번 중점 소비자그룹 인터뷰는 어프에 대한 유저들의 생각을 직접적으로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개발에 반영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꾀해 보다 친근한 게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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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어드벤쳐
제작사
게임소개
게임 또한 그 흐름을 타는 걸까? 기존 게임의 틀을 과감하게 깨겠다며 온라인게임 ‘서기 2030 어니스와 프리키(이하 어프)’가 오픈베타테스트로 유저들을 찾아왔다. 차별성을 모토로 삼은 만큼 어프는 개성 있는 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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