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메탈기어 솔리드 5: 팬텀 페인' PS4 한정판 (사진제공: SCEK)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PS4 ‘메탈기어 솔리드 5: 팬텀 페인 에디션(METAL GEAR SOLID Ⅴ: THE PHANTOM PAIN Edition)’을 9월 2일 발매한다.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특별히 디자인한 이번 에디션은 PS4 본체와 듀얼쇼크 4 무선 컨트롤러가 포함되어 있으며, 가격은 45만 8,000원이다.
‘메탈기어 솔리드 5: 팬텀 페인’은 1987년 첫 발매된 ‘메탈기어’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번 작품은첫 타이틀인 ‘메탈기어’에서 최후의 적으로 등장했던 ‘빅보스(네이키드 스네이크)’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왜 영웅(BIGBOSS)이 악의 길로 빠지게 되었는가?’ 라는 시리즈 최대 수수께끼를 에피소드로 풀어낸다.
또한, 시리즈 역사상 가장 넓고 방대한 규모의 오픈월드 맵, 시간 경과나 기후 변화의 개념 도입 등을 도입해 정해진 공략법이 존재하지 않는 ‘리얼 잠입 시뮬레이터’를 구현했다.
상품에 포함되는 PS4 본체는 주인공 ‘스네이크의’ 왼팔에 장착된 붉은 의수 '바이오닉 암'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의수의 연결부분에 있는 금색 라인, 주의 표시 등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듀얼쇼크 4는 ‘스네이크’가 오른손에 든 권총을 이미지한 컬러를 채용하였으며, ‘스네이크’가 이끄는 군대의 문양이 장식돼 있다.
SCEK는 앞으로도 더 많은 유저가 PS4만의 엔터테인먼트 세계를 즐길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타이틀 라인업 및 PS4 플랫폼 확대를 강력하게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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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와 MMORPG 그리고 야구를 사랑하는 게임메카 기자. 바이오웨어 게임이라면 일단 지르고 본다.ljm0805@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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