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탈기어 솔리드 5: 팬텀 페인' 한국어판 스크린샷 (사진제공: 유니아나)
유니아나가 시리즈 최신작 ‘메탈기어 솔리드 5: 팬텀 페인(METAL GEAR SOLID V: THE PHANTOM PAIN)’을 한국어로 12월 발매한다. 이는 북미(9월 1일)와 아시아(9월 2일) 지역보다 약 3개월 늦은 출시다.
‘메탈기어 솔리드 5: 팬텀 페인’은 1987년 첫 출시 후 누적 발매 수 4,120만장을 넘어선 ‘메탈기어’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또한 ‘메탈기어’ 시리즈 중 11년 만에 한국어로 발매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 작품은 첫 타이틀인 ‘메탈기어’에서 최후의 적으로 등장했던 ‘빅보스(네이키드 스네이크)’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왜 영웅(BIGBOSS)이 악의 길로 빠지게 되었는가?’ 라는 시리즈 최대 수수께끼를 에피소드로 풀어낸다.
또한, 시리즈 역사상 가장 넓고 방대한 규모의 오픈월드 맵, 시간 경과나 기후 변화의 개념 도입 등을 도입해 정해진 공략법이 존재하지 않는 ‘리얼 잠입 시뮬레이터’를 구현했다.
유니아나는 폭넓고 장대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메탈기어 솔리드 5: 팬텀 페인’의 게임성을 한국 유저들에게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SCEJA 아시아 로컬라이즈 센터의 협력 하에 한국어 로컬라이징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메탈기어 솔리드 5: 팬텀 페인’은 한국어판 PS4와 PS3로 12월 발매된다. 자세한 가격 및 패키지 구성은 미정이다.
▲ 게임 스크린샷 (사진제공: 유니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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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와 MMORPG 그리고 야구를 사랑하는 게임메카 기자. 바이오웨어 게임이라면 일단 지르고 본다.ljm0805@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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