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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서비스를 시작한 ‘테일즈위버’는 국내 온라인 게임의 역사에서 기념비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아직 스토리가 패키지 게임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당시, RPG의 명가였던 소프트맥스는 서사에 집중한 온라인 RPG를 만들어보자는 도전적인 기치를 걸고 ‘스토리텔링 RPG’ 개발에 착수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게임이 바로 ‘테일즈위버’였다. 심지어 제작진은 유명 판타지소설가 전민희 작가를 영입해 세계관과 캐릭터를 구축하는 등 스토리 제작에 큰 공을 들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렇게 야심 찬 포부로 기획된 ‘테일즈위버’는 그리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물론 ‘테일즈위버’의 흥행 실패에는 여러 이유가 있었으리라. 다만 아이러니한 점은, 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그토록 공 들였던 세계관과 스토리였다는 것이다. 오늘날 ‘테일즈위버’는 골수 팬이 아니면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스토리가 난잡해진 상태다. 스토리를 중시한 ‘스토리텔링 RPG’라지만, 정작 게임만 해서는 도저히 스토리를 따라갈 수가 없다2017.05.12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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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아씨의 뒤를 쫓아 워프존에 뛰어 든 난 다른 세상을 보게되고 기상천외한 몹들의 모습에 웃음을 터뜨린다. 그러나 그 즐거움도 수저아저씨와의 작별로 끝나게 되고 난 또 다른 동료들을 만난다. 그런데 그들은 보통 내기가 아니었으니...2003.01.1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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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한 편의 동화 속 세계와 같은 크라이덴 평원. 미지의 세계의 대한 부푼 기대를 안고 첫발을 디딘 나였지만 예상했던대로 평화롭지만은 않은데.... 다행히 훌륭한 가이드를 만나 험난한 퀘스트를 시작할 수 있었지만 과연 무사히 퀘스트를 마칠 수 있을지....2003.01.0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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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카르타가 소프트맥스의 선봉장이라면, 테일즈위버는 소프트맥스의 진정한 비밀병기이다.2001.08.2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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