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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듀 밸리풍 ‘필드 오브 미스트리아’ 내년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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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드 오브 미스트리아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스타듀 밸리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후 이와 비슷한 주제와 게임성을 앞세운 게임 다수가 출시됐다. 이 중 긍정적인 평가를 얻은 '필드 오브 미스트리아(Fields of Mistria)'가 내년에 앞서 해보기에서 정식 출시로 전환한다.

필드 오브 미스트리아는 작년 8월에 스팀에 앞서 해보기로 출시된 SRPG다. 앞서 해보기 후 1년이 흐른 현재 스팀 유저 평가 2만 개 이상에 '압도적으로 긍정적(97%)'을 기록 중이다.

전반적인 구성은 중세 판타지 요소를 가미한 스타듀 밸리 느낌이다. 지진이 일어나 파괴된 마을을 재건하는 과정을 다루며, 농장 경영을 비롯해 낚시, 채굴, 공예, 로맨스 등을 즐길 수 있다. 특유의 도트 그래픽과 90년대 애니메이션을 떠오르게 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 필드 오브 미스트리아 앞서 해보기 트레일러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

개발사인 NPC 스튜디오는 지난 9일 게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업데이트 및 정식 출시 계획에 대해 밝혔다. 먼저 내년에 주요 업데이트 2개를 선보인다. 내년 초에 예정된 '광산 업데이트'를 통해 광산 스토리라인을 마무리하며, 유적 봉인 퀘스트와 광산의 최종 구역이 개방된다. 이어서 연애가 가능한 신규 미혼 여성 캐릭터가 등장하며, 신규 마을 수리 퀘스트와 양봉장 등 새로운 요소도 추가된다.

이어서 내년 중 1.0 업데이트를 선보이며 게임을 정식 출시로 전환한다. NPC와의 하트 상한이 10개로 상향되며, 결혼 이벤트와 자녀도 추가된다. 명성 레벨도 100레벨로 높아지며, 마을 수리 스토리라인이 완결된다. 이 외에도 도전과제, 추가 가구 등 꾸미기 요소, 더 많은 언어 지원 등이 더해진다.

제작진은 "정식 출시 시점에 원래 구상했던 대로 완전하게 플레이 가능해진다. 1.0 이후에도 추가 콘텐츠 등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라며 "필드 오브 미스트리아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 필드 오브 미스트리아 정식 출시까지 업데이트 계획 (자료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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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시뮬레이션
제작사
NPC 스튜디오
게임소개
필드 오브 미스트리아는 숲과 바다가 있는 미스트리아라는 마을을 배경으로 한 시뮬레이션 RPG다. 플레이어는 지진으로 파괴되고 이상한 마법이 흐르기 시작한 마을을 예전과 같이 복원하며 자신만의 농장을 꾸려 나간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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