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톰은 자사의 액션 MORPG ‘최강의 군단’에 신규 콘텐츠 ‘만신전’과 ‘사이드킥’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강의 군단’은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를 제작한 김윤종 사단이 주축이 되어 제작한 액션 MORPG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액션을 핵심 콘텐츠로 내세웠으며, 캐릭터 각각의 연계 기술을 세밀하게 디자인해 파티플레이에서 오는 재미를 강화했다

에이스톰은 25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액션 MMORPG '최강의 군단'의 신규 캐릭터 ‘죽음의 여신 : 헤이디어즈’를 업데이트한다. 지난 12월 ‘시즌2’ 선언 후 '최강의 군단'은 신규 캐릭터와 시스템 개편 등을 포함한 컨텐츠 업데이트를 매달 진행하고 있다. ‘헤이디어즈’는 추가 달린 사슬을 휘둘러 적과 싸우는 중거리 공격형 캐릭터다

최강의 군단에는 총 스물 여덟개의 다양한 '선수'가 존재한다. 이들을 활용하여 사냥터를 누비거나, 'MFL' 모드를 통해 다른 유저와 AOS 대전을 펼칠 수도 있다. 각 캐릭터는 모두 뚜렷한 개성을 갖고 있으며 사용하는 무기, 스킬도 전부 다르다. 이러한 이유로 유저들은 언제나 각 선수들의 장점, 공략법을 연구하는데 열중이다.

최강의 군단의 MFL 전용 선수, '사라스바티'는 음악을 관장하는 여신이다. 음악을 사악한 목적으로 이용하는 모건 르 페이와 앙숙 관계이며, 그가 MFL에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전투에 참여하게 된다는 스토리 라인을 갖고있다.

금일(10일)부터 최강의 군단 LBT(Live Beta Test)가 시작됐다. 최강의 군단을 개발한 '에이스톰'은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의 개발로 잘 알려진 김윤종 대표와 그의 주축 멤버들로 구성된 개발사이다. 최강의 군단의 LBT는 초기화가 되지 않는 테스트로 캐릭터 정보가 앞으로 계속 보존된다.

맥의 주 무기는 두 자루의 리볼버이다. 빠른 공격 속도와 정확한 리볼버 사격으로 해결사 역할을 맡아온 맥은 생존에 대한 감이 뛰어나고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남아 어떻게든 임무를 완수하는 킬러 본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술을 너무 좋아해 술을 마시지 않으면 제정신이 아닌 상태가 되곤 한다.

이번 테스트는 LBT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데 LBT는 정식서비스까지 플레이한 계정정보가 그대로 저장되어 이어지며, 유저의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바로 실제 게임에 반영하기 위한 테스트 기간이다. 즉, LBT는 아이디 선점이 가능한 기간이기도 하다.

에이스톰에서 서비스하는 최강의 군단이 6월 21일(금)부터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 최강의 군단은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의 김윤종 대표가 정예 멤버를 꾸려 설립한 에이스톰의 신작이다. 현재 최강의 군단은 11개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공개했는데 비공개 테스트에선 10개의 캐릭터만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시간에는 팽이로 적을 사정없이 분쇄하는 ‘티거’의 플레이 스타일을 살펴보자.

근접 잡기 특화 캐릭터인 마리는 통상 공격의 마지막 모션에서 적을 잡는다. 또한 넘어진 적을 공격하는 스킬 '패대기 치기'와 '온몸 업어치기'를 사용해 적을 공격하고, '반달 부수기'를 사용해 적을 띄운 뒤 '공중잡기'로 마무리한다

헤이디어즈는 사슬 양쪽에 달린 추를 사용해 싸우는 중거리 캐릭터다. 사슬의 추로 피해를 주고 거리가 벌어진 적을 앞으로 끌고 와서 공격을 이어가기도 한다. 특히 ‘체인 댄스’에서 ‘에어스핀으로 이어지는 콤보는 화려하면서 적 다수를 빠르게 처리할 때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