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황제’는 최고의 권력자 여황제를 둘러 싼 암투를 그린 웹 게임으로, 출시 후 빠른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유저들의 호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여황제 ‘측천무후’가 있는 역사와 판타지를 넘나드는 스토리 라인을 중심으로 하는 퀘스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깔끔한 그래픽과 화려한 스킬 연출로 뛰어난 타격감을 전한다

탑게임이 25일,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웹게임 ‘여황제’에 신규 서버 ‘섬서’를 오픈했다. ‘여황제’는 중국 역사에서 전후무후한 황제 ‘측전무후’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웹 RPG다. 기본적으로 고품질의 그래픽과 화려한 스킬 연출로 전투의 타격감을 극대화했을 뿐만 아니라, 파티 던전, 세계보스, 탈것, 펫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선보인다. 특히 그 중에서도 독특한 ‘미인’ 콘텐츠로 다른 웹게임과는 확연한 차별화를 부여했다

'여황제' 공개 서비스에는 지난 비공개 테스트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섹시 청하’, ‘여신 청하’ 2종의 미인 캐릭터를 새롭게 선보이고, 강력한 세계보스 ‘궁기’와 ‘마후야’가 추가된다. 또, 경험치와 강화석 등 유용한 성장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은 메인 던전 6종도 공개된다

확실한 차별화를 찾아보기 힘들다. 스토리나 설정은 물론, 게임에 들어간 주요 콘텐츠도 대부분 비슷하고, 막상 차별화 요소들도 잘 살펴보면 이미 예전에 도입된 요소를 살짝만 비틀어낸 경우가 많다. 어떤 의미로, 지금 웹게임은 정체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7월 6일, 국내 정식 서비스에 돌입하는 탑게임의 웹MMORPG ‘여황제’는 다른 웹게임에서는 보기 힘든 스토리의 독특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