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셔노믹스는 미국의 인디 개발사 보라시어스 게임즈가 개발한 경영 시뮬레이션이다. 삼촌의 물약 가게와 빚까지 상속받아 가게를 번창시켜야 하는 실비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물약 제조부터 판매, 가게 관리까지 직접 맡아야 한다. 물약은 제조에 필요한 재료를 적절히 배합한 뒤 불의 세기도 조절하며 물약을 만들 수 있다.

판타지 게임 속 물약 상인도 자영업의 일종이다. 현실 자영업과 마찬가지로 신제품 개발, 가격 흥정 등 여러 고충이 있을 것인데, 이러한 어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게임이 등장했다. 지난 15일, 판타지 세계에서 물약 상점을 운영하는 게임 ‘포셔노믹스’ 게임 플레이 영상이 온라인 게임행사 PC 게이밍 쇼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이 게임은 보라시어스 게임즈가 개발하고 있으며, 목장이야기로 유명한 마벨러스의 자회사 엑스시드 게임즈가 퍼블리싱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