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비공개 테스트를 성료한 그라나도 에스파다M이 일본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빛소프트는 23일, 그라나도 에스파다M이 AOS, iOS, PC 등 3개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한빛소프트가 PC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기반으로 개발한 모바일 MMORPG다. 이번 일본 진출은 '그라나도 에스파다M'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이다

한빛소프트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에 신규 지역 '기간떼'를 추가하고, 신서버 '토르쉐'를 오픈했다. '기간떼'는 마을 1개와 필드 10개로 구성돼 있다. 일반 몬스터보다 더 크고 강력한 마이티 몬스터가 등장하며, 강력한 필드보스와 메인 퀘스트 완료 후 도전할 수 있는 토벌전 보스도 추가됐다

한빛소프트는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에 캐릭터를 개편했다. 소장 캐릭터인 '큐티 클레어'와 '캐논 슈터 클레어', 무료 영입 캐릭터인 '브루니'와 '그라시엘로'까지 4명이 상향됐다. 이들은 게임 서비스 초반에 출시된 캐릭터로, 스킬 성능이 당시 밸런스에 맞춰 설정됐다. 이번 상향을 통해 스킬 대미지, 사정거리, 타격 인원, 범위 등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