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여행 플랫폼 클룩과 협력하여 ‘고스트 오브 요테이 홋카이도 투어’를 선보인다. 이번 투어는 10월 2일 출시를 앞둔 '고스트 오브 요테이' 세계관에 영향을 준 홋카이도 명소들을 직접 방문하며, 제작진이 현지 조사를 통해 경험한 풍경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국내 시간 기준 25일 밤 10시, 서커펀치의 신작 ‘고스트 오브 요테이’ 매체 리뷰 엠바고가 해제됐다. 26일 오전 10시 기준 총 110개 매체가 리뷰를 남긴 가운데, 메타크리틱 점수는 87점을 기록 중이다. 이는 전작 ‘고스트 오브 쓰시마’가 받았던 83점을 넘어선 수치다. 긍정적 평가를 준 매체들은 공통적으로 사운드, 영상미, 매력적인 캐릭터와 스토리 등 전반적으로 전작에 비해 크게 발전했다는 호평을 내렸다

11일 소니 온라인 쇼케이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PS5 독점적 ‘고스트 오브 요테이’의 게임 플레이 심층 분석 콘텐츠가 공개됐다. 이와 함께 타이틀에서 디자인 영감을 받은 한정판 제품이 공개됐다.서커 펀치 프로덕션(Sucker Punch Productions)의 차기작인 '고스트 오브 요테이'는 일본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고독한 용병 아츠의 여정을 그린 오픈 월드 어드벤처게임으로, 10월 2일 PS5용으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덕후 중의 덕후는 양덕’이라는 말이 있다. 서양 덕후들이 누구보다 고품질 결과물을 만드는 경우가 많아 생긴 말이다. 게임업계에서도 이러한 모습이 종종 관측되는데, 미국 개발사 ‘서커펀치’는 이에 딱 어울리는 개발사라고 할 수 있다. 처음부터 그러한 면모가 부각됐던 것은 아니지만, 2020년 작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서커펀치가 일본 개발사였나?’라는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뛰어난 역사 재해석 능력과 몰입감, 깊이 있는 전투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