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은 자사의 MMO 액션 게임 ‘월드 오브 탱크’에서 호국 보훈의 달 6월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6월 한 달간 총 출석일수에 따라 최대 300만 크레딧과 대구경 장전기 등 이 제공된다. 10회 이상 적 전차에 피해량 300 이상 달성하면 출석 체크가 가능하다

워게이밍은 ‘월드 오브 탱크’아시아 최강자를 가리는 WGL APAC 2015 첫 번째 시즌을 오는 6월 2일 개최한다. WGL APAC 2015는 ‘월드 오브 탱크’의 글로벌 e스포츠 리그 ‘워게이밍넷 리그' 아시아 리그로 총 상금 75만 달러의 규모로 2016년 2월까지 진행된다. 각 시즌은 브론즈, 실버, 골드 3개 시리즈와 시즌 파이널로 구성되어 있다

워게이밍은 20일 영화 ‘연평해전’ 예매권을 증정하는 '월드 오브 탱크' 제휴 이벤트를 시작한다. 이번 이벤트는 영화 '연평해전'의 6월 11일 개봉에 맞춰 제 2 연평해전의 의미를 기리고 순국장병을 추모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한국시간으로 27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진행된 '월드 오브 탱크 워게이밍넷 리그 2015 그랜드 파이널'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역 리그를 통해 선발된 12개 서버 대표팀이 한 자리에 모여 대결했고, 접전 끝에 'HELLRAISER'가 결승전에서 중국의 'EL Gaming'을 꺾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27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진행된 '월드 오브 탱크' 세계대회, WGL 2015 그랜드 파이널'의 모든 일정이 종료되었다. 조별 예선을 통과한 최고의 8개 팀이 자웅을 겨룬 끝에 독립국가연합 서버 대표 'HELLRAISERS'가 쟁쟁한 경쟁자를 모두 물리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경기가 열린 바르샤바 EXPO XXI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자리했다

동시접속자 128만명, 회원 수 1억. '월드 오브 탱크'가 지난 2013년에 남긴 기록이다. 러시아의 국민 게임 '월드 오브 탱크'는 벨라루스의 작은 회사 워게이밍을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성장시켰다. 워게이밍 빅터 키슬리 CEO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게임 출시와 함께 꾸준히 대회를 개최해 e스포츠 저변 확대에 나섰고, 2년 전 글로벌 대회인 '워게이밍넷 리그(Wargaming.net League, 이하 WGL)'를 출범했다.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월드오브탱크 WGL 2015 그랜드 파이널'이 진행 중인 가운데 워게이밍 북미유럽 e스포츠디렉터인 모하메드 파들을 만났다. 모하메드 파들은 북미와 유럽 e스포츠를 총괄하는 책임자로 이번 'WGL 2015' 역시 행사를 지휘하고 있다

아르테는 유럽의 강호 Kazna Kru, 우승후보 HELLRAISERS와 대결했고, 두 경기에서 패배의 아픔을 맛봤다. 특히 HELLRAISERS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는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4:5로 석패해 아쉬움을 더했다. 게임메카는 바르샤바 현장에서 한국 대표팀 일원 송호성, 송준협을 만나 대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1,800여명이 입장할 수 있는 경기 현장은 월드오브탱크 e스포츠팬들로 일찌감치 가득찼다. 워게이밍 관계자는 이번 WGL에 방문할 유저의 수를 약 18,000명으로 예상했고, 지난 해에는 12,000명이 방문한 바 있다. 게임메카는 인파로 가득찬 경기장의 모습과 한국 대표 아레테의 경기 장면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워게이밍은 24일, 자사의 대표작 ‘월드 오브 탱크’의 9.7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팀 전투 모드에 래더 시스템이 도입되고, 새로운 프랑스 전차들이 등장하며 역사적 배경의 신규 전장이 추가된다. 기존 전차에 대한 HD모델링 작업도 추가로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