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미디어는 CD프로젝트레드가 개발 중인 사이버펑크 2077 게임 세계관을 총망라한 풀컬러 하드커버 설정집 '월드 오브 사이버펑크 2077'을 28일 국내 정식 출간했다고 밝혔다. 월드 오브 사이버펑크 2077은 게임의 무대이자 미래도시인 나이트 시티 곳곳을 안내해준다

CD 프로젝트 레드는 한국 게이머들만을 위한 ‘나이트 시티 와이어 코리아’를 발표하고, 게임 전문 방송 채널 OGN과 협력하여 제작되는 시리즈의 정보와 첫 번째 에피소드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7월 28일 처음 공개되는 ‘나이트 시티 와이어 코리아’는 CD 프로젝트 레드와 게임 전문 방송 채널 OGN이 협력해 제작하며, 전 세계 모든 게이머를 대상으로 공개된 바 있는 ‘나이트 시티 와이어’의 콘텐츠들을 한국 게이머들을 위해 각색하여 정보를 전달한다

CD 프로젝트 레드는 사이버펑크 2077 고품질 스태츄 '트라우마 팀 엘리트 리스폰스 유닛 피규어'를 발표했다. 트라우마 팀은 경찰과 구급대를 합친 것과 같은 복장을 하고 있다. 고등급 시민들에게만 혜택을 베풀며, 서비스 대상이 아닌 이에게는 매몰찬 면모를 보이는 등 공격적인 소비주의로 첨철된 사이버펑크 2077 사회를 단면적으로 보여준다

CD 프로젝트 레드가 개발 중인 오픈월드 RPG 사이버펑크 2077 세계관을 총망라한 공식 설정집 '월드 오브 사이버펑크 2077' 국내 예약판매가 7일 시작됐다. 총 192페이지로 구성된 이번 설정집은 '나이트 시티 인콰이어러'라는 게임 속 가상의 언론사가 작성한 잡지 콘셉트로 꾸며져, 딱딱한 내용의 단순 나열이 아닌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제공한다

위쳐에 이어 사이버펑크 2077도 넷플릭스에 상륙한다. 나이트시티를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 ‘사이버펑크 엣지런너즈’가 제작 중이다. CD프로젝트레드는 26일 새벽, 사이버펑크 2077 세부 정보를 공개하는 온라인 생방송 ‘나이트시티 와이어’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신규 트레일러와 함께 사이버펑크 2077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애니메이션이 깜짝 공개됐다

엔비디아는 사이버펑크 2077 게임 내 레이 트레이싱 적용과 성능 향상을 위한 엔비디아 DLSS 2.0 지원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게이머들은 사이버펑크 2077에서 앰비언트 오클루전, 디퓨즈 일루미네이션, 반사, 그림자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앰비언트 오클루전은 각각의 지점에서 주변광을 계산하는 음영 및 렌더링 기법으로, 이는 밀폐된 장소를 어둡게 하고 렌더링된 이미지의 전체적인 톤을 향상시키는 분산 음영 효과를 준다

올해 최고 기대작인 CD프로젝트레드의 사이버펑크 2077은 최근 출시일이 11월로 미뤄졌다. 그러나 방대한 세계관에 대해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설정집은 일정 변동 없이 7월 출간 예정이다. 제우미디어는 사이버펑크 2077 공식 설정집 ‘월드 오브 사이버펑크 2077’ 한국어판 출간에 대해 게임 출시 연기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월드 오브 사이버펑크 2077’은 7월 초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7월 말 출간 예정이다

사이버펑크 2077의 출시가 11월로 연기되면서 머지 않아 출시될 차세대 콘솔 버전을 사야 하나, 현세대 콘솔 버전을 사야 하나 고민하는 유저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CD프로젝트레드가 차세대 콘솔 상위호환을 약속한 것이다. CD프로젝트레드는 20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사이버펑크 2077의 차세대 콘솔 호환과 관련된 게시물을 올렸다

2020년 최대 기대작 중 하나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CD프로젝트레드의 사이버펑크 2077이 또 다시 출시를 연기했다. 이번에는 11월이다. CD프로젝트레드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사이버펑크 2077 발매를 9월 17일에서 11월 19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주부터 전세계 각지 미디어를 대상으로 사이버펑크 2077 게임 플레이를 최초로 시연한다

마이크로소프트 Xbox 공식수입사 인텍앤컴퍼니는 Xbox One X 사이버펑크 2077 한정판 콘솔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사이버펑크 2077 한정판은 CD 프로젝트 레드와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들이 협력해 제작한 제품으로, 나이트 시티 특유의 쇠퇴한 풍경과 강렬한 기술력이 새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