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듀얼쇼크4 무선 컨트롤러가 포함된 피파 21 번들팩을 오는 10월 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정가 10만 8,000원에 발매되는 피파 21 듀얼쇼크 4 번들은 듀얼쇼크 4 무선 컨트롤러(색상: 제트블랙) 1개, PS4 FIFA 21 바우처 카드 1장, FIFA 21 얼티밋 팀(FUT 21) 바우처 카드 1장, PS 플러스 14일 체험권으로 구성된다

게임피아는 EA와 협력하여, 피파 21 한국어판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판 패키지 예약판매를 9월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약판매는 얼티밋 에디션과 챔피언스 에디션(PS4), 스탠다드 에디션(PS4, Xbox One), 레거시 에디션(닌텐도 스위치)로 나뉘어 진행된다. 에디션 별로 예약특전 및 구성품은 각각 달리 구성돼 있다

9월 11일, EA가 '피파 21'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 등급 TOP 100을 발표했다. 등급이 공개된 100명 중 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는 올해 토트넘 홋스퍼에서 맹활약 중인 손흥민이다. 피파 21의 선수 등급에서도 작년보다 10단계 상승해 35위에 올라 '월드클래스'로 인정받았다

EA는 차세대 축구 게임, '피파 21' 관련 온라인 설명회를 열고, 이번 타이틀에 반영되는 변경사항과 새로운 요소에 대해 소개했다. . 업데이트 사항은 ▲선수 개성 강화 ▲민첩한 드리블 시스템 추가 ▲달리기 시스템 개선 ▲포지셔닝 개인성 향상 ▲더 부드러운 접촉 시스템 ▲강화된 AI와 경쟁자 모드 ▲헤딩, 수비, 블로킹, 패스, 애니메이션 등 기본 플레이 향상 ▲더 다양해진 선수 컨트롤 등으로 요약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대 최고 스트라이커이자 날아차기의 달인 에릭 ‘더 킹’ 칸토나가 피파 21에 나온다. 에릭 칸토나의 피파 21 출전 소식은 EA가 지난 23일 공개한 공식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전해졌다. 나만의 이상적인 팀을 꾸려 다른 유저와 겨루는 피파 시리즈 핵심 콘텐츠 ‘얼티밋 팀’ 모드에 은퇴한 레전드 선수 ‘아이콘’으로 에릭 칸토나가 나오는 것이다

프랑스의 신성 '킬리언 음바페'가 피파 21의 표지 모델로 선정됐다. EA스포츠는 지난 23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피파 시리즈의 신작인 피파 21의 표지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 표지 모델은 프랑스 국가 대표이자 파리 생제르망의 공격수 킬리언 음바페가 차지했다. 피파의 표지 모델은 대대적으로 메시나 호나우지뉴, 루니 등 그 시대를 대표하는 스타가 차지하기 마련인데, 이제 만 21세의 젊은 선수가 여기에 선정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