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버워치 영웅들의 성격과 특성이 뒤바뀌는 평행세계가 찾아왔다.
블리자드는 24일,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러워치’ 이벤트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러워치’는 오버워치 속 영웅들이 새로운 성격과 새로운 가치관 및 능력으로 무장해 기존과는 완전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이벤트 모드다. 미러워치에서는 로켓 런처를 장착한 메르시가 탈론을 이끌고, 파워블락 방패를 든 둠피스트가 오버워치를 이끄는 등 설정에 큰 변화가 생긴다.
해당 영웅들 외에도 기존 오버워치 소속 영웅들이 탈론 소속으로, 탈론 소속 영웅들이 오버워치 소속으로 바뀌며 스킬이 전반적으로 크게 변경됐다. 메르시는 부활 대신 쓰러진 아군 또는 적을 폭파시킬 수 있게 되고, 둠피스트는 파멸의 일격을 사용하면 아군에게 추가 생명력을 부여할 수 있는 능력 등이 그 예시다.

평행세계 속 모습을 다루는 만큼 비주얼에도 큰 변화가 일어났다. 탈론 소속이 된 영웅들은 붉은색과 검은색 의상으로, 오버워치 소속이 된 영웅들은 노란색과 흰색, 푸른색을 띈 의상으로 무장해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변경된 설정이 적용된 미러워치 버전 ‘감시 기지: 지브롤터’도 신규 맵으로 등장한다.
한편, 미러워치 업데이트와 함께 미러워치 도전 과제도 등장했다. 도전 과제를 완료할 경우 신규 전설 스킨과 무기 장식물, 플레이어 칭호 등을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배틀 패스에서는 이벤트 기간에 만난 다양한 미러워치 테마 스킨도 제공한다.
미러워치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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