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IP 기반 신작 대전 격투 게임 ‘DNF 듀얼’이 26일, 게임물등급분류 심의를 통과했다. 최종 등급은 12세이용가로 확정됐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등급 결정 사유에 대해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공격 표현과 주점에 대한 묘사, 주류를 음용하는 표현이 들어 있는 것이 등급 결정에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넥슨은 26일 자사 신작 대전 격투 게임 ‘DNF 듀얼’의 신규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지난해 던파페스티벌 행사에서 첫 공개돼 큰 관심을 불러온 ‘DNF DUEL’은 네오플과 유명 격투게임 시리즈 ‘길티기어’, ‘블레이블루’ 등을 제작한 격투게임의 명가 아크시스템웍스가 공동 개발 중으로, 자사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한 대전 격투 게임이다

한-일 양국의 ‘2D 액션게임 장인’들이 손을 맞잡고 던전앤파이터 기반 대전격투 게임을 선보인다. ‘DNF 듀얼’은 26일 열린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 페스티벌에서 최초 공개된 던전앤파이터 기반 대전격투 게임이다. ‘2D 도트 장인’이라 불리는 던전앤파이터 개발사 네오플과 ‘2D 대전격투 게임 장인’으로 잘 알려진 아크시스템웍스가 함께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