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선수 홀란드가 바바리안 킹으로 찾아온다.
슈퍼셀은 30일(국내시간), 클래시 오브 클랜에 맨체스터 시티 FC 소속 축구선수 엘링 홀란드(Erling Haaland)캐릭터를 출시하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는 클래시 오브 클랜의 오랜 팬인 엘링 홀란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번 협업으로 클래시 오브 클랜은 축구 테마 시즌을 진행하며, 노르웨이 출신의 공격수 홀란드가 인기 캐릭터 ‘바바리안 킹’이 되어 게임에 등장할 예정이다. 유저는 오는 1일부터 게임 내에서 홀란드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특별 유닛과 메달 이벤트 등 한 달동안 축구 테마의 여러 컬래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게임 내에서 홀란드의 마을을 정복할 수 있는 색다른 도전도 추가될 예정이다.
컬래버 공개와 함께 홀란드 테마 사운드 트랙이 포함된 신규 트레일러도 공개됐다. 트레일러에서는 실제 홀란드가 게임 속 캐릭터를 만나 클래시 오브 클랜의 세계로 이동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엘링 홀란드는 ”클래시 오브 클랜과의 파트너십 소식을 드디어 공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클래시 오브 클랜의 모든 역사를 알고 있는 오랜 팬으로서 직접 게임 속 캐릭터가 되어 등장할 수 있어 영광이고 멋진 경험”이라고 덧붙였다.
스튜어트 맥가우(Stuart McGaw) 클래시 오브 클랜 게임팀 리드는 "엘링 홀란드가 클래시 오브 클랜의 팬이며 우리와의 파트너십에 대해 긍정적이라는 소식을 접했을 때 믿기지 않았다”며 “세계 최정상 선수 중 한 명인 홀란드를 클래시 오브 클랜 세계관 속에서 생생하게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플레이어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이 되어 게임을 충분히 즐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클래시 오브 클랜과 엘링 홀란드 협업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클래시 오브 클랜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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