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코리아는 14일, ‘오버워치’ 국가 대항 e스포츠 대회 ‘2018 오버워치 월드컵’의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오버워치 월드컵은 ‘블리즈컨 2018’에서 진행되며, 각 국가를 대표하는 프로게이머 팀들이 경합하는 대회이다. 한국팀은 재작년 1회 대회에서 무패 우승으로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 데 이어 작년 대회에서도 우승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7번째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는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대격돌을 예고하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지난 7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 소장판 문제로 유저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국내판 가격이 북미판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 가격임에도 인게임 아이템이나 핵심 구성요소에서 국내 유저를 위한 배려가 없다 보니 유저들이 크게 반발한 것이다

에픽게임즈가 ‘포트나이트’ PC방 서비스 ‘머신 밴’ 관련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일반 사용자와 달리 PC방에서는 업주 피해를 막기 위해 ‘머신 밴’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에픽게임즈는 지난 10일, ‘포트나이트’ 기자 간담회를 열고, PC방 서비스 관련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8월 14일에 출시되는 새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를 앞두고 ‘호드’ 유저는 마음이 심란하다. 그 중심에는 ‘실바나스’와 ‘싸울팽’이 있다. 사전 패치 및 확장팩 출시 전에 공개된 공식 영상을 통해 아직까지는 영문 모를 무자비함을 앞세운 대족장 ‘실바나스’와 명예와 정의에 힘을 준 ‘싸울팽’ 둘 중 누구에게 장단을 맞춰야 할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이번 주는 적지만 알찬 신작들이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냉전 시대를 그린 턴제 전략게임 ‘팬텀 독트린’과 블리자드의 대표 MMORPG이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7번째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가 출전 준비 중이며, 텔테일 ‘워킹 데드’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워킹 데드 파이널 시즌’이 출시됩니다

‘무결점 팀’이라 불리며 올해 ‘블소 토너먼트 2018 코리아’ 시즌 1, 2를 모두 휩쓴 GC 부산 RED. 급기야 올 9월 열리는 ‘블소 월드 챔피언십’ 국가대표 선발전에서까지 우승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블소 월드 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전이 열린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명실공히 한국 챔피언으로 거듭난 후 세계대회까지 앞두고 있는 GC 부산 RED 멤버들을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2018 코리아’ 시즌 1, 2 우승을 휩쓸며 명실공히 올해 ‘블소’ 최고 실력자로 손꼽히는 GC 부산 RED가 국가대표 마크를 달았다. 개인전은 물론 팀워크에서도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GC 부산 RED는 해설진으로부터 ‘단점이 없다’라는 평가를 들을 만큼 압도적인 실력을 뽐냈다

11일,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검은사막 리마스터 쇼케이스’ 현장에선 리마스터 내용 외에도 대규모 업데이트와 관련된 내용이 함께 발표됐다. 개중에서 가장 큰 눈길을 끌었던 것은 신규 클래스 ‘남성 레인저’였다. ‘남성 레인저’는 기존에 존재하는 여성 캐릭터 ‘레인저’의 남성 버전으로 큰 활을 사용했던 ‘레인저’와는 달리 석궁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마법 장갑을 보조무기로 쓴다. 기존 레인저보다 공격속도는 느리지만 묵직한 한 방이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구상됐으며, 올겨울 발매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카카오게임즈와 펄어비스는 11일,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검은사막 리마스터’ 쇼케이스를 열고 다양한 정보와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150명의 유저와 함께 한 이 날 쇼케이스는 주요 개발진이 직접 리마스터와 관련된 세부내용을 직접 발표하고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이덴티티엔터테인먼트는 1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파이널 판타지 14' 유저들과 관련되어 있다. 지난 7월 '파이널 판타지 14' 유저들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게임 한국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해 지하철 광고를 진행하고 남는 금액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이제는 한국에서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포트나이트’가 찾아간다. 기존에 서비스되던 PC, iOS에 이어 다른 플랫폼으로도 진출을 확정 지은 것이다. PS4로 콘솔 유저 마음을, 안드로이드에서 모바일 게이머를 사로잡는 것이 목표. 여기에 PC방 서비스까지 윤곽을 드러내며 삼삼오오 모인 친구들끼리 ‘포트나이트’를 즐기러 갈 날도 머지 않았다. '포트나이트'가 해외를 넘어 국내에서도 문화 현상으로 번질 '기반'을 닦으려는 것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유저들이 간만에 요동쳤습니다. 그 중에서도 호드 유저들의 불만이 하늘을 찔렀습니다. 다름아닌 호드 대족장 실바나스 윈드러너의 행보입니다. 강경파이긴 했지만 최소한의 명분과 실리를 위해 움직였던 예전과는 달리, 지금은 무슨 살인광마냥 학살을 일삼고 다닌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PC방 서비스가 오랜 기다림 끝에 초읽기에 들어갔다. 8월 10일부터 PC방 최적화 테스트를 시작하겠다고 밝히며, 지금까지 PC방 서비스를 막던 문제를 해결했다는 기대감을 자극한 것이다. 그러나 에픽게임즈 관계자에게 물어 보니 미심쩍은 부분이 남아 있었다

스포TV게임즈는 12일 오후 5시부터 넥슨아레나에서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 와일드카드 경기를 진행한다. 두 달 간 진행된 '2018 LCK 서머' 정규 시즌 끝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5팀이 결정됐다. kt 롤스터, 그리핀, 킹존 드래곤X, Gen.G, 아프리카 프릭스가 포스트시즌에 올랐다

이니시는 10일, LCK 서머 2018 슈퍼루키 그리핀 공식 유니폼을 온라인 판매한다. 이번 유니폼은 신축성 있는 운동복 재질에 그리핀 로고가 양면에 새겨져 있다. 여기에 티셔츠에 원하는 선수 소환사명을 넣을 수 있으며 색상은 두 가지다. 한편 그리핀은 2018 LCK 서머에 첫 입성한 후 정규 리그를 2위로 마무리하며 이번 시즌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