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상소프트는 3월 29일, 자사가 개발한 MMORPG '프리스톤테일'에 신규 서버 '드락소스'와 새로운 캐릭터 '격투가'를 추가한다. '프리스톤테일'은 프리스톤 대륙에서 펼쳐지는 전사들의 모험을 주제로 한 MMORPG로 2002년에 출시됐다. 신규 서버 '드락소스'는 게임 속 상위 필드 '비밀연구소'에 등장하는 보스 이름을 딴 것이다

워게이밍은 3월 29일,'월드 오브 워쉽'에 만우절 특별 모드 '우주 함대전'을 선보인다. '우주 함대전' 모드는 '월드 오브 워쉽' 함대가 바다를 떠나 우주에서 싸운다는 내용의 특별 모드로 3월 29일부터 4월 25일까지 열린다. 플레이어들은 새로운 임시 항구 '우주 기지'에서 다양한 특징을 지닌 군함 중 하나를 선택해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블리자드는 3월 29일, 온라인 AOS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새로운 영웅 '피닉스'를 추가했다. '피닉스'는 '스타크래프트' 프로토스 영웅으로, 저그와의 전투 중 심각한 부상을 입고도 고향을 지키고자 드라군에 탑승해 전투를 계속했다. 몇 번이고 쓰러져도 다시 부활해 싸운다는 스토리의 주인공이자, 프로토스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이다

넥슨은 3월 29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RPG '아스가르드'에 'Re: Meet'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우선 '현상 수배 퀘스트'를 개편했다.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 횟수를 4번에서 5번으로, 퀘스트 완료 보상을 1.5배 늘렸다. 또한 퀘스트를 완료하면 '글로드'를 추가 지급한다.

그라비티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PC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 제로’가 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마법의 도시 ‘게펜’ 지역에 신규 공성지역 ‘브리토리아’가 신규 오픈되어 이용자들이 새로운 공성지역에 맞춰 더욱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게 됐다

에이케이인터렉티브는 3월 28일, 자사의 온라인게임 '천하제일상 거상'에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우선 '흉수 도올'과 2차 장수 '뇌공' 각성이 추가됐다. 각성을 완료하면 더 다양하고 전략적인 전술을 펼칠 수 있다. 여기에 장수 고유 시나리오를 즐길 수 있는 시나리오 모드에 '서산대사' 시나리오가 추가됐으며, 속성 장신구 강화도 적용됐다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최근 ‘포트나이트’의 점유율 확장 방식이다. 지난 주 순위권에 진입한 ‘포트나이트’는 이번 주에도 오름세를 지속해 45위에 올랐다. 비록 상승폭 자체는 작지만, 라이벌격 배틀로얄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와의 차이를 계속해서 좁히고 있다. 흡사 빠르게 앞서 간 토끼와 뒤에서 살금살금 다가오는 거북이의 우화를 연상시킨다

블리자드는 3월 28일, '오버워치' 글로벌 리그 '2018 오버워치 월드컵'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오버워치 월드컵'은 2016년에 처음 열린 '오버워치' 국가대항전으로 한국은 2년 연속 우승컵을 차지한 바 있다. 2018 오버워치 월드컵은 지역별 조별 예선을 거쳐 오는 11월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열린다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는 3월 28일, MMORPG '파이널 판타지 14'에 V4.1 '영웅의 귀환'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메인 시나리오, 퀘스트, 24인 레이드, 토벌전, 인스턴스 던전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먼저, 신규 24인 레이드 '왕도 라바나스터'를 추가했다

넥슨은 3월 27일, 바른손이앤에이 산하 '스튜디오8'이 개발한 온라인 MMORPG 신작 '아스텔리아' 두 번째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 정통 MMORPG를 표방하는 '아스텔리아'는 유닛 다수를 조합 및 컨트롤해 전투를 벌이는 게임으로, 전술 핵심인 다양한 '아스텔'로 펼치는 전략적인 전투와 수집 및 강화의 재미를 추구한다

'피파 온라인 3' 글로벌 e스포츠 대회 'EA챔피언스컵 스프링 2018'이 오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태국 방콕국제무역전시회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총 7개국 12개 팀이 출전하며 총 상금은 23만 9,000달러 규모다. '피파 온라인 3' 최강팀을 뽑는 이번 대회에 한국은 3개팀이 참가한다

최근 게임업계에 예상치 못한 온라인 논쟁이 붙고 있다. ‘소녀전선’, ‘마녀의 샘3’, ‘클로저스’, ‘소울워커’ 등 여러 게임에서 ‘메갈’ 논란이 연이어 일어났다. 이에 대한 각 게임사의 후속대처도 공개됐으며 이에 대한 찬반논쟁이 이어지는 중이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가 화두에 오른 시점은 지난 3월 25일이다

‘오버워치’를 하다 보면 불쾌한 상황을 종종 경험하게 된다. 고의로 팀워크를 망치거나 특정 영웅을 하라고 계속 요구하는 경우다. 이 경우 이 유저랑은 다음 게임에서는 만나고 싶어지지 않는다. 게임 내에는 이미 비매너 유저를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이 있지만 즉각적으로 취할 수 있는 액션이 없었던 것은 사실이다

바른손이앤에이는 3월 27일, 자사 계열사 스튜디오이 개발 중인 PC MMORPG '아스텔리아' 러시아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을 맺은 상대는 러시아 퍼블리셔 '게임넷'이다. '아스텔리아'는 '리니지 2', '블레이드앤소울', '아키에이지' 등에 참여한 개발진들이 진행 중인 PC MMORPG다

펍지는 26일, '배틀그라운드' 개발자 블로그를 통해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플레이어만 연결해여 게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라며 지역락 서버 도입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그 첫 단계로 한국/일본 서버가 분리된다. 26일 발표된 테스트 서버 업데이트 내용에 따르면, 기존 한국/일본으로 통합돼 있던 양국 서버를 한국과 일본 전용으로 따로 분리시키는 방안이 명시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