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12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프로토타입 2, 액션 초보자를 위한 `추천 게임`
지난 8일, PS3로 ‘프로토타입 2’ 가 정식발매 됐다. ‘프로토타입 2’ 는 여타 오픈 월드 방식의 게임 후속작들이 그렇듯, 오픈 월드에 세밀함이 더해지고 즐길 거리도 늘어났다. 물론 주인공의 액션도 한층 강화되었다. 이는 너무 당연한 점이라 리뷰에서는 따로 언급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다
2012.05.16 15:48
-
철권 3D 프라임 에디션, 철권과 3DS의 만남은 ‘최악’
세상 참 좋아졌다. 대전격투게임 한 판을 하기 위해 100원짜리 동전을 꼭 쥐고 오락실에 갔다가 1분만에 자리에서 일어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휴대용 게임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대전격투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심지어는 ‘철권’ 시리즈를 무려 닌텐도 휴대기기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 상황까지 왔다
2012.05.08 15:45
-
맥스페인 3 멀티 플레이 체험기, `불릿타임` 으로 끝이 아니었다!
락스타게임즈가 개발한 액션TPS ‘맥스 페인 3’ 의 멀티 플레이 시연회가 7일, 강남구 포스코센터 서관 마이크로소프트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멀티 플레이 시연회는 오는 15일 ‘맥스 페인 3’ 정식 발매에 앞서 게임웹진 기자들을 대상으로 미리 멀티플레이 모드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2012.05.07 19:10
-
드래곤즈 도그마 체험판, 보다 다이나믹해진 `캡콤표 액션`
‘드래곤즈 도그마’ 는 캡콤의 자체 개발 엔진 ‘MT프레임워크 2.0’ 을 채용, 화려하고 깨끗한 그래픽으로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개발을 맡은 인물이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를 탄생시킨 이츠노 히데아키 감독과 코바야시 히로유키 PD라는 점에서...
2012.04.26 18:19
-
열혈경파 쿠니오군 스페셜, 열혈밖에 모르는 게이머들에게
1986년, 열혈 고등학생 쿠니오의 `학교짱분투기`를 다룬 횡스크롤 액션게임이 일본 오락실(아케이드)에 출시되었다. 테크노스 재팬에서 제작한 이 게임은 발차기로 적을 차고, 눕혀놓고 주먹질을 하는 등 화끈한 격투연출과 큼직한 그래픽으로 게이머에게 사랑을 받았다
2012.04.13 15:01
-
닌자 가이덴 3, 적이 아니라 게임 제작자를 베고 싶다
단도직입적으로 지난달 27일 PS3, Xbox360으로 정식 발매된 ‘닌자 가이덴 3’ 의 리뷰는 작성하고 싶지 않았다. 기자의 개인적인 사정이나 핑계가 아니라 마음 속 한편이 씁쓸하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해외에서 악평으로 출혈이 심한 게임을 완벽하게 사장시키는 일로, 작성하는 기자의 심정 또한 누워서 침 뱉기...
2012.04.03 15:46
-
바이오하자드: ORC, 개명해라! ‘바하6 프롤로그’ 라고
발ㅐ는 소리소문 없이 조용했다. 명색이 캡콤의 대표 프랜차이즈 게임 중 하나인 ‘바이오하자드’ 스리즈의 최신작인데 말이다. 이 게임은 바로 지난 23일 PS3, Xbox360으로 발매된 ‘바이오 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시티’ 로, 지난 1998년 발매된 ‘바이오 하자드 2’ 와 동시대를 무대로한 외전격 이야기를 담았다
2012.03.30 14:59
-
모두의 골프 6, PS비타를 구입할 이유가 생겼다
지난 2월 11일 국내에 정식 발매된 소니의 차세대 휴대용 콘솔 PS비타, 그리고 정확히 11일 후인 2월 22일 PS1과 PS2, PSP, PS3 등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모두의 골프’ 시리즈의 신작이 PS비타 플랫폼을 통해 한글화 발매되었다. 시리즈 최초로 본격 한글화 출시된 ‘모두의 골프 6’ 을 제대로 플레이 해 보았다
2012.03.29 18:29
-
사일런트 힐 다운포어, 프레임 끊김 현상이 더 무섭다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호러 게임을 꼽으라면 캡콤의 ‘바이오 하자드’, 테크모의 제로, 그리고 코나미의 ‘사일런트 힐’ 시리즈가 대표적일 것이다. 특히 위 타이틀은 국내 퍼블리셔들이 앞다퉈 자막 한글화로 동시 발매하거나 관련 이벤트를 진행해 다소 매니악한 장르라는 편견 속에도 국내 게임 시장에서...
2012.03.23 11:40
-
걸☆건, 치명적 영상 담긴 멀록의 플레이 체험기
가을이지만 유난히 무더웠던 2010년 9월, 세계적인 게임 쇼 중 하나인 ‘도쿄게임쇼 2010’이 열리고 있었다. 기자는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 전세계 게이머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그 곳에서 신사들의 사교장 ‘드림클럽’에 소속된 호스트걸의 노래가 울려 퍼졌고(드림클럽 제로), 홍보를 위해 나온 부스걸들이....
2012.03.20 15:18
-
원피스: 해적무쌍, 일본 게임은 죽었다? 해보고 말해!
지난 1일 PS3 독점으로 정식 발매된 ‘원피스: 해적무쌍’ 은 원작의 팬이라면 발매 전부터 지레짐작했을 기대치를 뛰어넘어 감동까지 느낄 수 있을 만큼 정말 잘 만들었다는 점과, 원작을 잘 모르는 게이머라면 이번 기회에 독자로 바꿔버릴 만큼 치명적인 매력까지 겸비했다
2012.03.15 17:45
-
아수라의 분노, 게이머의 분노는 어디서 푸나
지난달 23일 ‘아수라의 분노’ 가 비한글화로 PS3, Xbox360으로 정식 발매되면서 게이머들은 게임의 실상을 접하게 되었고 개중에는 속았다는 충격에 휩싸이기도 했다. 뒤늦게 게임 타이틀 표지의 오른쪽 아래를 보고 깨달았을 땐 이미 늦었다. 장르가 무려 생소하기 짝이 없는 ‘체험형 활극 액션’ 이라니
2012.03.09 18:03
-
스파X철권, 스파 팬에게는 최고의 선물… 철권 팬들은?
2010년 7월, 전세계 대전격투 게임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뉴스가 보도되었다. 바로 2D 대전격투의 전설 ‘스트리트 파이터’ 와 3D 대전격투를 대표하는 ‘철권’ 의 콜라보레이션 ‘스파X철권’ 이 공식 발표된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2012년 3월 6일 PS3와 Xbox360으로 정식 발매된 ‘스파X철권’ 을 플레이 해 보았다
2012.03.08 18:23
-
다크니스 2, 짧고 굵은 게임
흔히 세간에서는 인생을 두 가지로 표현한다. ‘가늘고 길게’ 혹은 ‘짧고 굵게’ 라고 말이다. 갑자기 게임 리뷰에서 이런 말을 꺼낸 이유는 지난 10일 PS3, Xbox360, PC로 발매된 ‘다크니스 2’ 가 이 중 하나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후자 쪽이다
2012.02.24 17:51
-
소울칼리버 5, 기억에 남는 건 커스터마이징 뿐
과거 오락실을 주름잡던 수많은 격투게임. 그 중에서도 유달리 큰 스케일과 묵직한 무기 액션을 자랑했던 ‘소울칼리버’ 의 최신작이 지난 1월 31일, PS3와 Xbox360으로 국내 정식 발매되었다. 전작으로부터 4년 만의 신작이다. ‘소울칼리버’ 는 과연 옛날의 그 맛을 그대로 유지/발전시키고 있을까?
2012.02.23 18:41
-
파이널판타지 13-2, 전작의 문제점만 수정했나?
전작‘파판 13’ 은 그래픽이야 두말할 것도 없이 당대 최고였지만, 변화에만 신경 쓴 나머지 기존 시리즈가 쌓아온 전통을 포기한 것이 문제였다. 그렇다면 지난달 31일 PS3, Xbox360으로 발매된 후속작 ‘파이널 판타지 13-2’ 는 어떤 의미를 가질까? 플레이 해본 결과, 일종의 설욕전을 방불케 했다
2012.02.17 17:51
-
네버데드, 평점 10점 만점에 4점인 이유가 있다
깔끔한 캐릭터 모델링과 화사한 배경 그래픽에 기대감이 커진 `네버데드` 하지만 화려한 영상 속에 감춰진 밋밋한 액션과 무엇을 해볼 새도 없이 계속 잘려나가기만 하는 주인공의 약해빠진 신체, 그리고 떨어져나간 신체를 붙이기 위해 발버둥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분위기는 반전되기 시작했다
2012.02.10 17:39
-
반지의 제왕: 북부전쟁, 애정만으로 즐기기엔 무리가 있다
‘북부전쟁’ 의 세계관은 원작 ‘반지의 제왕’ 과 동시대를 무대로 했다. 스토리는 원작의 주인공 프로도가 주축인 반지 원정대와 별개로 사우론의 수하 아간다우르의 궐기를 막아야 하는 인간, 요정, 드워프로 구성된 또 다른 원정대의 활약상을 그리고 있다
2012.02.03 20:16
-
리듬 괴도R, 추리와 리듬의 환상적인 조화
괴도R 랄프는 애완견 퐁듀와 부친실종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프랑스 파리 미술관의 유명 작품들을 훔친다. 미술관에 잠입한 괴도R은 절대 경비원에게 들키지 않는다. 또한 부친실종의 진상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만나는 악당도 전혀 두렵지 않다. 왜냐하면 그에게는 ‘탁월한 리듬감’이 있기 때문이다
2012.02.02 20:23
-
다크니스 2 데모, 문화적 충격에 가까운 잔학 행위
‘다크니스 2’ 데모를 플레이 한 느낌은 문화적 충격을 받기 충분했다. 특히 밝아진 분위기의 카툰렌더링 그래픽으로 이렇게 잔인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연출력에 놀라울 따름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물리 엔진의 부재가 아쉬웠다
2012.02.01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