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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스톤에이지, 올해 모바일은 ‘석기나이츠’가 책임진다
‘스톤에이지’는 전세계 2억 게이머가 즐겼던 글로벌 IP를 활용했습니다. 친숙한 캐릭터와 공룡이 등장해 원작을 즐겼던 유저는 물론, 다양한 사람들에게 매력을 선보이고 있죠. 실제로 ‘스톤에이지’를 플레이해보니 원작의 느낌은 제대로 살렸습니다. 여기에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강조한 넷마블의 효자 타이틀, ‘세븐나이츠’의 장점이 더해졌습니다. 국내에서는 출시 1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순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핫’한 반응을 이끌어냈는데요, 과연 두 게임의 만남은 어떤 모습일까요?
2016.07.0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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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워즈 2’ 체험기, 윈10? 헤일로는 역시 Xbox!
‘헤일로 워즈’는 준수한 평가를 받았지만, 콘솔 RTS 대중화까지는 이르지 못했다. 출시 후 앙상블 스튜디오도 해체되어 더는 후속작이 나오기 힘들어 보였다. 그러나 MS는 게임스컴 2015 현장에서 6년 만의 후속작 ‘헤일로 워즈 2’를 발표했다. 특히, Xbox는 물론 윈도우 10으로도 즐길 수 있어 눈길을 끈다. 과연 ‘헤일로 워즈 2’는 기나긴 RTS 가뭄의 단비가 되어줄까
2016.07.0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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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인즈 게이트 0, '배드엔딩'이 주인공을 강하게 만든다
그런데 6년 만에 나온 정식 후속작 ‘슈타인즈 게이트 0’는 이러한 결말을 180도 뒤틀었다. 바로 ‘오카베’가 ‘크리스’ 구출을 포기하고 시간여행과는 접점이 없는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려 한다는 것이다. 즉, ‘슈타인즈 게이트’의 트루엔딩 직전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내는 셈이다. 전작이 복선을 잘 회수한 완결성이 높은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은 만큼, 이런 시도는 상당히 독특하게 느껴진다. 과연 ‘슈타인즈 게이트 0’는 어떤 이야기를 펼쳐내려고 있을까?
2016.07.0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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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스테인드' 체험기, 악마성 드라큘라의 진한 피가 흐른다
이번 E3 2016에서 ‘블러드 스테인드: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를 직접 플레이해볼 수 있었다. 펀딩 개시로부터 1년 남짓, 이가라시 코지에 따르면 전체적인 진척도는 10% 정도란다. 이 시점에서 세계적인 무대 E3에 시연 버전을 들고나온 것은 자신감의 표출일까. 출시 직전까지 실태를 숨기느라 급급했던 ‘마이티 넘버 9’과 비교해 꽤나 호기롭게 느껴졌다
2016.06.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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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 넘버 9, 벡은 ‘록맨’이 아니었다
1987년부터 캡콤의 간판 타이틀로 활약해온 ‘록맨’은 게이머들 기억에 오래 남은 작품 중 하나다. 특히 그 파란색 투구의 로봇 소년을 힘들게 조작해가며, 개성 넘치는 보스를 클리어 해나가는 쾌감은 지금 생각해봐도 비견할만한 게임이 없을 정도다. 이처럼 수많은 팬을 보유했던 ‘록맨’은 아쉽게도 2000년대 이후로 신작의 갑작스러운 취소, ‘록맨’의 아버지 이나후네 케이지 퇴사와 함께 그 명맥이 끊기고 말았다
2016.06.2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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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요괴워치 뿌니뿌니, 모바일로 만난 새 '고오급 시계'
‘요괴워치’ IP는 국내에서도 충분히 인지도를 얻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괴워치’ 캐릭터가 등장하는 게임은 일단 주목을 받게 됩니다. 게임을 통해 ‘지바냥’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면 일단 손이 가기 마련이죠. ‘요괴워치 뿌니뿌니’는 여기에 참신한 게임성까지 준비했습니다. 일본에서는 7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는데요, 과연 요괴와 함께 하는 퍼즐은 어떤 모습일까요?
2016.06.2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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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시작부터 마신봉인, 남은 게 빚 뿐인 '우리가 영웅이다'
RPG에서 세상을 지배하려는 악당은 단골손님입니다. 그리고 이에 맞서는 주인공은 세계의 존망을 걸고 거대한 악을 물리쳐야 하죠. 그래서일까요? 이제 ‘천사와 악마의 전쟁’이나 ‘풀려난 봉인’ 같은 말로 시작하는 게임은 다소 뻔하다는 인상을 주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지난 2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RPG ‘우리가 영웅이다!’는 ‘뻔하지 않다’는 것을 슬로건으로 내세웠습니다. 제목만 보면 전형적인 영웅 서사시일 것 같은데, 과연 어디가 뻔하지 않은지 한 번 살펴봤습니다
2016.06.2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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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너는 생존자 나는 살인자!
예로부터 ‘살인자’는 공포 영화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소재다. 거구의 덩치에, 기괴한 가면, 어둠 속에서 갑자기 튀어나와 생존자를 옥죄는 모습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공포심과 함께 묘한 카리스마까지 느끼게 만들었다. 실제로 ‘13일의 금요일’이나 ‘할로윈’ 같은 영화는 강렬한 인상의 살인자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올여름, 이런 ‘살인자’를 소재로 한 게임이 하나 출시됐다
2016.06.2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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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어' 체험기, 진짜 록맨의 후계자는 따로 있었다
MS는 대규모 자본과 이나후네 케이지의 명성으로 ‘리코어’를 AAA급으로 포장하기 보단, 있는 그대로 모습을 내보이고 적정 가격을 매기는 길을 택했다. 그 결과가 모두에게 만족스럽지는 않겠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6만 원짜리 게임과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것은 부당하다. 비록 트레일러를 돌려보며 꿈꾸던 대작은 아닐지언정 ‘리코어’는 분명 재미있는 게임이다
2016.06.2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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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3, 장수 700명으로 소문난 '먹을 것 없는 잔치'
일본 코에이테크모를 대표하는 전략게임 ‘삼국지’ 시리즈 최신작, ‘삼국지 13’은 발매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다. 전작 ‘삼국지 12’가 혹평에 시달린 와중에 시리즈 30주년 기념작으로 출시되었고, 국내에서는 오랜만에 정식 한국어화를 통해 발매되는 작품이라 더욱 큰 화제가 되었다. ‘삼국지 13’은 그 기대감을 충족시켜줄 수 있을까?
2016.06.2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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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에서 만난 PS VR, 신기하지만 ‘비싸고 피곤한’ 장난감
'PS VR’은 50만 원 이상을 쾌척할 만한 가치가 있을까? 다행히 기자는 미디어와 VIP를 위한 특설 라운지를 통해 비교적 수월하게 ‘PS VR’를 다뤄볼 수 있었다. 지난 지스타에서 ‘섬머레슨’을 했고, 이번에는 ‘배트맨: 아캄 VR’, ‘파포인트’, ‘FF 15 VR’, ‘바이오하자드 7’ VR 데모를 체험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현재로써 ‘PS VR’은 제 값어치를 전혀 못한다. 거두절미하고 ‘구매를 보류하길’ 권한다
2016.06.1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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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원폴' 오명 벗을까? E3에서 만난 '타이탄폴 2' 체험기
결국 개발진조차 ‘타이탄폴’의 약점을 인정하고, 후속작에서는 싱글플레이 콘텐츠를 보강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모든 맵을 무료로 업데이트하여 유저층 파편화를 미연에 방지하겠단다. 과연 ‘타이탄폴 2’는 전작에서 얻은 교훈을 발판 삼아 이번에야말로 차세대 FPS로 거듭날 수 있을까? 마침 EA 플레이에서 ‘타이탄폴 2’를 직접 플레이할 수 있었다. 다만 시연은 오직 멀티플레이만 가능했다
2016.06.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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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 1' 체험기, 미래전 날려버릴 1914년 산 꿀잼
이러한 바람이 EA에 전해졌을까, ‘인피니트 워페어’가 공개된 지 일주일도 안되어 등장한 ‘배틀필드 1’은 모두가 염원하던 과거로 향했다. 그것도 아예 시리즈 최초로 1차 세계대전까지 시간을 되감았다. 과거에도 ‘베르됭’처럼 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FPS가 있기는 했지만, 여전히 게이머들에게 다소 생소한 시기가 아닐 수 없다. 과연 ‘배틀필드 1’이 미래전에 지친 밀리터리 FPS 마니아들을 위한 가뭄 속 단비가 되어줄까
2016.06.1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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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퀴즈퀴즈, 모바일 진출 성공일까요? 아닐까요?
‘퀴즈퀴즈’는 매우 간단한 게임입니다. 이름을 듣자마자 ‘퀴즈를 푸는 게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렇다고 게임을 켜자마자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처럼 문제만 푸는 것은 아닙니다. 다양한 게임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해 주어지는 퀴즈를 풀게 되죠. 문제는 OX퀴즈, 이지선다, 사지선다가 있습니다. 아울러 과학, 교양, 지리, 문화예술,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역사, 영화 등 8분야에서 퀴즈가 제시되죠
2016.06.1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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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액션RPG로 시작했는데 참신한 반전이? '스펠나인'
지난 7일 출시된 신작 ‘스펠나인’은 확실히 겨냥하는 유저층이 있는 게임으로 보입니다. 네시삼십삼분이 연초에 내놓았던 ‘로스트킹덤’에 비하면 눈에도 띄지 않을 정도의 홍보만 진행했는데, 벌써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중위권으로 진입했습니다. 대체 어떤 매력이 있는 게임이기에, 조용한 출시에도 불구하고 매출 중위권에 입성할 수 있었을까요?
2016.06.0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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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검과마법, 한 수 위를 보여준 중국 MMORPG
‘검과마법’은 ‘천명’과 마찬가지로 중국 게임사, 룽투게임즈의 MMORPG입니다. 만약 ‘검과마법’이 흥행에 성공한다면 시장을 좌우하는 장르로 확고하게 자리잡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중국 현지에서도 준수한 완성도를 바탕으로 성공 반열에 올라 기대치가 높았죠. 과연 ‘검과마법’은 ‘천명’으로 불이 붙은 모바일 MMORPG 붐을 증폭시킬 만한 게임일까요?
2016.06.0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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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워크래프트 '호평과 혹평 사이'... 와우저 평가는?
시나리오와 설정 방면에서 호평을 받은 게임을 영화화하는 건 흔히 있는 일이다. 검증된 IP와 이를 지지해주는 팬들 덕분에 적지 않은 게임들이 영화화 수순을 거쳤는데, 가슴 아프게도 인상적인 성과를 남긴 작품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 그래서 블리자드가 ‘워크래프트’를 영화로 만든다고 발표했을 때, 기대보다 걱정이 앞섰다. ‘워크래프트’는 그 자체로 정말 훌륭한 IP이고 매력적인 게임이지만, 게임 영화화 역사상 성공보다는 실패가 더 많았기 때문이었다. 그럼에도 ‘워크래프트’의 방대한 시나리오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건, 꽤 달콤한 유혹이다
2016.06.0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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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극, 자꾸 삼천포로 빠지는데... 그게 재밌다!
‘용과 같이’ 시리즈는 남자라면 한번쯤 동경할만한 ‘거친 남자’의 세계를 다룬 작품으로 유명하다. 일본 조직폭력배 ‘야쿠자’를 주역으로 한 묵직한 스토리에 마작, 캬바레 클럽 등 수많은 즐길거리를 갖춰 200만 장 이상 판매될 정도로 크나큰 인기를 끌었다. 딱 하나 아쉬운 점이라면 한국어 버전이 없어 여태까지 국내 게이머들은 이 즐거움을 누리지 못했다는 것이다
2016.06.0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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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카카오 첫 작품 'O.N.E', 강렬함이 2% 부족한 복수
카카오가 모바일게임 퍼블리셔로서 첫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코어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 S’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3D 액션RPG ‘O.N.E’이 그 주인공입니다. 1일 카카오게임샵에 사전 출시되고, 2일에는 원스토어, 3일에는 카카오 게임하기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로 출시될 예정인데요. 카카오가 엄선한 첫 게임은 어떤 매력으로 무장하고 있을까요?
2016.06.0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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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워해머, ‘엔드타임’의 막을 화려하게 올렸다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 대표작 ‘토탈 워’ 시리즈는 실제 역사 속에 등장하는 국가를 다스리며 내정과 경제, 외교 등을 관리하고, 1,000명을 넘는 병력을 직접 지휘하는 대규모 전투가 특징이다. 그런데 지난 25일 출시된 시리즈 최신작은 다소 독특하다. 바로 실제 역사가 아닌 판타지 세계관, 그것도 전세계에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워해머 판타지’를 바탕으로 하는 ‘토탈 워: 워해머’다
2016.06.01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