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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 3, 스토리와 음악만 남은 ‘빈수레’ 패밀리
2K의 ‘마피아’ 시리즈는 미국을 주름잡던 범죄조직 마피아의 삶을 실감나게 담은 오픈월드 게임으로, 많은 호평을 받아왔다. 비슷한 장르인 ‘GTA’에 비해서는 자유도는 다소 부족하지만,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연출로 한편의 느와르 영화를 보는듯한 재미를 줬다. 지난 10월 7일, 4년이라는 시간을 넘어 최신작 ‘마피아 3’가 게이머 곁으로 돌아왔다
2016.10.1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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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5, 괴도 콘셉으로 게이머 마음 훔쳤다
최신작 ‘페르소나 5’도 이러한 특징을 계승하고 있다. 주인공은 3, 4편과 똑같이 낯선 곳에 전학 오게 된 고등학생이다. 또, 세계의 파멸을 막기 위해 마음 맞는 동료들과 이세계로 향한다는 점도 같다. 그렇다면 달라진 점은 무엇일까? 바로 ‘괴도’라는 콘셉에서 시작한 변신이다. 스토리부터 던전 공략, 전투까지, 게임의 모든 요소가 한층 더 강력해진 것이다
2016.10.1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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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 3, 혈연이 아닌 '진정한 가족'을 만들자
‘마피아 3’는 마피아의 황혼기라 할 수 있는 1968년 미국을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배신으로 인해 가족이나 다름없는 조직원을 전부 잃은 ‘링컨 클레이’가 되어, 수많은 범죄조직이 우글거리는 도시 ‘뉴 보르도’에서 처절한 복수를 시작한다. 그는 총격전, 암살, 잠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탈리아 마피아를 철저히 파괴하고, 자신의 조직을 재건하며 도시의 새로운 지배자로 등극해야 한다
2016.10.0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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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참 프로듀서를 위한 입문 코스, 아이마스 플래티넘 스타즈
이런 상황에서 드디어 국내에도 ‘플래티넘 스타즈’ 한국어판이 정식 발매됐다. 실제로 플레이 해본 ‘플래티넘 스타즈’는 확실히 답답한 점이 많았다. 게임 도중에 몇 번이고 ‘아쉽다’는 말을 내뱉을 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딱 잘라서 ‘재미없다’는 평가를 내리기는 어렵다. 기존 시리즈의 어려운 요소를 한결 간단하게 바꿔 ‘아이돌 마스터’라는 작품을 처음 접하는 ‘신입 프로듀서’에게는 좋은 작품이기 때문이다
2016.10.04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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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감으로 강 슛 날린 피파 17, 위닝 골문 흔들까?
축구게임계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이자, 그 리얼함에서는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EA스포츠의 간판 타이틀 ‘피파’가 9월 27일, 그 차기작을 내놓았다. 새로운 타이틀이 나올 때마다 진화를 거듭해온 작품답게, 이번 ‘피파 17’에서도 수많은 혁신적인 기능들이 탑재됐다. 새로운 프로스트바이트 엔진 도입으로 선수 외모와 그 뛰는 모습을 현실감 넘치게 그려냈을 뿐만 아니라, 공격과 패스, 몸싸움 등 다방면에서 세밀한 조작이 가능하도록 바꿨다
2016.09.2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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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플래티넘스타즈, 인기 걸그룹 안 부러운 13명의 아이돌
국내에서도 스스로 프로듀서라 칭하며 명함을 만드는 팬이 생기는 등 ‘아이돌 마스터’의 인기는 뜨겁다. 이러한 한국 팬의 열정에 최신작 ‘아이돌 마스터 플래티넘 스타즈’가 답했다. PS4로 구현된 화려한 그래픽, 리듬게임으로 펼쳐지는 라이브의 매력에 더해 정식 한국어화까지 담아냈기 때문이다. 이번 작에서는 어떻게 아이돌을 프로듀스하게 되는지 확인해보자
2016.09.2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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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과 SRPG의 불편한 동거, '푸른 혁명의 발큐리아' 체험기
9월 15일부터 진행된 ‘TGS 2016’에서 ‘푸른 혁명의 발큐리아’는 크게 변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게임의 흐름을 끊는다고 평가를 받던 ‘클로즈 쿼터 배틀’을 삭제하는 등 비판 받았던 요소들을 삭제하고, ‘액션 팔레트’를 통해 조작법도 새로 고쳤다. 이번 시연에서는 거대 보스를 쓰러트리는 미션이 주어졌는데, 직접 플레이해보니 확실히 전보다는 나아졌다
2016.09.2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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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자 호라이즌 3, 캥거루 끼고 들판을 질주하는 기분이란…!
‘퀀텀 브레이크’ 출시 이후로 한동안 미동이 없던 Xbox 진영이, 올해 하반기에 다양한 독점작을 앞세워 다시 한번 진군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번 라인업에는 ‘데드라이징 4’와 ‘기어즈 오브 워 4’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타이틀이 대거 출격한다. 이 중에는 Xbox를 대표하는 간판 레이싱게임 ‘포르자 호라이즌’ 시리즈도 포함된다
2016.09.2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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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누구 아들이냐? 도쿄게임쇼에서 만난 '용과 같이 6'
그런 '키류'의 일대기가 끝을 맞이한다. 오는 12월 출시를 앞둔 신작 '용과 같이 6: 생명의 시'는 지금까지 이어진 시리즈를 마무리 짓는 작품이다. 어느새 머리가 희끗희끗해진 '키류'는 소중한 수양딸 '사와무라 하루카'에게 떳떳한 가족이 되기 위해 4년간의 형무소 생활을 마친다. 그 사이 ‘하루카’는 아들 ‘하루토’만을 남기고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진다. 이에 ‘키류’는 환락가인 ‘카무로쵸’와 히로시마의 어촌을 오가며 ‘하루카’를 습격한 범인, ‘하루토’의 아버지 등 사건의 진상을 찾게 된다
2016.09.2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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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에서 PS4로, 사양만큼 보는 맛 늘었다 'SD건담 제네시스'
2016년은 이러한 건담이 게임화 된지 30주년을 맞이한 해로 주목을 받았다. 이에 건담의 본 고장인 일본에서도 ‘TGS 2016’을 맞아 건담게임 30주년 행사가 진행되며 이를 축하하는 분위기가 가득했다. 하지만 행사만으로는 신작을 염원하는 팬들의 갈증을 달래줄 수 없다. 이에 반다이남코가 준비한 선물이 바로 ‘SD 건담 G 제너레이션 제네시스’다
2016.09.1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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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불꺼진 침대에서 느꼈던 공포, 리틀 나이트메어스 체험기
사람들에게 잊고 있던 두려움을 되찾아줄 게임이 2017년 봄 출시될 예정이다, 바로 스웨덴 타르시어 스튜디오의 어드벤처게임 ‘리틀 나이트메어’다. 지금까지 공개된 트레일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리틀 나이트메어’는 음산한 분위기의 게임이다. 노란 우비를 뒤집어쓴 왜소한 체구의 주인공 ‘식스’는 말 한 마디 없이 음산한 분위기의 방을 배회하고, 기묘하게 팔이 긴 괴물이나 고기를 써는 주방장 등 보기만 해도 오싹해지는 괴물까지 있다
2016.09.1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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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하는 MMORPG '소아온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은 ‘소드 아트: 오리진’이라는 게임 속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고 있다. 주인공 ‘키리토’는 백지와도 같은 NPC 소녀 ‘프리미어’와 만난다. 그리고 그녀를 둘러싼 사건에 개입하게 된다. 이번 작의 특징은 MMORPG의 분위기다. 과연 이러한 특징이 얼마나 녹아들어 있는지, 14일 반다이남코 컨퍼런스에서 직접 시연버전을 플레이해봤다
2016.09.1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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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무쌍 액션이라니, 도쿄게임쇼 '베르세르크 무쌍' 체험기
생각해보면 사람만한 크기의 거대한 검 ‘드래곤 슬레이어’를 자유자재로 휘두르는 광전사 ‘가츠’는 무쌍과 잘 어울린다. 그래서인지 ‘TGS 2016’에 마련된 시연대에도 많은 사람이 몰렸다. 또, 강력한 사도, ‘불사신 조드’ 플레이 영상도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아쉽게도 시연 버전에서는 ‘가츠’만 등장하는 전투맵 1개만 플레이할 수 있었다
2016.09.17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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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 수렵의 재미와는 다르다! '호라이즌 제로 던' 체험기
공룡 형태의 몬스터를 사냥하고, 그 부산물을 통해 장비나 유용한 아이템을 만들어 더욱 강해진다는 것은 캡콤의 대표작 ‘몬스터헌터’와 유사하다. 실제로 ‘호라이즌 제로 던’ 개발자는 ‘몬스터 헌터’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몬스터 헌터’와 차별화되는 요소도 있다. 다양한 무기를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활이나 새총 등 원거리 무기를 주로 사용하는 TPS에 가깝기 때문이다
2016.09.1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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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소울로 단련된 게임 기자의 '인왕' 도전기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의 ‘인왕’은 우여곡절이 많은 게임이다. 지난 2004년 첫 공개된 이후, 기념비적인 코에이 첫 PS3 타이틀이 될 계획이었다. 여기에 영화 등 다양한 미디어믹스까지 예정된 ‘엄친아’ 타이틀이었다. 그런데 2006년 나온다던 게임은 개발사 ‘팀 닌자’의 대표작 ‘닌자 가이덴’과 너무나도 유사하다는 이유로 백지화되었다. 그리고 오는 2017년 2월, ‘인왕’은 드디어 세상에 나가게 된다
2016.09.1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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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S 2017' 무기는 조작감, 올해 피파 꼭 잡는다
코나미의 축구게임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17’이 오는 15일 출시된다. 아마 이름을 듣고 생소한 사람도 있겠지만, 이 게임은 과거 EA의 ‘피파’와 함께 축구게임계를 양분한 ‘위닝 일레븐’의 새로운 이름이다. 본래 초기에는 ‘피파’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벼운 재미를, ‘프로 에볼루션 사커’가 실제 축구에 가까운 현실감을 핵심으로 내세운다
2016.09.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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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판 발매 확정, 국내팬 마음 훔쳐낸 괴도 '페르소나 5'
아틀라스는 ‘진 여신전생’과 ‘세계수의 미궁’ 시리즈 등 여러 인기 JRPG 타이틀을 보유한 일본 개발사로 유명하다. 이 중에서도 ‘페르소나’ 시리즈는 국내는 물론, 북미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작품으로 그 명성이 높다. 어떤 의미로, 지금의 아틀라스를 만든 타이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그런지, 6년만에 발표된 최신작 ‘페르소나 5’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다
2016.09.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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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필드를 뒤로 하고, 근대전으로 앞서 나간 배틀필드 1
최근 FPS는 미래전으로 나아가는 추세다. FPS 양대 산맥 한 축을 담당하는 ‘콜 오브 듀티’는 근미래전을 넘어 우주로 떠난 지 오래고, 국내 FPS에서도 ‘드론’이나 ‘레일건’과 같은 장비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대세는 EA의 ‘배틀필드’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다. 시리즈의 최신작 ‘배틀필드 1’에서 시대를 거꾸로 돌아가 근대전의 시작이라 볼 수 있는 ‘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내세웠기 때문이다
2016.09.0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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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엠블렘 if, 백야와 암야 두 가지 맛의 '쌍쌍바'
‘파이어 엠블렘 if’는 2개의 서로 다른 왕국 사이에서 벌어지는 전쟁을 주 소재로 삼았다. 플레이어는 두 왕국 중 하나를 선택하고,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이야기를 즐기게 된다. 여기에 시리즈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전략적인 전투는 더욱 강화하고, 일종의 거점인 ‘마이캐슬’을 추가해 즐길 거리를 늘렸다. 아울러 ‘파이어 엠블렘’ 최초로 정식 한국어화되어 언어의 장벽도 없앴다
2016.09.0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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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레날린 대폭발! ‘약빤’ 좀비무쌍 ‘데드라이징 4’ 체험기
좀비 잡는 사진기사가 돌아왔다. 오는 12월 출시될 호러 액션 게임 ‘데드라이징 4’는 예고 영상만으로 ‘약빤’ 좀비무쌍이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준다. 시리즈 최고의 인기 캐릭터 ‘프랭크 웨스트’가 복귀해 온갖 기상천외한 무기로 좀비 떼거리를 박살내느라 바쁘다. 벼락도끼로 지지고 폭죽석궁으로 터트리고 마개조된 범퍼카로 깔아뭉개고
2016.09.05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