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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오픈월드가 무르익었다
실제로 호라이즌 제로 던은 올해 2월 기준 누적 판매량 2,000만 장을 기록했다. 게임성은 물론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뒀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오는 18일 출시되는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는 완급조절에 성공했다. 전작에서 구축한 독창적인 세계관을 매력적으로 담아냈으며, 새로운 이동수단으로 탐험의 폭이 더욱 더 깊어졌다
2022.02.1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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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오픈월드는 기대를 한참 초월했다, 엘든 링 초반 체험기
게임이 출시되기 전, 완성된 빌드로 4시간가량 즐겨본 엘든 링의 초반부는 많은 게이머들이 기대했던 그대로의 모습을 자랑했다. 특히나 새로운 오픈월드와 소울 시리즈 특유의 전투가 멋들어지게 맞물리면서 다크 소울에서 유저들이 종종 느꼈던 지나친 불합리함은 해소하면서도, 끔찍한 난이도는 그대로 유지한 점이 눈에 띄었다
2022.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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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파이어X, 레메디의 싱글과 스마게의 멀티가 1+1
10일 출시된 크로스파이어X는 스마일게이트가 최초로 선보이는 콘솔 타이틀이다. 크로스파이어의 정식 후속작인 이번 작품은 앨런 웨이크 시리즈와 컨트롤 등으로 유명한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Xbox Series X|S와 Xbox One을 지원하고 Xbox 게임패스를 통해서도 플레이 할 수 있어 우수한 접근성을 보여준다. 근미래 전장의 박진감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심리스 플레이 환경의 구축을 진행하고, 다양한 유저들을 만날 수 있도록 무료 멀티 플레이도 지원한다. 싱글 캠페인은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의 노스라이트 엔진으로 구현해 영상과 게임의 연결을 더욱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멀티와 싱글의 매력을 각각 선보인 크로스파이어X가 과연 어떤 요소를 가지고 있는지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2022.02.1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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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는 아쉽지만 재미만큼은 일품, 다잉 라이트 2
지난 4일 출시된 다잉 라이트 2는 7년만에 돌아온 다잉 라이트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특징이기도 했던 좀비와 파쿠르 액션의 절묘한 조화를 이어받은 게임이다. 전작보다 일신한 그래픽과 더욱 높아진 자유도로 돌아온다는 트레일러로 일찍이 AAA급 오픈월드 기대작으로 자리매김 했다. 당초 2020년 봄에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몇 번의 연기로 제대로 얼굴을 비추지 못했던 다잉 라이트 2의 결과물에 대한 게이머들의 궁금증은 커져만 갔다. 그렇기 때문에 부정적인 소문 또한 뒤따랐다. 기대작들의 배신이 꾸준히 이어졌고 선공개된 다잉 라이트 2 또한 버그 문제가 다양하게 보고되었기에 당연한 결과였다. 그러나 출시 당일, 엄청난 양의 버그를 수정하는 업데이트를 적용했을 뿐만 아니라 전작의 맛을 살리면서도 더욱 자유도 높은 액션이 가능하다는 입소문이 더해져 출시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스팀에서만 동시 접속자 27만명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과연 다잉 라이트 2의 어떤 점이 이렇게나 많은 게이머들을 이끈 것일까
2022.02.0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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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헌터의 숨결? 포켓몬스터 레전드 아르세우스
지난 28일 출시된 포켓몬스터 레전드 아르세우스(이하 PLA)는 이미 발표 당시부터 새로운 시리즈로서 큰 관심을 받았던 게임이다. 다만, 출시 발표 당시 공개된 그래픽이나 포켓몬스터 시리즈에 처음으로 적용된다는 오픈월드 요소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큰 것도 사실이었다.
그러나 이 모든 목소리를 이겨내고 PLA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새로운 시간대와 시스템에 포켓몬 시리즈만의 매력을 잘 녹여내며 아쉬운 점들을 충분히 극복해냈기 때문이다. PLA에 새롭게 추가된 요소들은 다양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에서 만날 수 있는 기본기들로 구성되어 있어, 다른 장르의 게이머라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제법 괜찮은 입문작으로 느껴졌다.지난 28일 출시된 포켓몬스터 레전드 아르세우스(이하 PLA)는 이미 발표 당시부터 새로운 시리즈로서 큰 관심을 받았던 게임이다. 다만, 출시 발표 당시 공개된 그래픽이나 포켓몬스터 시리즈에 처음으로 적용된다는 오픈월드 요소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큰 것도 사실이었다.
그러나 이 모든 목소리를 이겨내고 PLA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새로운 시간대와 시스템에 포켓몬 시리즈만의 매력을 잘 녹여내며 아쉬운 점들을 충분히 극복해냈기 때문이다. PLA에 새롭게 추가된 요소들은 다양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에서 만날 수 있는 기본기들로 구성되어 있어, 다른 장르의 게이머라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제법 괜찮은 입문작으로 느껴졌다.
2022.02.0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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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기계와의 전쟁이 확장된다
2017년에 출시된 호라이즌 제로 던은 원시로 회귀한 인류와 기계 괴수와의 대립을 주제로 살린 독특한 세계관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킬존 이후 이렇다 할 큰 타이틀을 내놓지 못한 게릴라 게임즈가 명성을 되찾은 대표적인 타이틀이기도 하다. 사냥을 통한 강화라는 시스템이 익숙한 게이머들은 많았지만, 그 대상은 기계이며, 그 배경은 멸망한 지구였기에 어쩌면 당연하게도 느껴진다. 이것은 그런 세상에서 어느 사건에 휘말리고 진실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호라이즌 제로 던이 2017년에 주목받은 이유다. 그렇게 플레이스테이션 대표작으로 선정되는 호라이즌 제로 던의 후속작이 오는 2월 18일 출시된다. 전작의 6개월 뒤를 그린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다. 이번에는 새로운 땅, 서부 금역에서 종말의 위협에 대한 비밀을 헤쳐나가는 주인공 에일로이의 모험을 다룬다
2022.01.2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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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종족의 위협에 맞서라, 레인보우 식스 익스트랙션
지난 2019년 E3에서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 신규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트레일러에서는 특수한 감염체와 알 수 없는 군체들이 등장하는 가운데, 전혀 새로운 수트를 입은 레인보우 식스 시즈 오퍼레이터들이 등장했다. 이를 본 팬들은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새로운 이벤트인가 짐작했는데, 그 정체는 ‘레인보우 식스 익스트랙션’이라는 신작이었다. 오는 1월 20일 출시되는 레인보우 식스 익스트랙션은 시즈 스타일의 PvP가 아니라 다수의 유저가 팀을 맺고 미션을 수행하는 PvE 게임이다. 3인이 한 팀을 이뤄야 제대로 즐길 수 있기에, 구매 시 두 명의 친구를 초대해 14일 간 무료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친구 패스도 탑재했다. 거기에 발매일부터 엑스박스 게임패스로도 즐길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게이머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 상태다
2022.01.1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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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첫 오픈월드, 포켓몬스터 레전드 아르세우스
2019년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출시 후, 3년만에 8세대 포켓몬 신작이 등장한다. 내년 1월 28일 스위치로 출시되는 포켓몬스터 레전드 아르세우스다. 이번 타이틀은 기존 포켓몬 시리즈와 완전히 다른 게임성을 앞세우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포켓몬과 인간의 교류가 거의 없는 과거의 신오지방을 무대로, 시리즈의 첫 오픈월드 스타일을 살려 강화된 액션을 보여준다. 포켓몬: 아르세우스는 각기 다른 환경을 공존하는 넓고 광활한 필드를 특징으로 내세웠다. 혹독한 자연을 무대로 장소와 시간에 따라 다양한 포켓몬을 만나며, 사람의 손이 많이 닿지 않은 대자연을 직접 탐험하는 능동적인 모험을 예고한다. 포켓몬 첫 오픈월드 액션 RPG 포켓몬: 아르세우스는 어떤 게임일까
2021.12.2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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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한 오픈월드 세상에서 살아남는 법, 다잉 라이트 2
살아남기 위한 투쟁의 결과가 몰락인 것은 어떤 기분일까? 좀비가 되어가는 사실을 알면서도 살기 위해 버티는 것은 또 어떨까? '다잉 라이트'는 좀비로 가득한 세상에서 살아남는 사람들을 박진감 있게 그렸으나, 충격적인 엔딩으로 플레이어를 혼란에 빠트렸다. 그리고 2018년, 모든 것이 부서지고, 불에 타 황폐화되고, 다듬어지지 않은 식물이 가득한 무법지대가 돌연 등장했다. 한층 강화된 액션과 복잡한 관계성,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가지고 온 '다잉 라이트 2: 스테이 휴먼'이었다
2021.12.1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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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 어웨이큰스 체험기, 여기가 매트릭스 세계인가?
10일 진행된 더 게임 어워드 2021에서 에픽게임즈가 새로운 엔진, 언리얼엔진 5를 선보였다. 이 신기술을 영화 매트릭스 세계관과 결합해 ‘매트릭스 어웨이큰스: 언리얼엔진 5 익스피어리언스’라는 테크 데모를 공개했는데, 현실과 게임을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정교하고 사실적인 그래픽 구현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2021.12.1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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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퍼즐 감성에 삽질을 더했다, 삽질기사: 포켓 던전
자고로 삽이라 하면 좋지 않은 기억이 떠오르기로 유명한 도구다. 눈이든, 땅이든, 무언가를 판다는 것은 그대로 노동과 직결되는 일이고, 그 노동을 위한 단 하나의 도구가 바로 삽 아닌가. 그런데 여기, 삽질로 시작해 삽질로 끝나는 게임이 ‘또’ 등장했다. 심지어 지난 시리즈와는 달리 스카이콩콩도 타지 않고, 땅을 여러 번 파지도 않는다. 오직 우직하게 삽 한 자루와 함께 부딪친다. 바로 ‘삽질 기사’ 시리즈 최신작인 ‘삽질 기사: 포켓 던전’이다. 삽질 기사의 이전작이 전형적인 모험에 초점을 두었다면, 이번에는 퍼즐이 주가 된다. 물론 삽질 기사는 여기에서도 삽질을 한다. 우연찮게 주운 공예품 안으로 빨려 들어간 곳에서 탈출하기 위해서 말이다
2021.12.0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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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 이후 최고의 명작, 헤일로 인피니트
헤일로 인피니트는 평범한 시리즈 넘버링 신작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Xbox 진영을 대표하는 헤일로 시리즈의 20주년 기념작인 데다가, 헤일로 4부터 이어져 온 계승자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할 작품이기도 하다. 놀랍게도 343 인더스트리는 이 모든 무게감을 견뎌내고 헤일로 인피니트를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하는 게임으로 선보였다
2021.12.0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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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더 브레이커즈, 데바데에 드래곤볼 한 숟갈
영원히 우리 곁을 떠나지 않을 것만 같은 불멸의 인기만화, 드래곤볼의 IP를 활용한 신작 게임이 나왔다. 반다이남코가 선보인 드래곤볼 제노버스 시리즈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드래곤볼 더 브레이커즈’다. 대전격투에 RPG 요소를 첨가한 제노버스와는 다르게, 이번 신작은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가 생각나는 술래잡기 형식의 게임이다
2021.12.0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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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인피니트, Xbox 대장 마스터 치프가 돌아온다
오는 12월 8일, Xbox 유저를 들뜨게 할 신작이 온다. Xbox에서 빼놓을 수 없는 ‘헤일로’ 시리즈의 신작인 헤일로 인피니트가 PC와 Xbox로 동시 출시되기 때문이다. 이미 헤일로 인피니트의 멀티 플레이 버전은 지난 11월 16일 부로 부분 유료화로 출시되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헤일로 인피니트(캠페인)은 헤일로 5의 스토리를 이어받은 후속작으로, 제작사는 전작과 달리 ‘마스터 치프’가 중심이 되는 싱글 플레이 및 스토리가 될 것이라 발표했다. 이는 전작인 헤일로 5가 스토리로 좋지 않았던 평가를 반영하려는 의도가 보인다
2021.11.2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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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500원 값어치 충분히 하는, 롤: 마법공학 아수라장
마법공학 아수라장은 공개 후 1주일 만에 출시됐을 만큼 워낙에 게임 자체가 기습적으로 공개된 터라 사실 사람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자시고 할 시간조차 없었다. 어떤 기대감 없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내내 온전히 마법공학 아수라장의 게임성과 재미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마법공학 아수라장은 초보자에게 매우 친화적으로 구성된 쉽고 재밌는 게임이었다. 사실 게임 자체의 마감은 리듬게임 치고는 정교하지 못한 편이며, 편의성도 아쉽지만, 어떤 유저 입장에서도 돈값은 충분히 해내는 그런 게임이었다
2021.11.2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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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든 링 사전 체험기, 전투는 다크 소울인데 세계가 야숨
내년 2월 25일 출시되는 엘든 링은 내년 기대작 중에도 최상위권에 손꼽힌다. 어렵지만 도전욕구를 자극하는 소울라이크를 개척한 프롬소프트웨어 최신작에, 왕좌의 게임 원작자로 알려진 조지 R.R. 마틴이 참여한 세계관으로 깊이 있으면서도 탐험할 맛이 나는 오픈월드 액션을 맛볼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021.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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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림, LE나 SE에서 AE로 갈아타는 게 맞을까?
2011년 출시된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은 발매 당시부터 뛰어난 자유도와 세계관에 녹아들기 쉬운 수많은 상호작용을 통해 게이머들을 엘더스크롤의 세계로 빨아들인 베데스다의 대표작이다. 특히나 게임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모드를 자유롭게 설치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으로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고 있다. 그런 스카이림이 출시 10주년을 맞이해 ANNIVERSARY EDITION을 11월 12일 출시한다
2021.11.1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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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잡한 매력 잘 살린 가오갤, 게임성까지 난잡할 필요는…
스퀘어에닉스의 에이도스 몬트리올이 제작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특유의 가벼우면서도 B급 개그로 무장한 분위기는 잘 가져왔다. 유저들에게 익숙한 영화 1편과 2편의 난잡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 및 주제의식을 적절히 섞어낸 것이 인상적이었다. 다만 아쉽게도 게임성마저 조금 난잡하고 가벼운 것이 흠이다. 전투 시스템은 나쁘지 않게 구축했으나 이를 제대로 활용했냐고 물으면 '글쎄?'라는 물음표가 저절로 붙으며, 게임의 마감처리도 고르다고 보긴 힘들었다
2021.10.2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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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4 블러드, ‘매운 맛’이 살아 있는 협동 게임
레포데 제작진의 좀비슈터 신작 백 4 블러드는 많은 기대를 모았다. 다만, 지난 8월 테스트에서는 전작 ‘레프트 포 데드 2’와 비교했을 때 완성도가 기대 이하라는 평을 들었다. 그런데 테스트 피드백 반영 후 지난 13일에 정식 출시한 백 4 블러드는 단점은 개선하고, ‘매운 맛을 지닌 협동 게임’이라는 장점이 부각된 게임으로 완성됐다. 테스트 당시 부정적인 이미지를 뒤집었다는 의견이다
2021.10.1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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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크라이 6, 장점은 유비소프트 단점도 유비소프트
유비소프트 게임은 장단이 명확하다. 파 크라이 6에도 이 장단점은 그대로 구현돼 있다. 시리즈의 특징을 잃지 않으면서 흔히 보았던 유비식 오픈월드가 접목되다 보니 장점도 단점도 유비소프트의 전통을 그대로 가져왔다. 기본적으로 파 크라이 특유의 매력은 잘 녹아들어 있어 시리즈에 애착이 있는 팬이라면 재밌게 즐길 수 있다. 하지만 파 크라이 시리즈에 대한 애착이 없고 최근 계속된 유비식 오픈월드에 질린 유저라면 이 게임은 절대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을 것이다
2021.10.13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