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오는 25일 예정인 모바일 MMORPG R2M 출시를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먼저 R2M 공식 사이트 공개와 동시에 시작된 사전예약, 마켓 사전등록 이벤트에 참여하면 게임 아이템과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두 가지 이벤트는 오는 23일 23시 59분까지 열린다. 이어 오는 20일까지 공식 커뮤니티에 접속한 회원 중 10명에게 구글 기프트카드을 제공한다

KLab은 ‘블리치 브레이브 소울’ PC버전을 18일 스팀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PC버전은 스팀 게임 컨트롤러 기능을 활용해 보다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모니터 가득한 HD 그래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KLab ID 또는 페이스북 계정을 연결한 플레이어는 스마트폰과 PC 모두 하나의 계정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판타지 마스터즈를 통해 국내 카드게임 명가로 평가됐던 제오닉스의 또 다른 대표작 소드걸스가 모바일게임으로 부활한다. 개발사는 제오닉스로부터 관련 리소스를 구매해 4월부터 게임 제작에 들어간 부산 게임사 모에플소프트로, 내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미호요는 신작 '원신' 사전예약을 18일 시작했다. 원신은 '티바트'라는 판타지 대륙을 무대로 한 오픈월드 RPG다. 플레이어는 잃어버린 가족을 찾는 여행자가 돼 모험을 하며 대륙의 비밀을 파헤치게 된다. 각기 다른 스킬을 지닌 캐릭터, 원소 상호 작용에 기반한 전투 시스템 등 전략적이고 박진감 있는 PvE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애니메이션풍 그래픽도 눈길을 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최근 앱 마켓 수수료를 둘러싸고 구글, 애플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에픽게임즈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삼성전자 미국 법인공식 트위터 '삼성 모바일 US'는 지난 15일 '프리 포트나이트'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넷마블은 방탄소년단 IP 기반 신작 모바일 게임 ‘BTS 유니버스 스토리' 공식 사이트를 오픈하고 오늘부터 글로벌 사전등록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전등록은 출시 전까지 공식 사이트에서 전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확한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 이용자들과 함께 최근 발생한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전국 그룹홈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 캠페인 ‘에픽 러브’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본 캠페인은 참여형 기부 캠페인으로 유저들은 별도 절차 없이 에픽세븐을 꾸준히 플레이 하기만 해도 캠페인에 자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드래곤플라이가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IP 기반 AR게임 '신비아파트 G 파인더' 사전예약을 지난 12일부터 시작했다. 신비아파트 G 파인더는 사람들의 얼굴 속에 숨어 사는 고스트를 찾는 게임이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람 얼굴을 비추면 유명 고스트를 찾아낼 수 있으며, 플레이어는 이들과 다양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 보상으로 획득하게 되는 고스트 가면 및 AR스티커로 얼굴을 꾸미고 사진, 영상 같은 2차 콘텐츠도 제작할 수 있다

넷마블은 14일,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 서비스 1,000일을 기념한 캠페인을 오는 30일까지 한다고 밝혔다. 우선 넷마블은 '페이트/그랜드 오더' 정식 서비스 1,000일째 되는 오는 16일에 접속자 전원에게 성정석 10개를 증정한다. 아울러 1,000일 기념 개념예장 '페이트/그랜드 오더 메모리즈 I'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퀘스트가 열린다. 해당 개념예장을 장착하면 퀘스트 클리어 시 획득할 수 있는 마스터의 경험치가 증가한다

결제 시스템을 둘러싸고 잽을 주고 받은 에픽게임즈와 애플, 구글이 전면전에 돌입했다. 에픽게임즈가 애플과 구글 양사를 상대로 법정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에픽게임즈는 14일, 자사 게임 포트나이트를 앱 마켓에서 삭제한 구글과 애플을 고소했다. 에픽게임즈는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에 제출한 공소장을 통해, 구글과 애플이 미 연방 독점 금지법 ‘셔먼 법’과 캘리포니아주 독점 금지법인 ‘카트라이트 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재밌게도 최근 몇 월 간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 추세를 보면 이전처럼 매출 순위를 점령하는 절대 장르를 찾아보기 힘들다. 물론 MMORPG와 수집형 RPG가 차트에서 제일 많이 발견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본래 보기 힘들었던 장르의 게임이 속속 순위권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그중 몇몇 게임은 오랫동안 높은 순위에 머무르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하반기에 블레이드앤소울 2를 출시할 예정이다. 리니지M, 리니지2M보다 젊은 2∙30대 유저를 타깃으로 삼고 있으며, 게임성 및 비즈니스 모델도 이에 맞춰서 고려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13일 진행된 2020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블소 2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전했다

넥슨은 13일 EA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피파 모바일에 매니저 모드를 업데이트했다. 매니저 모드는 이용자가 직접 컨트롤하지 않고 전술 설정을 바탕으로, 자동 플레이하는 콘텐츠다. 다만 실시간으로 상대 전술과 경기 상황에 따라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내는 전략적 전술 활용이 중요하다

넥슨은 13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 카러플 학교대항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카러플 학교대항전은 게임 내 주행 기록을 바탕으로 전국 초중고 레이싱 실력을 겨루는 온라인 이벤트 매치다. 최다 우승과 최다 완주 2개 부문으로 열린다. 8월 25일부터 9월 6일까지 랭킹전 모드를 플레이하면 1위 횟수, 완주 횟수에 따라 학교별 순위와 각 학교 1등 유저가 집계된다

컴투스가 개발한 반격 전략 RPG ‘히어로즈워: 카운터어택’이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히어로즈워'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컴투스의 기대 신작 타이틀로, 인간 세력 ‘생존자 연합’과 돌연변이 감염개체 ‘하츠 동맹’이 인류의 마지막 세력이 되기 위해 맞서 싸우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특히, 대재앙으로 인해 인류의 3분의 1이 죽거나 좀비가 됐다는 독특한 배경 설정과, 반인반수와 같은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한다는 점에서 게임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