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두뇌 개발에 좋은 게임기가 나왔대. 그걸로 공부 열심히 할 테니까 사주면 안돼?”
11년 전 발매된 '닌텐도 DS'는 지금의 스마트폰처럼 대중성을 크게 확보하며 아이들의 선물 1호로 자리했던 게임기였습니다. 이는 단순한 게임기에서 벗어나 두뇌개발, 영어공부, 그림 그리기 등 건전한 이미지를 부합해 게임이 갖던 부정적인 이미지를 순화시켰기 때문입니다. 당시 지하철에는 지금의 스마트폰 대신 NDS를 흔하게 볼 수 있었죠.
이렇게 대중의 사랑과 추억이 담긴 NDS도 지나가는 세월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닌텐도가 공식적으로 이달 30일까지만 수리 신청을 받겠다고 밝힌 것입니다. NDS 업적을 이루었던 이와타 사토루 대표도 지난해 우리 곁을 떠났고, NDS도 그 끝을 알려왔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카드뉴스로 담아보았습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파스텔톤으로 된 모든 것과 달콤한 것을 좋아하는 라이트 게이머. 훈훈하고 따뜻한 느낌의 글을 쓰고 싶습니다. 좋은 정보로 여러분 앞에 찾아가겠습니다.ouhime13@gamemeca.com
- [오늘의 스팀] 몬헌 와일즈, 업데이트 후 평가 ‘바닥’
- 철권 GOAT였던 아슬란 애쉬, 도핑 징계 결과 발표
- [오늘의 스팀] 여름 세일, 90% 이상 특별 할인작 '주목'
- [매장탐방] 스위치 2 ‘키 카드’ 불호, 생각보다 더 컸다
- 공부할 때 켜 놓는 게임 '스터디 위드 미' 스팀서 공개
- 좀비부터 소울라이크까지, 국산 PC·콘솔 기대작 6종
- 최대 95%까지, 스팀 여름 할인 축제 시작
- 재미없는 인터미션 억지로, 마리오 카트 월드 불만 폭발
- 실물 포켓몬 크기 '가디안 봉제인형' 국내 정식 발매된다
- [오늘의 스팀] 한 달 차, 재평가 중인 엘든 링 밤의 통치자
게임일정
2025년
07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