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15 공략] 챕터 4: 신화의 재래

챕터 4를 시작하면, 자동차를 운전해 ‘아딘’의 뒤를 따라가게 된다. 수동 운전이며 ‘아딘’이 모는 차로부터 300m 거리를 유지하면 된다. 그냥 조심스럽게 뒤를 따라가자.

길 근처의 거점에 가면 ‘아딘’이 차를 멈추고 하루 쉬어가자고 한다. 일단 원하는대로 하자. 혹시라도 ‘아니요’를 선택하면 근처에서 ‘서브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난 뒤, 라디오 근처에서 떠들고 있는 남자들에게 다가가면 ‘녹티스’의 약혼자 ‘루나프레아’에 대한 컷신을 볼 수 있다.

컷신이 끝나면, 근처 상점에 있는 ‘아딘’에게 말을 걸어 다시 목표 지점으로 향하자.

전과 같이 ‘아딘’의 차를 따라가다 보면 ‘거신’이 있는 장소로 향하는 길이 열린다.

최대한 차를 타고 진입할 수 있는 장소까지 가자. 그 근처에서 내리면 구석에 좁은 길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일단 그 앞에서 꼭 저장을 하도록 하자.

구석의 좁은 길을 따라 쭉 가다 보면, 숨겨진 ‘왕의 묘소’를 발견할 수 있다. 여기서 새로운 ‘팬텀 소드’를 얻으면, 곧바로 컷신으로 넘어간다. 이 과정에서 ‘녹티스’가 절벽으로 떨어지고 간발의 차로 ‘글라디올러스’가 팔을 잡는데, 이때 동그라미 버튼을 연타해야 살 수 있다.

버튼 액션이 끝나면, ‘녹티스’와 ‘글라디올러스’가 함께 행동하게 된다. 주위의 길을 살펴보면, 위 사진처럼 붉은색으로 보이는 구간이 있다. 이 위에서는 화염 대미지를 지속적으로 받으니, 밟지 않도록 조심하자.

근처에서는 ‘엘리먼트’를 수집할 수 있다. 이렇게 주위를 둘러보는 과정에 몬스터도 한번 만나게 되는데, 대부분 비행형 몬스터가 등장하니 ‘시프트 브레이크’를 최대한 활용하자.

길을 따라 진행하다보면 ‘녹티스’가 좁은 길을 지나는 와중에 신경질적으로 변하는 컷신이 나온다. 이 과정에서 ‘글라디올러스’와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 선택지에 따라 능력치가 달라진다. 공략에서는 위에 있는 선택지를 골라, 추가 공격력을 얻었다.

목표 지점까지 도달하면, 간단한 컷신과 함께 거신 ‘타이탄’과의 전투가 시작된다. 화면에 다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 보스 몬스터로, 공격 범위가 워낙 넓기 때문에 상대하기 까다로운 편이다. 물론, 보스를 완전히 쓰러뜨리는 게 아니라 ‘팔’을 부수면 되니 너무 걱정하지는 말자.

일단 1 페이즈에서는 ‘녹티스’를 발로 밟으려는 ‘타이탄’의 공격을 막고, 튕겨내야 한다. 보기와는 달리, 타이밍에 맞춰 화면에 보이는 버튼을 누르면 된다. 두 번 성공하면 ‘글라디올러스’가 ‘녹티스’를 밀쳐내며 구해주는 컷신으로 넘어간다.

이후 ‘타이탄’의 공격을 피해 위쪽의 언덕으로 도망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타이탄’이 괴성을 지르며 주먹으로 공격해온다. 영상에서는 단순 회피만 사용해서 공격을 전부 맞고 있지만, 되도록이면 ‘시프트 브레이크’로 피하자.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공격 타이밍을 알 수 있다.

일정 지점까지 올라오면, 다시 한번 ‘글라디올러스’가 ‘타이탄’의 공격을 막으며 시간을 번다. 이때, 빠르게 ‘시프트’로 언덕에서 내려와, 처음처럼 ‘타이탄’의 공격을 막고 튕겨내는 것을 반복하자. 이 과정에서 ‘패리 카운터’가 활성화되는데, 적절한 버튼을 눌러 공격을 성공시키자.

‘녹티스’의 공격으로 ‘타이탄’의 팔에 금이 가고, 흩어졌던 동료들이 합류하며 전투는 2 페이즈에 돌입한다. 이때부터 반복적으로 ‘타이탄’의 팔을 튕겨내거나, 직접 타격으로 대미지를 최대한 축적해야 한다. 조금 시간이 지나면 제국군이 나타나는데, 먼저 제국군부터 처리한 다음 ‘타이탄’을 상대하자.

일정 대미지가 쌓이면, ‘타이탄’이 갑자기 쓰러지게 된다. 이후 동료들과 함께 일격을 날리는 ‘팬텀 링크’가 활성화되는데, L1과 R1을 눌러 사용하면 된다. ‘타이탄’에게 10,000 대미지를 넣으면 동료들이 도와준다는 말과 함께 ‘타이탄’의 팔을 얼리게 된다. 마지막 버튼 액션을 성공시키면, 팔이 파괴되면서 챕터 4가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