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에서 올 최고의 가수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보아.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한일 가요계를 석권하고 “상 받으러 오데로 가나”라며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는 보아가 이번엔 게임판까지 진출했다.
보아가 게임 유통사업에 진출한거냐고? 설마 PS2로 출시된 프로젝트 미네르바의 이미지송을 얘기하는 거냐고? 물론 절대 아니다. 정말 게임에서 ‘보아’가 등장한다니까요. 프린세스 메이커가 나오기만을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게이머가 있다면… 보아라면 사죽을 못 쓰는 게이머가 있다면 현재 지스퀘어에서 개발 중인 ‘보아인더월드’를 주목해보자!
게이머가 보아의 매니저로…
‘보아인더월드’의 주인공은 보아가 아닌 바로 당신이다. 여기서 실망하는 게이머가 있다면 내 당신을 ‘육성 시뮬레이션의 초짜’로 임명하노라~ 진정으로 보아의 다양한 면모를 보고 싶다면 보아 자신이 아닌 그의 후견인이 되어 미래를 만들어주어야 하는 것이 도리가 아닐까? 눈치가 빠른 사람은 알고 있겠지만 ‘보아인더월드’에서 게이머는 다름아닌 한국의 매니지먼트사에 소속된 신참 매니저다. 신년 휴가를 맞아 집에서 쉬고 있는 백수 매니저는 갑자기 기획사 사장의 호출에 매니지먼트사로 출근해서 얼떨결에 신인가수 ‘보아’의 매니저를 맡게 된다.
갑작스러운 매니저의 사정으로 회사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아프로젝트를 맡아달라는 기획사 사장의 말에 어안이 벙벙해진 게이머. 주어진 목표는 신인가수인 보아의 노래, 댄스, 연기연습을 시켜 각종 방송국과 콘서트에 출연시키고 한술 더 떠 연말로 예정된 아시아 음악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것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보아와 인사를 나누는 주인공.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보아를 1년 동안 맡아 교육, TV출연, 콘서트 등을 맡아 처리해야 하는 일을 백수인 그대가 과연 잘 해낼 수 있을 것인가!?
게이머와 만나는 보아
게임은 주어진 자금으로 노래, 댄스교습을 시키는 것으로 시작된다. 어느 정도 포인트가 올라가면 지명도도 올라가고 스케쥴에서 선택할 수 있는 항목이 늘어난다. 처음엔 방송국출연도 힘들지만 열심히 연습해서 독자적인 콘서트도 열 수 있고 음반도 게이머가 직접 구성, 발매하여 보아의 지명도를 높여야한다(매니저냐? 프로듀서냐?). 콘서트가 성공하거나 음반의 인기도가 높으면 큰 돈을 만질 수가 있다. 이러한 돈은 보아가 서울, 부산, 동경, 오사카, 상해 등지로 이동할 때의 비행기 티켓 값으로 이용되고 이밖에도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이렇게 각지에서 골고루 명성을 높여야 방송국 섭외가 많이 들어온다.
그러나 보아도 아직은 연약한 소녀인고로 프린세스메이커처럼 피로도가 쌓이면 레슨을 받아도 수치가 오르지 않고 효과를 보기 힘들다. 적절한 휴식으로 보아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만들어야 극상의 레슨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 보아가 휴식을 취할 때 매니저도 같이 쉬느냐? 절대 아니지. 게이머는 매니저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여러가지 스케쥴 조정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 방송국에 전화를 해서 약속을 정하고, 여러 도시에서 정보조사를 의뢰하고 가끔은 보아에게 줄 선물도 구입하는 경우도 있다. 오옷! 내 손으로 보아에게 선물을 줄 수 있다니…
보아의 레슨도 플레이어의 실력에 따라…
보아가 받는 각종 레슨은 모두 미니게임의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노래, 댄스, 연기레슨은 각각 DDR류의 게임과 음정맞추기 게임, 타자게임 등 게이머의 손가락 유연성에 따라 보아의 레슨수치에 변화가 생긴다. 방향키에 맞춰 핫둘! 핫둘!
1년간 보아의 스케쥴을 진행하다보면 여러가지 생각치 못한 이벤트가 발생한다. TV드라마나 대학가 축제에 출연한다든지, 오디션을 통해 영화에도 출연할 수 있다. 여러명의 라이벌과 순위경쟁도 하면서 인기순위도 올라가게 된다.
2003년 1월을 기대하며…
보아게임은 현재 베타버전까지 나와 있으며 2003년 1월 출시를 위해 지스퀘어의 모든 개발인력이 풀가동된 상태다. 아직 게임에 대해 더 세부적인 부분은 알 수 없지만 적당한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 나오지 않고 있는 작금의 상황에서 ‘보아인더월드’가 색다른 파장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든다. 실존 인물의 표현이라는 다소 어려운 방식을 어떻게 극복하고 성공할 수 있을지 한국후지쯔에서 첫 눈과 함께 찾아올 보아게임을 기대해 보자.
보아가 게임 유통사업에 진출한거냐고? 설마 PS2로 출시된 프로젝트 미네르바의 이미지송을 얘기하는 거냐고? 물론 절대 아니다. 정말 게임에서 ‘보아’가 등장한다니까요. 프린세스 메이커가 나오기만을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게이머가 있다면… 보아라면 사죽을 못 쓰는 게이머가 있다면 현재 지스퀘어에서 개발 중인 ‘보아인더월드’를 주목해보자!
게이머가 보아의 매니저로…
‘보아인더월드’의 주인공은 보아가 아닌 바로 당신이다. 여기서 실망하는 게이머가 있다면 내 당신을 ‘육성 시뮬레이션의 초짜’로 임명하노라~ 진정으로 보아의 다양한 면모를 보고 싶다면 보아 자신이 아닌 그의 후견인이 되어 미래를 만들어주어야 하는 것이 도리가 아닐까? 눈치가 빠른 사람은 알고 있겠지만 ‘보아인더월드’에서 게이머는 다름아닌 한국의 매니지먼트사에 소속된 신참 매니저다. 신년 휴가를 맞아 집에서 쉬고 있는 백수 매니저는 갑자기 기획사 사장의 호출에 매니지먼트사로 출근해서 얼떨결에 신인가수 ‘보아’의 매니저를 맡게 된다.
갑작스러운 매니저의 사정으로 회사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아프로젝트를 맡아달라는 기획사 사장의 말에 어안이 벙벙해진 게이머. 주어진 목표는 신인가수인 보아의 노래, 댄스, 연기연습을 시켜 각종 방송국과 콘서트에 출연시키고 한술 더 떠 연말로 예정된 아시아 음악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것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보아와 인사를 나누는 주인공.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보아를 1년 동안 맡아 교육, TV출연, 콘서트 등을 맡아 처리해야 하는 일을 백수인 그대가 과연 잘 해낼 수 있을 것인가!?
게이머와 만나는 보아
게임은 주어진 자금으로 노래, 댄스교습을 시키는 것으로 시작된다. 어느 정도 포인트가 올라가면 지명도도 올라가고 스케쥴에서 선택할 수 있는 항목이 늘어난다. 처음엔 방송국출연도 힘들지만 열심히 연습해서 독자적인 콘서트도 열 수 있고 음반도 게이머가 직접 구성, 발매하여 보아의 지명도를 높여야한다(매니저냐? 프로듀서냐?). 콘서트가 성공하거나 음반의 인기도가 높으면 큰 돈을 만질 수가 있다. 이러한 돈은 보아가 서울, 부산, 동경, 오사카, 상해 등지로 이동할 때의 비행기 티켓 값으로 이용되고 이밖에도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이렇게 각지에서 골고루 명성을 높여야 방송국 섭외가 많이 들어온다.
그러나 보아도 아직은 연약한 소녀인고로 프린세스메이커처럼 피로도가 쌓이면 레슨을 받아도 수치가 오르지 않고 효과를 보기 힘들다. 적절한 휴식으로 보아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만들어야 극상의 레슨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 보아가 휴식을 취할 때 매니저도 같이 쉬느냐? 절대 아니지. 게이머는 매니저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여러가지 스케쥴 조정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 방송국에 전화를 해서 약속을 정하고, 여러 도시에서 정보조사를 의뢰하고 가끔은 보아에게 줄 선물도 구입하는 경우도 있다. 오옷! 내 손으로 보아에게 선물을 줄 수 있다니…
보아의 레슨도 플레이어의 실력에 따라…
보아가 받는 각종 레슨은 모두 미니게임의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노래, 댄스, 연기레슨은 각각 DDR류의 게임과 음정맞추기 게임, 타자게임 등 게이머의 손가락 유연성에 따라 보아의 레슨수치에 변화가 생긴다. 방향키에 맞춰 핫둘! 핫둘!
1년간 보아의 스케쥴을 진행하다보면 여러가지 생각치 못한 이벤트가 발생한다. TV드라마나 대학가 축제에 출연한다든지, 오디션을 통해 영화에도 출연할 수 있다. 여러명의 라이벌과 순위경쟁도 하면서 인기순위도 올라가게 된다.
2003년 1월을 기대하며…
보아게임은 현재 베타버전까지 나와 있으며 2003년 1월 출시를 위해 지스퀘어의 모든 개발인력이 풀가동된 상태다. 아직 게임에 대해 더 세부적인 부분은 알 수 없지만 적당한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 나오지 않고 있는 작금의 상황에서 ‘보아인더월드’가 색다른 파장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든다. 실존 인물의 표현이라는 다소 어려운 방식을 어떻게 극복하고 성공할 수 있을지 한국후지쯔에서 첫 눈과 함께 찾아올 보아게임을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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