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인터렉티브에서 개발한 ‘에다 전설’이 8월 21일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시작한다. 90년대 PC 패키지 게임을 즐겨 했던 2030 게이머라면 누구나 한번쯤 ‘예전엔 그랬지..’ 라며 게임에 대한 추억에 잠기곤 할 것이다. ‘에다 전설’은 과거 2D 롤플레잉 게임의 아기자기 하고 귀여운 SD 캐릭터가 3D 그래픽으로 재탄생 되어, 온라인 게임이 활성화 되기 전부터 게임을 즐겨온 유저들에게 향수를 일으키게 만들었다. 그래픽뿐 아니라 어떤 점이 과거 게이머의 추억을 되살려 주는지 ‘에다전설’을 CBT에 앞서 살펴 보도록 하자.
북유럽 신화에 기원을 둔 세계관
‘에다전설’은 올림포스와 티탄 신화에 기원을 두고 있다. 바벨탑을 쌓아 신의 영역에 도전 하려고 하였던 인간은 신의 분노를 사게 되고, 신은 그들에게 시련을 안겨준다. 메마른 땅과 들끓는 마물들, 그리고 홍수와 폭염이 계속되었고 인간들은 자신들의 오만으로 인한 시련에 고통 받게 된다. 신들의 분노를 잠재우고 용서를 구하기 위해 신탁을 수행하는 영웅들이 나타났다. 그런 그들에게 과거 신들간의 싸움에서 패배하여 땅 속 깊은 곳에 갇힌 티탄들이 하늘을 지배하기 위해 나타나고, 올림포스 신들을 따르는 영웅, 티탄과 함께 반란을 꿈꾸는 새로운 영웅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 양쪽 진영 모두 매력적인 모습이다
게이머들은 게임 시작 시 자신의 우호신 선택이 가능하며 분쟁지역에서 상대 세력 유저의 동의 없이 PVP가 가능하다. 올림포스와 티탄, 두 신을 섬기는 유저간의 대립으로 필드전을 통해, 경쟁심을 유발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징 있는 6개의 클래스
'에다 전설'에서는 캐릭터를 생성할 때, 총 6개의 클래스가 선택가능하고 각 캐릭터는 직업에 특화된 기술을 가지고 있다. 또한 캐릭터들은 귀여운 외모에 어울리지 않는 화려한 스킬 이펙트를 보여주기 때문에 게임의 즐거움을 더한다. 클래스는 진영에 관계없이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진영에서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상당히 깔끔한 느낌을 주는 캐릭터
대규모 난투 액션 ‘성물전’
레벨 제한이 없는 무한 전투 성물전에 참여하여 대규모 RVR전투를 즐길 수 있다. 성물전 입장은 마을에 배치되어 있는 성물 전장 포탈을 통해 참전하거나 전장 아이콘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성물전의 진행 상황은 미니맵 상단의 전장 아이콘으로 확인 할 수 있으며 성물전이 종료되기 전에 성물전에서 나가면 5분 동안 다시 성물전에 입장 할 수 없는 패널티를 받는다.
▲ 바글바글이라기 보단, 오글오글이 어울리는 성물전의 모습
성물 전장 내의 모든 성물을 한쪽 진형이 차지하고 카운트 다운 시간 동안 성물을 지켜내면 승리한다. 성물을 아크에 안치하면 아군 진영 전체에 축복의 버프가 내려지고 성물을 안치 또는 적군을 죽였을 때 우호신 포인트를 받아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 크리티컬은 어떤 게임이나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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