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처음 공개된 NHN의 본격 현대전 FPS ‘Battle Territory(BATTERY, 이하 배터리)’가 오는 25일 첫 번째 CBT를 앞둔 가운데, 19일까지 테스터를 모집하고 있다. ‘배터리’는 현재 스크린샷과 플레이 영상만 공개된 상태로, 화염방사기와 거치 기관총, 헬기 보급, 폭격 등 다양한 무기와 전략을 준비 중이다. 현대전의 다양한 모습 재현 ‘배터리’는 북극해 자원을 놓고 벌이는 미국, 캐나다 중심의 AF진영과 러시아, 중국 중심의 RSA진영간의 전투를 배경으로 한다. 1차 CBT에서는 미국과 동유럽의 맵이 1개씩 공개된다. ‘배터리’는 현대전의 진수라고 불리우는 시가전을 중점으로 다루기 때문에 앞으로 공개 될 맵도 세계 각지의 도시를 모델로 삼을 계획이다. 또한 모든 맵에서 개인전, 8vs8 팀전, 점령전의 세 가지 모드를 즐길 수 있는 오픈 모드를 채용한다. ▲뉴요커들에게 전쟁의 재앙이.. 맵 속에는 3종류의 특수 무기가 비치되어 있다. 거치 기관총은 위력과 사정거리가 매우 뛰어난 무기이지만 위치가 고정되어 있어 저격수에게 견제당하기 쉽다. 중요 거점의 기관총을 확보한다면 마음 놓고 전술을 펼칠 수 있지만, 상대방의 손에 넘어가면 거점 점령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화염 방사기는 근접 상대에게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지만 사정거리가 짧아 먼 거리의 적에게는 속수무책이다. 로켓포는 헬기 등에 효과적인 무기이다. 폭발형이기 때문에 밀집하고 있는 적들에게도 사용할 수 있지만 포탄이 2발 뿐이며 근접 거리에서 사용시 폭발에 휘말릴 수 있다. ▲기관총을 지키는 건 힘들지만 일단 차지하고 나면 막강한 위력을 발휘한다 ▲으아 무서운 헬기 보급품과 전리품, 획득과 수집의 재미 ‘배터리’에서는 아군이 죽거나 적군을 사살하면 보급품을 얻을 수 있다. 1차 CBT에 공개된 보급품은 생명력팩, 헬기팩, 폭격팩, 무인정찰팩 4종류이다. 생명력팩은 말 그대로 생명력을 회복시키는 아이템이다. 헬기팩을 사용하면 헬기가 나타나서 적을 공격하는데, 로켓포 등이 장착된 헬기는 더욱 강력한 화력을 가진다. 폭격팩을 사용하면 조준 지역에 폭격을 퍼부을 수 있다. 폭격은 아군에게 피해를 주진 않지만 사용자는 대미지를 받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무인정찰기팩은 적의 위치를 알려주는 보급품으로, 어떤 의미에서는 최강의 보급품이라고 할 수 있다. 보급품은 가까이 다가가면 자동으로 습득할 수 있다. 단, 보급품을 먹으려다 역으로 대기하고 있던 적에게 죽을 수도 있으니 보급품의 습득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보급품이 보여도 쉽사리 접근하지 말고 주위를 둘러보자 ▲로켓포만 있으면 헬기쯤이야~ 전투가 끝난 후에는 전리품이 지급되는데, MMORPG 등에서 느낄 수 있던 아이템 수집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다양한 무기를 모아보자 스피드와 정확도는 생명 FPS의 빠른 게임전개를 위해 ‘배터리’는 전력질주와 사이트 시스템을 도입했다. 전력질주의 경우 빠르게 이동하는 기술로 스테미너를 소모하기 때문에 적절한 사용이 필요하다. 무기에 사이트를 부착하면 모든 총에 조준이 가능해져 멀리 있는 적을 보다 손 쉽게 조준할 수 있다. 전력질주와 사이트 시스템은 게임의 긴장감과 체감 속도를 높여준다. ▲총마다 사이트가 다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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