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즈 오브 매직’의 2번째 챕터, ‘엘프의 예언’의 새로운 패치 업데이트 ‘데몬로드의 몰락’이 오는 24일 국내에 업데이트된다. 고레벨 유저를 위한 신규 콘텐츠 추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데몬로드의 몰락’에는 강력한 레어급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하는 ‘레전드 퀘스트’가 첫 선을 보인다. 또한 ‘엘프의 예언’을 통해 등장한 신규 종족, ‘엘프’의 엘리트 스킬이 추가된다. 여기에 편의성 확보를 위한 UI 개선과, 방어구 능력치 상향 조정 등의 보완 작업이 진행된다. 그럼 아래를 통해 더욱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다.
▲ '룬즈 오브 매직: 데몬로드의 몰락' 소개 영상 |
레어급 아이템, 퀘스트로 수월하게 장만해보자! - 레전드 퀘스트
‘데몬로드의 몰락’은 고레벨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신규 퀘스트를 선보인다. 우선, 서사적인 재미와 강력한 보상을 동시에 제공하는 ‘레전드 퀘스트’를 소개해보겠다. 각 지역에서 벌어진 서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한 ‘레전드 퀘스트’는 총 54개의 연계 퀘스트로 구성된 방대한 양을 자랑한다. 이러한 ‘레전드 퀘스트’의 가장 큰 강점은 그간 인스턴스 던전에서만 드롭되던 53레벨에서 55레벨 사이의 레어급 장비를 보상으로 지급한다는 것이다.
▲ 레어급 장비들을 보상으로 지급하는 '레전드 퀘스트' |
‘레전드 퀘스트’의 클리어를 보상아이템인 레어급 장비들은 2급 이상의 높은 등급을 보유하고 있어, 희소 가치가 매우 높다. 따라서 그간 인스턴스 던전 플레이에 어려움을 겪거나 유독 아이템 운이 따라주지 않던 유저들도 ‘레전드 퀘스트’와 함께한다면 가치 높은 아이템들을 보다 수월하게 획득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고레벨 유저들을 위한 강력한 'PE 퀘스트'가 찾아온다 |
또한 지난 1월, 첫 선을 보인 ‘PE 퀘스트’에도 55레벨 이상 유저들을 위한 신규 퀘스트가 추가된다. ‘PE 퀘스트’는 일정한 지역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단계별 미션을 수행하는 레이드 방식의 신규 퀘스트 시스템이다. 총 4단계로 구성된 ‘PE 퀘스트’는 솔로 혹은 파티로 수행할 수 있으며 만약 중간에 실패하더라도 120초 후, 다시 미션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각 미션의 수행 내용은 몬스터의 사냥이나 특정 지역의 파괴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종족의 듀얼 클래스를 완성시킨다! - 엘프 종족 엘리트 스킬 추가
지난 1월, 챕터 2 ‘엘프의 예언’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엘프’ 종족의 엘리트 스킬이 ‘데몬로드의 몰락’을 통해 추가된다. 각 직업별로 추가되는 총 36종의 신규 엘리트 스킬은 주 직업인 ‘워든’과 ‘드루이드’는 물론 4종의 부 직업에도 골고루 분배되어 ‘엘프’ 종족의 ‘듀얼 클래스’의 완성도를 끌어올린다. 각 엘리트 스킬은 45레벨과 50레벨, 두 단계에 걸쳐 습득할 수 있다.
▲ '엘프' 종족에 추가되는 신규 엘리트 기술 |
편의성이 강조된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 인터페이스 개선 등, 다양한 보완 사항!
‘데몬로드의 몰락’은 편의성 제공을 위해 UI에 약간의 변화를 준다. 우선 화면 좌측 하단에 추가되는 ‘채팅 바로가기’ 버튼은 클릭 한 번으로 ‘귓속말’, ‘길드채팅’ 등의 부가 채팅 시스템을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에 오른쪽 마우스로 채팅 관련 인터페이스의 위치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게 된다. UI 부분의 마지막 보완 사항은 각 길드의 보유 자금 및 재료, 각 유저의 공헌도 등을 표로 정리하여 보여주는 ‘공헌기록’ 탭이 추가된다는 것이다.
▲ 편리해진 채팅창으로 다양한 유저들과 소통해보자! |
▲ 길드원들의 결속력을 다질 '공헌기록' 탭 |
또한 그간 인스턴스 던전에서 드롭되던 방어구 아이템의 HP 능력치 수치가 최소 0.6에서 1.7배까지 상향 조정된다. 만약 55레벨의 보라색 등급 장비 세트를 갖춘다면 캐릭터의 HP 능력치가 최대 4000포인트까지 증가한다는 것이다. 패치 업데이트를 통한 방어구의 HP 능력치 상향은 강력한 보스 몬스터로 인해 인스턴스 던전 클리어에 난색을 보이던 유저들에게 큰 힘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 장비 아이템의 향상된 HP 수치는 인스턴스 던전 플레이에 큰 힘으로 작용할 것이다 |
마지막으로 의복 아이템을 제외한 모든 장비 아이템의 수리 비용이 최대 30%까지 인하된다, 특히, 판금갑옷을 착용하는 캐릭터에 대한 장비 수리 비용을 가장 많이 낮추어, 모든 장비 아이템의 수리 비용을 균일하게 조정하는 것이 해당 보완 사항의 주요 목표이다.
서비스 사상 최초의 스킬 밸런스 조정 작업!
‘룬즈 오브 매직’은 ‘데몬로드의 몰락’ 패치를 통해 주요 스킬들의 수치를 변경 및 보완하여 전사, 법사, 기사 클래스의 밸런스를 조정한다. 우선 기사의 주 직업 스킬 중, 3개의 ‘인장’을 필요로 했던 ‘제재’와 ‘마력 귀환’이 하나의 ‘인장’만으로도 스킬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인장’은 총 3개까지 동시에 활성화할 수 있으며, 많은 ‘인장’을 활성화할수록 스킬의 효과가 상승한다. 또한 ‘위협’ 스킬에는 몬스터에게 30+0.10 수치의 대미지를 입히는 효과가 추가된다.
▲ 발동 조건이 변화한 기사의 주 직업 스킬, '제재'와 '마력 귀환' |
▲ 몬스터에게 대미지를 가하는 효과가 추가된 '위협' |
▲ 시전 시간 삭제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 '둥근달 베기' |
법사와 전사 클래스의 스킬에도 약간의 변화가 따른다. 우선 ‘법사’의 경우, 클래스 스킬인 ‘마법 집중’과 ‘사제 + 도적’ 직업의 엘리트 스킬인 ‘암흑 그림자의 분노’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끔 수정된다. 또한 ‘전사’ 클래스는 패치 업데이트를 통해 ‘둥근달 베기’를 사전 시간 없는 즉시 공격 스킬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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