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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오딧세이, 싸움만 잘해서는 최고가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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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따뜻한 느낌의 게임성을 기반으로 게임의 근간을 이룰 시나리오와 폭넓은 자유도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체인징 MMORPG ‘라임 오딧세이’의 3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오는 4월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1만 여명이 참여했던 지난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는 다양한 요소들이 선보여졌었다. 레벨 1부터 시작해 30까지 단계적으로 성장해나가는 시나리오 기반의 게임성을 시작으로 ‘블루코랄’과 ‘서툼바라’에 이어 초록의 대지가 드넓게 펼쳐져 있는 신규 월드인 ‘듀발 고원’, 여기에 전투 직업인 ‘마술사’와 네 번째 생활 직업인 ‘다인(茶人)’이 추가되는 등 큰 볼륨을 차지하는 컨텐츠들이 골고루 공개됐다.

여기에 ‘여왕 왕관’, ‘티모 모자’, ‘새 둥지’와 같이 다양한 코스튬을 지원하는 20여종의 신규 장신구는 게이머들에게 흥미진진한 모험의 세계를 제시했으며, ‘손 인사’와 ‘차 마시기’ 등 라임 오딧세이의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어우러지게 녹여낸 풍부한 ‘소셜 액션(Social Action)’은 테스터들간에 아기자기한 커뮤니티를 즐기는데 한몫을 했다.

이와 같이 밝은 느낌의 세계관을 한껏 살리기 위한 개발사 측의 다양한 시도들은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부터 꾸준히 진행됐으며, 이번 3차 테스트 또한 참여할 테스터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흥미로움이 한 가득 담길 것으로 보인다. 게임의 완성이 서서히 무르익기 시작하는 라임 오딧세이. 이번 3차 테스트에서 많은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하는 만큼 어떤 요소들이 게이머들에게 제시될지 하나하나 짚어보도록 한다.

신규 월드 ‘로우란 사막’의 뜨거운 열기를 느껴보세요

3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 선보여지는 네 번째 월드인 ‘로우란 사막’. 월드명 중간에 ‘사막’에서 이해가 쉽겠지만 차기 월드는 곱고 흰 모래와 드넓은 오아시스가 중간중간 펼쳐진… 마치 ‘사하라’와도 같은 사막지대이다.

태양빛이 작렬하는 뜨거운 모래를 한없이 걸어보지만 끝이 없을 것 같은 척박한 환경은 걷는 이로 하여금 ‘고통’과 ‘절망’이라는 단어를 머리 속으로 떠오르게 하는 곳. 이와 같이 사막이라 하면 많은 것을 떠오르게 마련이다. 허나 안심해도 될 것은 게이머들이 땅바닥만을 지루하게 뛰어다니지 않도록 월드 곳곳에 거대한 오아시스를 중심으로 형성된 마을이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여러 요소들을 심어놓았다고 한다.


▲로우란사막의 전체적인 컨셉은 바로 이런 모습

월드의 지형에 대한 구조를 살펴보면 오아시스를 중심으로 한 중앙 부근은 평탄한 지형이며 전체적으로 북쪽과 동쪽, 서쪽은 산맥으로 막혀있도록 설정이 돼 있어 게이머들은 처음 이곳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부터 남쪽으로 발길을 향해야 하는 구조로 짜여있다고 한다. 앞서 살짝 언급한 바대로 사막 한 가운데는 커다란 오아시스가 위치해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거대한 마을이 형성돼 있다.

특히 주변 배경을 실제로 접하게 된다면 신비로우면서 웅장을 느낌을 전달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에서 마을 주민들은 관개농업을 기반으로 선인장과 대추야자를 재배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관계를 놓고 다양한 계층의 갈등구조를 게이머들이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로우란 마을은 커다란 다리와 바위산을 깎아 만든 신비로운 느낌을 전달한다

로우란 사막은 3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 선보여지는 만큼 30레벨에 접근할 수 있는 중급 레벨대 필드로 설정돼 있다. ‘블루코랄’과 ‘서툼바라’에 이어 ‘듀발 고원’을 통과해야 갈 수 있기 때문에 차근차근 시나리오를 밟아 나가야 할 것이다. 게이머들이 접하게 될 이곳의 세계관에 대한 설정을 흩어보면 꽤나 복잡한 문제들로 골머리를 앓고 있어 보인다.

지금까지는 게이머들이 선택한 종족에 대한 정체성과 라임을 찾아 나서는 동기를 부여하는 과정이었다면, 이곳에서는 휴먼을 주체로 각 세력간의 대립 관계를 전달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시나리오가 펼쳐지는 만큼 상당히 볼륨감 있는 시나리오가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사막에서 가장 소중한 소금을 캘 수 있는 광산

로우란은 실질적으로 상업을 중심으로 하는 ‘알하프란 공화국’이 지배하고 있다. 알하프란 공화국 시민들은 사막에서 재배되는 각종 희귀 상품들을 매매해 풍족한 생활을 누리고 있는 반면, 오아시스 곳곳에 산개해 있는 휴먼과 소인족인 ‘피킨 종족’은 하루하루를 사는 것도 어려운 삶을 영위하고 있는 실정. 특히 마티나 족이 중앙 오아시스에서 나오는 물을 독점하고 고가에 물을 팔고 있어 물을 필수적으로 공급 받아야 하는 휴먼들은 이로 인해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으며, 대대로 노예의 삶을 살고 있는 피킨들 또한 하루하루를 기약하기 힘들어하고 있다. 이들간의 갈등과 대립을 게이머들의 용기와 지혜로 해결해 나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게이머들에게 펼쳐질 전망이다.

참고로 새로운 월드에서 진행할 수 있는 퀘스트 또한 대거 추가된다. 현재까지는 메인 시나리오와 전투, 생활 직업 등 모두 합쳐 500여개 이상의 다양한 고민거리와 미해결 과제들이 게이머들에게 숙제로 주어질 예정이니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다 보면 게임의 이야기에 흠뻑 빠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로우란의 개미굴에 위치할 거대한 개미 보스들과의 사투가 기다린다

장비를 한껏 살려줄 강화 시스템 본격 도입

나의 무기와 방어구는 남들과 달라야 한다!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에게 있어 본인이 착용하고 있는 무기와 방어구에 대한 애정은 남다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더욱이 험난한 던전에서 수십, 수 백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의 레이드에서 각고의 노력 끝에 획득했다면 그 가치와 이미지는 더더욱 절대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이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장비들을 더욱 돋보이고 강력하게 탈바꿈시키기 위해 게이머들은 오늘도 도전에 도전을 거듭하고 있다. 바로 온라인 게임들에 폭넓게 적용되고 있는 ‘강화(인첸트)’ 시스템으로 말이다.


▲강화석(인벤토리 좌측 상단)을 통해 무기&방어구를 강화시킬 수 있다

라임 오딧세이 또한 이번 3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부터 강화 시스템이 공개될 예정이다. 개발사 측에서 선보이고자 하는 강화의 형태는 2종류. 하나는 기존 온라인 게임에서 접할 수 있었던 일반적인 ‘강화’이며 또 다른 하나는 무기와 방어구의 비어있는 소켓을 활용한 ‘보석 강화(가칭)’이다.

강화 시스템은 3차 테스트부터 게임 내에 적용될 ‘강화석’을 처음 입수한 다음부터 다양하게 시험해볼 수 있다. 최초 강화를 하고 싶은 방어구나 무기를 클릭, 그 다음 결과값에 따라 강화가 성공하거나 실패 여부가 결정되는 방식은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라임만의 고유한 색깔을 갖추고자 강화를 할 수 있는 아이템이나 시각적 효과는 색다르고 아기자기하게 제작될 예정이다.


▲강화 성공! 역시나 가장 짜릿한 순간이 아닐까요

특히 강화 시스템의 진정한 묘미(?)라 할 수 있는 타 캐릭터와의 차별성에 있어서도 분명한 색깔을 전달할 예정이다. 즉, 고(高)레벨의 강화를 성공했을 경우 무기와 방어구에 화려한 이팩트가 부여, 평범한 무기와 비교해 게이머 스스로가 높은 우월감이 생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치를 도입할 계획이다.

또 다른 강화 시스템인 보석 강화는 무기 및 방어구에 특정한 방법을 통해 빈 소켓을 추가시킬 수 있으며, 여기에 제작을 통해 완성된 여러가지 보석을 장착시켜 특수한 효과를 부여시킬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사용 방법은 처음 접하게 되는 게이머라도 한 번에 실행이 가능하도록 간편한 구조로 구성될 예정으로, 장비 강화와는 다른 요소로서 게이머의 능력을 한껏 끌어올려주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보석상자에 다섯 가지의 룬을 조합, 고유한 룬을 재창조할 수 있다

전투 시스템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한다

이번 3차 테스트에서 대대적인 메스가 가해진 부분을 1순위로 꼽는다면 바로 지금부터 소개할 전투 시스템을 들 수 있을 것이다. 개발사 측은 기존에 게임을 접했던 테스터들이 전달해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지적됐던 문제들을 수정하고 개선점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전투 시스템의 전체적인 수정을 진행하게 됐으며, 이번 3차 테스트에서 그 결과물이 선을 보이게 되는 것.


▲단타 공격으로 자연스러운 액션 연출과 스킬이 조화를 이룬다

하나하나 짚어보면 첫 번째로 타격 시스템이 기존의 연속 3히트에서 액션 동작을 세 번에 걸쳐 보여주는 ‘단타’로 변경, 한층 진일보된 전투가 가능해졌다. 이전까지는 3히트를 때리는 과정에서 랜덤하게 애니메이션이 연출됨에 따라 연결 동작이 매끄럽지 못해 전투의 연출이나 맥을 끊는 단점이 발생, 게이머들이 전투에 몰입하기가 힘든 구조였었다.

허나 이번에 타격 시스템을 단타로 변경하면서 연결이 매끄럽고 보다 역동적인 액션이 가능하게 됐다. 아울러 ‘검광 트레일(잔상)’ 요소도 도입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게이머들이 전투를 진행함에 있어 비주얼이나 효과 연출에 있어서도 기존보다 한층 나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검광 트레일의 추가로 효과 연출이 보다 세련되어졌다

두 번째로 화려함과 연출이 돋보이는 각 직업별 전투 스킬 또한 상당수 공개될 예정이다. 각 직업별로 두 개씩 새로운 기술들이 도입되며 이 가운데 가장 많은 혜택을 누리게 된 직업은 바로 ‘전사’로서 총 4개의 기술이 새롭게 추가된다.

전사부터 간략하게 살펴보면 몬스터에게 짜증이 나는(?) 외치기를 통해 자신을 바라보게 하는 도발기인 ‘프로보크’, 무기를 크로스 형태로 반복적으로 휘둘러 수 차례 빠르게 강타하는 ‘어썰트 슬래시’, 기술의 시전과 동시에 몸을 3회전 빙글빙글 돌면서 검을 무릎부터 머리부위까지 들어올리며 공격하는 ‘하드 스핀’, 여기에 올려 베기로 공격을 가한 이후 공중에서 내려 찍어버리는 참격형 공격인 ‘트리플 슬래시’ 등이 준비됐다.


▲신규 스킬인 하드스핀으로 적을 제압하는 이미지

전사와 비슷한 근접 딜러형 전투 직업인 ‘도적’ 또한 특유의 스피디하면서 날카로운 스킬들을 만날 수 있다. 대상을 수 차례 단검(또는 한손검)으로 찌르는 관통형 공격인 ‘피어스’, 여기에 다리를 들어올려 강하게 내려 찍는 ‘스피닝킥’ 등이 그것이다. 마법사는 3개의 염동력 구슬체가 적을 산산조각 내버리는 공격 기술인 ‘피지컬 볼트’와 시전자가 바라보는 시점 방향으로 10여 미터 이상 순식간에 이동하는 보호기술인 ‘텔레포트’가 신규로 추가됐다.


▲마법의 화려한 연출은 한결 시원시원한 공격을 가능하게 한다

참고로 위에 언급한 스킬들을 획득하는 과정 또한 소소한 변화가 생겼다. 기존까지 전투 스킬을 얻기 위해서는 레벨업을 통해 얻은 스킬 포인트를 수련 스킬에 골고루 분배하면 자동적으로 획득하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전사 캐릭터의 새로운 스킬인 트리플슬래시의 역동적인 모습

이번 3차 테스트부터는 마을에 위치해있는 각 전투 직업별 교관들과의 대화를 거쳐야 얻을 수 있도록 구조가 변경됐다. 자신의 직업에 맞는 교관 NPC를 클릭한 다음 얻고자 하는 스킬을 선택, 다음으로 ‘배우기’ 버튼을 누르면 되는 간편한 방식으로 진행되나, 각 스킬 고유의 습득 조건이 뒤따르는 만큼 이를 충족시켜야 화려하며 강렬한 기술들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각 직업별 교관을 찾아가면 전투에 도움이 될 스킬들을 배울 수 있다

3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의 소소하지만 작은 변화들

게이머들의 외형을 한껏 엣지있게 만들어줄 신상 장비들 또한 한 가득 쏟아진다. 2차 테스트까지 30레벨로 제한돼 있었던 반면 이번 3차 테스트에서는 40레벨까지 중상위급 컨텐츠가 개방되는 만큼 그에 맞춘 다양한 고레벨대 장비 또한 선보여질 예정. 이미지에서 느낌을 접할 수 있겠지만 고레벨대 장비들인 만큼 착용하게 되는 순간 3차 테스터들 사이에서 우월한 존재로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로우란 사막에 어울리는 새로운 탑승물인 전갈이 추가됐다

또한 미세하기는 하지만 주인공 남녀 캐릭터들의 얼굴 또한 한결 화사하게 표현될 계획이다. 주인공 캐릭터들의 외모를 한껏 끌어올려달라는 테스터들의 주문에 따라 개발사 측에서는 전체적인 얼굴윤곽은 살리면서 눈매와 볼터치에 작은 변화를 줘 밝은 느낌의 캐릭터 분위기를 한껏 살려냈다. 이에 휴먼 남성 캐릭터의 얼굴은 이전보다 밝고 명랑한 느낌을 전달하며, 투르가 여성 또한 한결 우아한 자태를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처음 캐릭터를 생성할 때 선택할 수 있는 머리 스타일 또한 다섯 가지의 새로운 형태가 선보여진다. 이에 기존에 제작돼 있던 머리 스타일과 합쳐지면 총 10여 가지로 확장이 되는 만큼 게이머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춰 보다 폭넓게 캐릭터의 외모를 바꿔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머리 스타일과 어울리는 다양한 이모션이 눈길을 끈다

이밖에 게이머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새로운 컨텐츠로서 ‘은행’이 게임 내에 도입된다. 은행은 게이머가 소지하고 있는 돈과 각종 아이템들을 보관할 수 있는 장소. 라임 오딧세이는 전투 외적으로 생활에서도 다양한 아이템들을 수집할 수 있어 보관 가방인 ‘인벤토리’만으로는 분명히 한계가 존재한다. 이에 당장 소지하지 않아도 될 물품들은 은행에 보관하고 필요할 때 수령하면 되는 만큼 앞으로 게이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장소로서 애용될 전망이다.

이용 방법은 은행 관리 NPC와 대화를 나누면 바로 인벤토리와 은행 보관 메뉴가 함께 출력되며 마우스 드래그를 통해 간편하게 아이템을 옮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고로 초반에는 보관할 수 있는 수량에 제한이 되어 있으며, 이는 약간 난이도가 있는 퀘스트의 보상을 통하거나 다른 특수한 방법을 통해 확장이 가능할 것이다.


▲아이템과 돈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은행을 이용할 수 있다

라임 오딧세이의 변화된 세상을 기대해주세요!

지금까지 3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선보여질 여러 컨텐츠들에 대한 내용들을 골고루 살펴보았다. 이번 3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처음부터 게임을 접했던 테스터들 또한 많은 변화를 느낄 만큼 처음 튜토리얼부터 마지막 종착점에 달하기까지 개발사 측에서 많은 변화를 꾀하고 발전시켰다.

특히 전투부터 시나리오, 여러 아기자기한 요소들이 한껏 어우러지면서 게임이 추구하는 밝은 느낌의 세계관을 한껏 살려낼 테스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의 라임 오딧세이는 분명 진행형이며, 앞으로 테스터들의 다양한 의견과 조언에 따라 더욱 알차게 바뀔 것임은 분명한 만큼 향후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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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싸이칸엔터테인먼트
게임소개
'라임 오딧세이'는 일본 일러스트레이터 '하캉'의 원화를 바탕으로 한 밝고 쾌활한 그래픽과 통쾌한 액션을 내세운 MMORPG다. 아기자기한 생활형 콘텐츠와 전투 직업과 다른 생활 직업을 도입하여 다양하게 즐길 수...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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