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와 타이토가 함께 개발한 ‘퍼즐버블 온라인’ 이 오늘(30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1차 CBT를 실시한다. ‘퍼즐버블 온라인’ 의 원작 ‘퍼즐버블’ 은 1994년에 처음 출시되어 현재까지 20여종이 넘는 타이틀로 발매되었고, 아직까지도 XBOX 360, Wii, PSP, NDS 등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신작이 출시되고 있다.
‘퍼즐버블’ 은 ‘같은 색 방울을 3개 모으면 터진다’ 라는 간단한 룰과 손쉬운 조작감 및 게임성으로 여성 및 저 연령층 유저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게임이다. 그 PC온라인 버전인 ‘퍼즐버블 온라인’ 은 원작의 시스템을 기본으로 파츠를 조합하는 아바타 시스템과 귀여운 캐릭터 및 발사대, 다양한 아이템 등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원더랜드 그리고 나만의 아바타!
‘퍼즐버블 온라인’ 은 ‘원더랜드’ 라는 가상의 섬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유저는 ‘흰 고래호’를 타고 원더랜드에 도착한 모험가가 되어, 게임의 마스코트인 꼬마공룡 형제 ‘버블룬’, ‘보블룬’ 과 함께 몬스터들이 숨어있는 방울을 제거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
동화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원더랜드
‘퍼즐버블 온라인’ 에서는 파츠 조합시스템으로 나만의 아바타를 꾸밀 수 있다. 꾸밀 수 있는 부위로는 헤어, 얼굴, 상의, 하의, 장갑, 신발, 장신구 등이 있으며, 유저는 각 부위별로 준비된 다채로운 아이템을 사용해서 자신만의 아바타를 만들 수 있다.
▲
아바타 역시 버블룬, 보블룬 못지 않게 귀엽다
▲
심지어 몬스터도 귀엽다
꼬마공룡과 발사대
‘퍼즐버블 온라인’ 의 마스코트 꼬마공룡들과 방울을 쏘는 대포인 발사대는 각별하다. ‘버블룬’, ‘보블룬’ 은 액션게임 ‘버블보블’ 과 퍼즐게임 ‘퍼즐버블’ 의 주인공이었고, ‘퍼즐버블 온라인’ 에서는 방울을 전달해주는 역할이다. 게임 내에서 ‘버블룬’, ‘보블룬’ 형제는 물론, 그들의 여자친구인 ‘코로론’ 과 ‘쿠루룬’ 이 펫으로 준비되어 있어 귀여운 꼬마공룡들의 수가 더 늘어났다.
▲
물론 게임의 마스코트가 제일 귀엽다
발사대는 유저가 조작해 방울을 발사/제거하는 핵심 장치로, 게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발사대에 따라 회전속도와 발사속도가 조금씩 다르게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손에 가장 잘 맞는 발사대를 찾아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1차 CBT에서는 각각 형태와 성능이 다른 발사대가 구현되어 있으며, 향후 신규 발사대들이 추가될 예정이기 때문에 취향에 맞는 발사대를 수집하는 재미도 있다.
▲
발사대를 고르는 안목도 중요하다
두 가지 게임모드!
로비에서 ‘혼자하기’ 버튼을 누르면 원작의 느낌을 그대로 재현한 대기실에 입장할 수 있으며, 이 곳에서 플레이하고 싶은 테마와 퍼즐을 선택하여 플레이 할 수 있다. 싱글모드의 목적은 발사대를 좌우로 움직이고, 방울을 발사하여 맵 안의 방울들을 모두 없애는 것으로 친구들과 점수로 경쟁하는 것도 게임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다.
▲
방해방울로 상대의 시나리오를 망쳐놓자
대전모드는 최대 6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드이다. 개인전/팀전, 아이템전/노템전의 옵션을 선택한 후 방을 만들 수 있으며, 대기실에서 다른 유저들과 채팅도 가능하다. 대전모드는 가장 오래 살아남는 유저가 승리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어, 상대방을 빨리 게임오버 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기기 위해서는 한 번에 4개 이상의 방울을 제거해 ‘방해방울’ 을 상대에게 보내고, ‘물음표 방울’ 을 터뜨려 다양한 성능을 가진 아이템을 획득한 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등 전략적인 요소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
사악한 마음가짐으로 아이템을 사용하자...-_-;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