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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베인 Pre-OBT, 세트 아이템만 먹으면 나도 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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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의 2011년 라인업에 합류한 MMORPG ‘워베인’ 이 오늘(27일) Pre-OBT를 실시한다. ‘워베인’ 은 중세 유럽풍의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포렌과 오르시아 두 국가 사이의 전쟁을 주제로 한 게임이다. 전쟁을 주제로 하는 만큼 전투에서 색채가 뚜렷한 직업과 함께 아이템 강화 시스템이 특징이다.

이번 Pre-OBT가 지난 CBT와 다른 점이라면 우선 고레벨 유저를 위한 네오아란스 대륙이 등장한 점이다. 네오아란스 대륙은 중립마을 인파빌리스와 최강의 성능을 보유한 세트아이템을 얻을 수 잇는 던전이 10군데나 위치하고 있어 유저들의 기대감은 부풀대로 부풀어 있다. 게임의 볼륨이 한층 풍성해진 ‘워베인’ 의 Pre-OBT를 미리 만나보자.

직업, 신중하게 선택하자

‘워베인’ 의 핵심 콘텐츠인 전쟁을 즐기기 위해서는 전사, 도적, 마법사, 사제 총 4종의 직업 중 자신의 성향에 맞는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각 직업은 파티 및 전장에서 맡은 역할이 있고, 이런 역할을 일사불란하게 수행해야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다. 한가지 유의해야 할 사항은 직업을 선택할 때 종족, 진영, 성별 등에 따라 제약을 받는 다는 것이다. 에리얼, 티게로스, 불카노족으로 이루어진 포렌 과 휴먼, 수르트, 우젠족으로 구성된 오르시아 중 국가를 선택하고, 다시 종족 및 직업을 정해야 한다. 하지만 성별에 따라 선택 불가능한 경우도 있고, 종족별로 선택할 수 없는 직업이 반드시 하나 이상 존재하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 뚜렷한 대비를 이루는 포렌(상) 과 오르시아(하)

뛰어난 맷집으로 탱커 역할을 하는 전사는 물리 공격도 강력한 가능한 클래스다. 도적은 높은 공격력과 회피율을 바탕으로 1대1 전투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막강한 마법 공격력을 자랑하는 마법사는 광역 주문으로 다수의 적을 섬멸하는 원거리 대미지 딜러다. 마지막으로 치유와 버프로 아군을 돕는 사제는 상대의 체력을 흡수하거나 지속적인 피해를 입히는 주문을 사용해 일반적인 MMORPG의 사제와 달리 공격적인 면모를 동시에 지니고 있다.


▲ (좌측 상단부터) 에리얼(여), 티게로스(여), 불카노(남)
휴먼(남), 우젠(여), 수르트(남)

세트 아이템과 강화를 통해 전쟁 영웅으로 거듭나자

‘워베인’ 의 아이템은 매직 옵션, 룬 옵션, 강화, 세트 옵션 등 다양한 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원하는 능력으로 특화/조정할 수 있다. 몬스터 사냥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매직 옵션 아이템은 룬크래프트를 통해 매직 옵션 강화되고, 이후 강화 시스템을 통해 기본 스펙을 올릴 수 있다. 아이템 1개는 크게 체감할 정도는 아니지만 캐릭터당 강화 슬롯의 개수는 19개나 되므로, 모든 파츠를 강화하면 19번 강화한 셈이 된다. 때문에 그렇지 않은 유저와의 차이는 전투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 세트 아이템은 아이템 효과가 모니터를 종단할 정도

특히 던전을 클리어해 획득하는 세트 아이템은 고레벨 유저가 반드시 획득해야 하는 장비로 최강의 성능을 자랑한다. 세트는 4종의 아이템이 1세트로 4종 풀세트를 4세트 착용하면 16개 슬롯을 최고의 아이템으로 채우게 된다. 세트 아이템은 던전 플레이 후 구하는 랜덤세트 스크롤로 강화 가능하다. 각 파츠마다 전용스크롤이 있으며 강화가 끝나면 세트 옵션이 추가되어 전투에서 더욱 활약할 수 있다.


▲ 장비가 좋으면 뿔 난 곰돌이의 일격을 피할 수 있다

아이템의 보고 신규 대륙 ‘네오아란스’

이번 Pre-OBT에서는 35~50레벨 유저들을 위한 신규 맵 네오아란스가 추가되어 새로운 지역을 모험할 수 있다. 네오아란스 대륙 양 극단에는 포렌의 세레니움 마을과 오르시아의 샤이니아 마을이 있고 중앙에는 중립마을인 인파빌리스가 자리한다. 세레니움 과 샤이니아 마을은 포렌과 오르시아국의 접경지대에서 퀘스트를 완료하면 이동할 수 있다.


▲ 오르시아의 마을 샤이니아

또한 신대륙 네오아란스에 추가된 10개의 던전에서 세트 아이템 강화가 가능한 세트 스크롤를 얻을 수 있고, 중앙에 위치한 중립마을 인파빌리스에서는 국적에 관계 없이 보상이 훌륭한 중립 퀘스트를 받을 수 있지만 마을 밖은 분쟁지역으로 선제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워베인’ 의 전투를 본격적으로 즐길 수 있다.


▲ 포렌의 마을 세레니움

이동과 사냥을 더욱 편하게 만드는 펫

‘워베인’ 의 모든 유저는 소환수와 탑승물로 구분되는 펫을 소유할 수 있으며, ‘P’ 를 누르면 나타나는 펫 인터페이스에서 소환할 수 있다. 공격형 소환수는 소환된 상태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며, 소환수는 유저가 얻은 경험치의 20%를 얻게 된다. 공격형 소환수는 성장하지만 버프를 위한 요정형과 이동을 위한 탑승형 소환수는 성장하지 않는다.


▲ 악어를 괴롭히고 있는 남남커플

탑승형 소환수는 거대한 악어 형상의 2인승 펫으로 소환하면 자신과 동료 1명을 태우고 이동할 수 있다. 필드에서 먼 거리를 이동하거나 파티원과 함께 모험을 떠나기 적합한 탑승형 펫은 지상형 외에도 향후 비행형으로도 등장할 예정이다.


▲ 워베인의 꽃 우젠녀 사진으로 프리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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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엠게임
게임소개
'워베인'은 중세 유럽풍 판타지 세계를 기반으로 2개의 대국인 포렌과 오르시아의 대립을 소재로 삼은 MMORPG다. '워베인'은 화려한 액션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 길드전과 아레나전, 전면전, 필드 세력전 등 목...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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