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W, 관우의 죽음을 다룬 `번성 전투` 업데이트

▲ 번성 전투 에피소드를 업데이트 하는 `삼국지W` (사진 제공: 동양온라인)

동양온라인은 웹게임 전문 포털 사이트 ‘게임하마’에서 서비스하고 스냅씽킹이 개발한 인기 전략 시뮬레이션 웹게임 ‘삼국지W’가 번성 전투 에피소드를 4일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8월 주작서버 오픈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번성 전투를 배경으로 한 긴장감 넘치는 에피소드이다. 번성전투는 오래 전부터 형주를 노리고 있던 손권이 관우가 조조와 싸우는 틈을 노려 형주를 지키고 있던 관우군을 공격한 전투이다.

번성 전투 에피소드는 총 19명의 유명 장수들이 등장하며 관우, 육손, 여몽 등 인기 장수들을 4등급 이상의 뛰어난 장수로 만날 수 있다. 관우는 기존 게임 내 등장했던 장수들 중 역대 최강의 능력을 갖춘 장수로 번성 전투의 묘미를 더욱 스릴감 넘치게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에피소드의 가장 큰 특징은 관우의 죽음을 다룬 시나리오이다. 관우와 관우의 양아들인 관평의 죽음을 에피소드 내 시나리오로 구성하고 있어 한층 더 긴장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를 맛 볼 수 있다.

이번 번성 전투 에피소드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은 10월 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게임 내 모든 컨텐츠에서 4, 5등급 장수 카드와 아이템 카드를 획득하는 확률이 상승된다.

또한 게임 내 플레이 중 경험치가 15% 상승, 획득되는 자원량도 50% 상승하여 게임의 빠른 성장 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 10월 25일까지 이번 에피소드의 4,5등급 장수 보유량에 따라 상점 아이템이 무료로 지급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gamehama.com/samw/)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