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투인터렉티브는 오는 25일, 아크시스템웍스의 2D 격투게임 ‘길티기어 Xrd 리벨레이터’ PC 버전 한국어 지원을 시작한다.
‘길티기어 Xrd 리벨레이터’는 ‘길티기어’ 시리즈 특유의 게임성을 강화시킨 게임으로 ‘죠니’, ‘쿠라도베리 잼’, ‘디지’와 같은 기존 캐릭터에 시리즈 사상 첫 한국인 캐릭터 ‘금혜현’ 등 신규 캐릭터가 포함된 23명이 등장한다. 여기에 게임을 쉽게 익히도록 돕는 ‘튜토리얼’, 모든 콤보를 익힐 수 있는 ‘콤보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길티기어 Xrd 리벨레이터’는 지난 2015년 8월 아케이드로 먼저 나왔다. 이후 2016년 5월 콘솔 버전이 출시됐고, 12월에 PC 버전까지 등장했다. PC 버전의 경우, 출시 직후에는 한국어가 지원되지 않았지만, 25일에 적용되는 패치를 통해 한국어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에이치투인터렉티브는 게임 유통 플랫폼 다이렉트게임즈를 통해 오는 2월 1일까지 ‘길티기어 Xrd 리벨레이터’ PC버전을 10% 할인 판매한다.




▲ '길티기어 Xrd 리벨레이터' 스크린샷 (사진제공: 에이치투인터렉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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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hunsang123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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