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비디오

'탐정 진구지 사부로' 5년 만에 복귀..."신작에 불을 붙였다"

/ 1
▲ '탐정 진구지 사부로' 대표이미지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관련기사]

[프리뷰] 탐정 진구지 사부로: 붉은 나비, 이젠 NDS에도 불을 붙여야 겠다


‘나는 담배에 불을 붙였다’는 대사로 유명한 하드보일드 탐정 ‘진구지 사부로’가 5년 만에 돌아온다. ‘길티기어’, ‘블레이블루’로 유명한 아크시스템웍스가 IP를 인수하고, 신작 ‘코스트 오브 더 더스크’를 공개한 것이다.

아크시스템웍스는 6일, 지난 2016년 12월 20일 일본 게임개발사 워크잼의 어드벤처 게임 4종 IP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아크시스템웍스가 보유하게 된 타이틀은 ‘탐정 진구지 사부로’부터 낯선 방에서 탈출하며 자신의 기억을 찾는 ‘테레지아’, 재미있는 사건으로 구성된 ‘수수께끼의 사건부’, 고양이의 되어 집 안 곳곳을 탐색하는 ‘아기 고양이의 집’이다.

이와 함께 아크시스템웍스는 ‘탐정 진구지 사부로’를 중심으로, 이번에 인수한 타이틀 4종의 소식을 전달하는 포털 사이트를 개설했다. 이 곳에서는 향후 출시될 신작 2종이 공개됐다. 먼저 2012년 닌텐도 3DS로 발매된 ‘탐정 진구지 사부로 복수의 윤무’에 이은 최신작 ‘고스트 오브 더 더스크’ 다. ‘고스트 오브 더 더스크’는 닌텐도 3DS로 발매된다는 것 이외의 정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어 과거 출시된 ‘탐정 진구지 사부로’ 시리즈를 리메이크한 모바일게임도 함께 공개됐다. 이 역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 신작 '고스트 오브 더 더스크'(좌)와 모바일 리메이크작 (우)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탐정 진구지 사부로’ 시리즈는 1987년 첫 작품이 발매된 이후, 꾸준히 사랑 받은 추리 어드벤처 게임이다. 특히 추리가 막혔을 때, 담배를 피우며 힌트를 얻는 등 특유한 ‘하드보일드’ 분위기가 호평을 받았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비디오
장르
어드벤쳐
제작사
아크시스템웍스
게임소개
‘탐정 진구지 사부로: 고스트 오브 더 더스크’는 아크시스템웍스에서 개발한 ‘탐정 진구지 사부로’ 시리즈의 30주년 기념작으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하드보일드 명탐정 ‘진구지 사부로’의 이야기를 그린다. 아직 게임... 자세히
김헌상 기자 기사 제보
게임잡지
2000년 12월호
2000년 11월호
2000년 10월호
2000년 9월호 부록
2000년 9월호
게임일정
202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