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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 랭킹] 피파온라인3 11월 4주차, 레전드 못지않은 성능의 'CC 스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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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3 랭커들이 사용하는 선수를 알아보는 메카 랭킹 11월 4주차 시간이다. 아쉽게도 몇 주째 순위는 변함이 없다. 그나마 랭킹에서 눈에 띄는 건 지난 주 소개한 얼티밋 레전드 호나우두가 클라위베르트, 트레제게 등 쟁쟁한 선수를 제치고 공격수 3위 자리를 굳힌 점이다. 

랭킹 변화가 적은 이유는 부문별로 독보적인 선수들이 있어서다. 이런 유형의 대표적인 선수가 유럽리그전설(이하 EL) 야프 스탐이다. 최고의 피지컬과 수비 지능으로 많은 랭커가 선호한다. 이번 주 1,000명의 랭커 중 무려 308명이나 EL 스탐을 센터백으로 기용했다.

이런 스탐이 좋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나 비싼 가격으로 인해 대다수 유저가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데, EL 못지않은 성능의 시즌 카드가 있다. 바로 CC 야프 스탐이다. 

CC 스탐은 등장과 함께 주목을 받았다. 그 인기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으며, 많은 랭커가 'EL에 가장 가깝게 구현된 선수'라고 평가했다. 능력치를 살펴보면 태클이 92로 가장 높고, 대인수비와 슬라이딩 태클, 몸싸움이 90으로 동일하다. 헤딩 또한 91에 키가 191cm이라 코너킥 상황에서 득점도 기대할 수 있다.

못해먹겠다시8 - 2017년 정규시즌 21차 20위
- 큰 키에서 나오는 피지컬로 상대를 압도하는 면은 EL급이다. 다만, '속가' 부분은 1강화로 사용하기엔 아쉽다.
인헤릿쫑이꽃 - 2017년 정규시즌 21차 44위
- 수비는 센터백 중 최강이다. 역동작도 없고 누구나 쓰기 좋은 선수다. 단점은 약간 느리다.
반니의골결 - 2017년 정규시즌 21차 39위
- 컨디션이 좋으면 EL급 수비력이 나온다. 그러나 반대 상황에서는 둔하고, 헛태클이 나가는 경향이 있다. 컨디션에 따라 EL에 버금가는 선수라고 할 수 있겠다.
임태산 - 챔피언십 마이너 2017 시즌1 진출자
- EL에 비해 스탯은 살짝 낮지만, 13억 정도의 가격으로는 최고의 선수라 생각한다. 그리고 EL보다 스탯이 많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스펙타클하게 막아내는 게 정말 매력적이다.

▲ 피파온라인3 11월 4주차, 랭커들이 선택한 가성비 수비수 EC 'C. 스몰링'

비록 포지션별 랭킹은 몇 주째 변함이 없지만, 일반 시즌 부문에서는 제법 움직임이 있었다. 오늘도 새로운 선수가 얼굴을 드러냈고, 주인공은 EC 시즌 크리스 스몰링이다. 피파온라인3의 EC 스몰링은 실제 축구에서의 활약을 적절하게 구현했다. 89의 가로채기가 돋보이며, 192cm의 장신이지만 스피드도 크게 느리지 않다.

반니의골결 - 2017년 정규시즌 21차 39위
- 키가 크고 빠르기 때문에 완벽한 센터백이라고 본다. 코너킥 상황에서 골도 기대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8강화를 사용하고 있는데, 5강화만 써도 충분히 주전급이다. 단점은 수비 말고 다른 부분이 별로라, 패스 미스나 볼 컨트롤 실수가 가끔 난다.
인헤릿쫑이꽃 - 2017년 정규시즌 21차 44위
- 192cm, 90kg의 신체조건이 가장 매력적이다. 헤딩과 몸싸움 경합에 강하다. 수비 능력도 충분히 좋다.
못해먹겠다시8 - 2017년 정규시즌 21차 20위
- 5강화 정도면 느린 게 그다지 느껴지지 않는다. 큰 키에서 나오는 공중볼 장악력이 최고의 장점이다.

이번에 소개할 포메이션은 4-4-2로, 최근 순위 경기에서 랭커들의 사용 빈도가 늘어나는 추세다. 랭커들과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요즘 대세인 4-2-3-1을 상대로 좋다는 결론이 나왔다. 4-4-2는 지난 주 4-1-1-4 포메이션과 같은 맥락으로 요즘 유행하는 4-2-3-1의 카운터로 꼽힌다. 원톱 포메이션을 상대하기 좋으니 익혀두는 것을 추천한다.


▲ 랭커들이 추천한 4-4-2 포메이션 선수와 전술 수치 (전술 수치 제공: 못해먹겠다시8)

4-4-2는 투톱과 투볼란치를 기용한다. CM이 없어 중원이 비는 경향이 있는데, 보완을 위해 수동 조작이 필요하다. 그리고 공격 시 투볼란치는 공격에 좀처럼 참여하지 않는다. 따라서, 두 CDM 중 한 명은 연계에 능한 선수를 기용해 역시 수동으로 올릴 필요가 있다.

랭커들은 커서를 잡는 방법에 대해 언급했다. 압박 시엔 투볼란치에 커서를 잡으면 편하고, 전개 시엔 투톱을 향해 공을 연계한다고 생각하면 '골각'을 쉽게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패널티 박스 근처에서 '슛 페이크', '헛다리 짚기' 등 개인기를 사용해 심리전을 걸면 득점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인헤릿쫑이꽃 - 2017년 정규시즌 21차 44위
- 최근 유행하는 4-2-3-1을 잘 잡는다. CM과 CDM으로 사용하면 두 포지션이 겹치는 경우가 많아 보통 투볼란치를 기용한다. 그래서 수비력이 뛰어나다. 밸런스도 맞출 수 있다.

참고로 중앙에서 빌드업을 시작해 공격을 진행하면 좋다. 수비가 불안한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포메이션이다.
못해먹겠다시8 - 2017년 정규시즌 21차 20위
- 기본적으로 공수 밸런스가 잘 잡힌 포메이션이다. 원톱을 상대로도 부담이 없다. 투톱이다 보니 원톱과 달리 공격할 때도 편해서 가장 즐겨 쓴다. 

개인적으로 사이드에서 공격을 시작, 중앙으로 들어온 후 심리전을 걸고 슈팅하는 게 좋은 거 같다. 패널티 박스 근처에서 큐를 누른 후 슛 페이크, 헛다리 후 슛 페이크 같은 기술이 유용하다.
반니의골결 - 2017년 정규시즌 21차 39위
- 4백 라인과 투볼란치를 이용해 수비를 한다. 그리고 피파온라인3 게임 특성상 투볼란치를 기용할 경우 한 명의 미드필더는 공격적인 성향을 종종 보여준다. 그러므로 LDM에는 연계 위주 선수, RDM에는 수비 위주의 미드필더를 넣어주면 좋다.

수비 시 커서는 LDM, RDM을 잡아주면서 압박을 넣으면 편하다. 연계 시에는 투톱에게 공을 연결시킨다는 생각을 가지고 임해야한다. 그러면 '골각'이 잘 보일 것이다.
임태산 - 챔피언십 마이너 2017 시즌1 진출자
- 빠른 역습이 가능하고, 수비에 안정감이 있다. 하지만 RDM, LDM을 배치해서 공격은 좀 어렵다. 두 자원이 잘 올라오지 않는 경우가 많아 패스와 침투 명령을 종종 넣는 게 좋다.

현재 피파온라인3는 공중볼 연계가 효과적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주에 소개할 커맨드는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A 톡 패스’다. 챔피언십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송세윤 선수의 장기이기도 하며, 챔피언십 마이너 준우승자 이석동 또한 즐겨 사용하는 커맨드다.

다양한 각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A만 누르면 되는 간단한 커맨드다. 그러나 세기 조절에 실패해서 잘못 날아가는 경우도 있다. 알아본 바로는 45도 대각 방향일 때 가장 깔끔한 궤적을 그리며, 멀리 날아갈 경우는 상대 수비에 가로 막힐 염려가 크다. 그러므로 게이지에 유의하며 말 그대로 ‘톡’ 눌러주는 걸 잊지 말자. 다른 노하우는 피파온라인3 국민트리(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피파온라인3 국민트리 골 넣는 법 '크로스#3 A 톡 패스' (출처: 피파온라인3 국민트리)



▲ CC ‘C. 델가도'의 CF 포지션 주요 능력치와 11월 22일 기준 경매장 시세

11월 4주차에 소개할 가성비 선수 중 눈에 띄는 건 CC 시즌 세자르 델가도다. 현재 로사리오 센트럴에서 활약 중이며 피파온라인3에서는 CF, CAM, RW로 활용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85의 가속력, 민첩성, 위치선정을 지니고 있어 침투에 능하다.

같은 시즌의 브루누 세사르도 추천한다. 슛 파워와 중거리슛이 80 후반대로, 2선에서의 득점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다. 드리블과 밸런스도 평균 이상이다. 그 외에 추천하는 가성비 선수는 08E A. 아퀼라니, H. 베스터만, LP M. 페린, CP 시즌 M. 브라이트바이테, 루카스 레이바, G. 프랜드, 10WC W. 사무엘, EC G. 케이힐 등이 있다.

못해먹겠다시8 - 2017년 정규시즌 21차 20위
- LP J. 헨더슨을 추천한다. 투볼란치에 적당하고, 공격 가담도 잘한다.
인헤릿쫑이꽃 - 2017년 정규시즌 21차 44위
- CC T. 모타를 추천한다. 187cm, 83kg에 스태미너가 87이다. '속가'도 나쁘지 않고, 수비형 미드필더치고는 준수한 패스 능력을 지녔다.
반니의골결 - 2017년 정규시즌 21차 39위
- LP J. 아크파 아크프로라는 선수를 추천한다. 스피드가 좋고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멀티플레이어다.
임태산 - 챔피언십 마이너 2017 시즌1 진출자
- 월드베스트 이니에스타 5강화를 추천한다. 중앙 미드필더로 사용하고 있는데, 체감이 너무 좋으며, 실제 축구와 같은 엄청난 패스를 뿌린다. 특성에 예리한 감아차기가 있어 'ZD슛'도 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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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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