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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신도에 맞서는 보안관, '파 크라이 5' 발매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2018.03.27 13:06

▲ '파 크라이 5' 콘셉트 아트 (사진제공: 인트라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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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파 크라이 5, 리뷰하다 '조셉 시드'의 광신도가 됐다

인트라게임즈는 27일, 유비소프트와 협력하여 PC, PS4, Xbox One용 액션 FPS ‘파 크라이 5’를 발매했다.

‘파 크라이 5’는 사이비 교단 성부 ‘조셉 시드’에 맞서 레지스탕스를 조직하고 호프 카운티 마을을 지켜내는 스토리를 다룬 최신작이다. 플레이어는 몬태나 주 호프 카운티의 광활한 지역을 배경으로 ‘파 크라이’ 역사상 가장 강대하고 무자비한 최악의 적에 맞서 자신의 한계와 창의력을 시험 받게 된다.

역대 최대 규모로 출시되는 ‘파 크라이 5’에서는 저격수, 비행기 조종사, 정비공부터 개, 곰 등의 동물들까지 다양한 종류의 용병을 고용할 수 있으며, 미국의 미시시피 강 서쪽에 있는 무기고를 비롯하여 모든 자원을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파 크라이 5’에서만 특별히 즐길 수 있는 인게임 에디터 ‘아케이드 모드’도 있다. ‘아케이드 모드’는 모든 플레이어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기능으로, 직접 맵을 만들어 커뮤니티에 공유하고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다. ‘파 크라이 4’, ‘파 크라이 프라이멀’, ‘와치독’,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 등에 등장했던 9,000여 가지의 지형지물 및 아이템이 포함되며, 싱글 플레이, 협동 플레이, 최대 12명이 참여하는 PvP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