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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 랭킹] 피파온라인3 3월 5주차, 재미 극대화 공격 포메이션 '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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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마지막 피파온라인3 메카 랭킹 시간이다. UL, WL, EL 등 최상위 시즌만큼 고착화 됐던 LP에서 오랜만에 변화가 나타났다. D. 알라바를 밀어내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3위를 차지한 것이다. LP 알라바는 많은 감독이 선호한 풀백으로, 5강화를 한다면 전설급 선수에도 밀리지 않는 걸로 유명했다.
 
그런 만큼 LP 호날두의 3위 입성은 충격적이다. 물론 호날두의 능력은 훌륭하다. 현실 축구에서의 활약은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러도 될 정도이며, 피파온라인3에서도 볼 컨트롤 94, 슛 파워, 중거리 슛 93 등 전설에 밀리지 않는 능력치를 보유했다. 게다가 최근엔 라이브 부스트가 적용돼 모든 능력치가 5 증가한 상태다.

LP 호날두 '은카' 가격은 월드베스트 3강화와 비슷하다. 스탯은 월드베스트 보다 조금 더 좋지만, LP 호날두는 '예리한 감아차기'가 없다. 장점이라면 공격 진영 어디에나 기용할 수 있고 매주 라이브 부스트를 적용 받는다는 것이다. 체감은 두말할 것 없이 끝내준다." - 송영우, 2018년 정규시즌 24차 25위
LP 호날두에게 단점이란 게 있나 싶다. '미스터 피파'라고 개인적으로 부르는 편인데 정말 부동의 원탑이다. 특수 시즌들이 전부 좋아 딱히 평가할 게 없다고 생각한다." - 루까꿍쓰레기, 2018년 정규시즌 24차 767위
굉장히 날렵하고 대각선 슛도 잘 들어간다. LP 호날두는 무결점 공격수인 것 같다. 속력이면 속력, 몸싸움, 헤딩, 슈팅 등 완벽하다. 5강화 기준으로 전설 선수를 포함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호용2, 2017 KEG 피파온라인3 우승자

▲ 피파온라인3 3월 5주차, 화제의 공격수, 17 G. 베일

얼마 전 웨일즈와 중국이 2018 차이나컵에서 맞붙었다. G. 베일의 맹활약으로 웨일즈가 무려 6:0의 점수로 승리했다. 이 날 베일은 해트트릭을 달성했고, 당연히 피파온라인3 감독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17시즌 베일은 속력과 가속력이 88, 86으로 평균 이상이다. 주발은 왼발로 희소성이 높으며 중거리 슛, 슛 파워가 81, 86으로 나쁜 수치가 아니다. 실제 축구에서의 활약 덕분인지 최근 시즌 랭킹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레알 마드리드 팀을 운영하는 감독들에게 추천하지만 그 외에는 동일한 가격대에 더 다양한 선수들이 많아서 필수는 아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선수인 건 확실하지만 더 좋은 선수들도 많다. 여유가 있다면 '금카' 정도 쓰는 걸 추천한다." - 송영우, 2018년 정규시즌 24차 25위
베일은 '속가'와 함께 몸으로 비비는 게 장점이다. 그런데 체감이 좀 딱딱하다. 왼발 감아차기를 해도 디마리아나 로번처럼 깔끔한 궤적이 나오질 않아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는다." - 루까꿍쓰레기, 2018년 정규시즌 24차 767위
일단 직선 달리기가 굉장히 빠르고 몸싸움 또한 훌륭하다. 특히 감아차기를 시도하는 곳에서 ZD를 쓰면 득점 확률이 높다. RM이나 RW로 추천하며 QA얼리크로스가 다른 선수와 달리 휘어져 크로스를 선호하는 유저들에게도 권한다. 체감은 조금 무겁다." - 호용2, 2017 KEG 피파온라인3 우승자

금일 소개할 포메이션은 3-1-4-2라는 독특한 포메이션이다. 4-1-3-2, 4-2-3-1 등이 순위 경기를 지배 중인 가운데 쓰리백이라는 희소성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이 포메이션을 사용한 감독은 순수하게 재미를 위한 전술이라고 언급했지만, 무시하기 힘든 게 현재 순위 경기 랭킹이 무려 24등이다.


▲ 랭커들이 추천한 3-1-4-2 포메이션 선수와 전술 수치 (전술 수치 제공: 송영우)

3-1-4-2 포메이션의 장점은 공격력이다. 전개 시 투톱을 활용한 역습 뿐 아니라 많은 미드필더로 패스 플레이도 용이하다. 물론 랭커는 패스 뿐 아니라 상대의 공격을 거칠게 차단하는 운영을 추천했다.

단점은 수비다. 쓰리백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게다가 투볼란치도 아니라서 수비 난도가 더 높다. 이를 보완하려면 장신 수비수와 함께 활동량이 좋은 CDM, 수비 참여도가 높은 중앙 미드필더 둘을 기용해야 한다.

포메이션의 콘셉은 '재미'다. 요즘 4-2-3-1을 너도 나도 사용해서 조금 재미가 없어졌는데, 까짓거 즐기자는 마음에서 사용하고 있다. 장점은 역시 공격이다. 많은 미드필더와 투톱까지 활용해 공격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미드필더로 상대방을 압박해 거칠게 플레이하는 콘셉이다.

단점은 역시 수비다. 원볼란치와 쓰리백으로 경기를 운영해야 해서 수비 자체가 어렵다. 뒷공간이 많이 열려 로빙이나 쓰루 패스에 취약하다. 노하우라면 투톱부터 미드필더까지 커서를 빨리 바꾸며 공격적인 운영을 하는 것이다. 승리를 장담할 순 없지만 재미는 보장한다." - 송영우, 2018년 정규시즌 24차 25위
상대 스타일이 지공이면 미드필더들이 전부 내려올 시간을 벌 수 있어서 수비하기 편할 것 같긴 하다. 다만 상대가 4-1-1-4, 4-3-3처럼 공격성이 짙다면 역습에 그냥 뚫릴 것 같다." - 루까꿍쓰레기, 2018년 정규시즌 24차 767위
실제 붙어봤는데, 중원 싸움은 나름 훌륭했다. 하지만 아무래도 쓰리백이라 역습에 약했다. 크로스에 취약했고 역습으로 좌우를 벌리면 막기 힘들어 보였다. 자칫 중원 싸움에 밀리면 점유율에서 질 것 같았지만, 언제든 역습으로 골을 넣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 호용2, 2017 KEG 피파온라인3 우승자

▲ 3-1-4-2 포메이션을 활용한 2018년 정규시즌 24차 25위 '송영우'의 플레이 영상

 

▲ CP G. 시구르드손의 CAM 포지션 주요 능력치와 3월 28일 기준 경매장 시세

이번 주 가성비 선수는 CP G. 시구르드손이다. 크로스와 프리킥이 89로 가장 높고 짧은 패스가 88이다. 슛 커브, 볼 컨트롤이 87이고 골 결정력, 슛 파워도 85로 준수한 편이다. CAM 뿐 아니라 CF까지 겸할 수 있는 2선 자원이다.

동일 시즌의 V. 이비셰비치도 좋은 선수다. 공격수에게 중요한 '예리한 감아차기' 특성에 골 결정력, 발리 슛, 위치선정, 반응속도가 85로 높은 편이다. 약발도 4라 위치와 무관하게 좋은 슈팅을 기대할 수 있다. 그 외 선수로는 CP R. 몬톨리보, T. 월콧, J. 올손, 17 E. 카바니, A. 비달, J. 올손, J. 베르통언, 나초 몬레알, 06 WC J. 레만, 14 WC X. 샤키리 등이 있다.

CC시즌 루이스 피구는 3-1의 참여도와 크로스, 슛 커브 수치가 다른 선수에 비해 높아 세트피스 상황에서 굉장히 좋은 활약을 보인다. 달리기도 빠르고 4-3-3, 4-1-1-4 포메이션을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 호용2, 2017 KEG 피파온라인3 우승자
EC 시즌 A. 비달을 추천한다. '은카'가 8억 정도인데 참여도가 3-3이라 활동량이 좋다. 피지컬도 괜찮아 CM, CDM, RB까지 소화하는 멀티 자원이다. 그리고 라이브 부스트를 받을 때는 더 활용도가 높아지며, EC 효과가 적용되면 +3 스탯을 더 가진다. 이런 효과를 모두 누리면 굴리트보다 키는 작지만 준하는 자원이라고 생각한다." - 송영우, 2018년 정규시즌 24차 25위
LP시즌 C. 마르티네스를 추천한다. 풀백, 센터백 둘 다 사용할 수 있고 키도 189cm로 커서 코너킥 때 어이없는 헤더골을 먹히지 않는다." - 루까꿍쓰레기, 2018년 정규시즌 24차 767위

지난 16일, 피파온라인4는 2차 CBT 데이터를 공개했다. 해당 데이터에는 인기 포메이션 TOP 3와 골, 패스의 성공확률, 패스 및 득점왕이 담겨 있었다.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진 건 포메이션이다. 1등은 4-1-2-3으로 무려 27%의 유저가 사용했다. 

피파온라인3 랭커인 'Robsonplay'는 피파온라인4에서 4-1-2-3을 사용했다. FC 바이에른 뮌헨을 선택했으며 R. 레반도프스키 원톱에 양측에 A. 로번과 R. 리베리를 배치했다. 원톱에는 3-1의 참여도와 AR 2 '타겟맨', SR 2 '중앙에 위치' 등의 개인 전술을 부여했다.


▲ 피파온라인4 랭커스쿼드 4-1-2-3 (출처: 피파온라인4 국민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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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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