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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과 엘더스크롤로 채운, 베데스다 자선 콘서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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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데스다 자선 콘서트
▲ 베데스다 자선 콘서트 대표이미지 (사진출처: 메트로폴리스 뮤직 홈페이지)

‘폴아웃’과 ‘엘더스크롤’에서 귀를 즐겁게 만든 음악을 감상하면서 전쟁 고아까지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베데스다가 오는 11월, 영국 런던에서 대표 게임 음악으로 채우는 자선 콘서트를 연다고 발표한 것.

베데스다 소프트웍스는 메트로폴리스 뮤직, 그리고 전쟁 고아를 위한 자선단체 ‘워 차일드 UK’와 함께 자선 콘서트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콘서트는 오는 11월 3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공연장 해머스미스 아폴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폴아웃 3’와 ‘폴아웃 4’,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등 베데스다 대표작을 빛낸 음악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특히 앞서 말한 게임 속 음악들은 미국 TV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에미상을 받은 이논 주르, ‘게임 음악계의 존 윌리엄스’라 불리는 제러미 솔 등 거장들이 작곡해 완성도가 입증되어 있다. 연주는 2015년 설립된 패럴랙스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맡는다.


▲ '스카이림'에서 음향 효과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소개하는 '사운드 오브 스카이림' (영상출처: 베데스다 공식 유튜브)


▲ 이논 주르가 직접 작곡하고 연주하는 '폴아웃 4' 메인 테마 (영상출처: 베데스다 공식 유튜브)

티켓 가격은 45유로(한화 약 5만 8,700원)에서 시작한다. 또한, VIP 티켓 2종류가 판매된다. 먼저 지정석과 독점 상품, 작곡가 이논 주르가 사인한 ‘폴아웃 76’ 악보를 받을 수 있는 티켓, 그리고 이논 주르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담은 티켓이 있다. 티켓은 오는 9월 12일부터 메트로폴리스 뮤직 홈페이지에서 판매되며, 베데스다는 콘서트 티켓 판매 수익 전부를 ‘워 차일드 UK’에 기부한다.

베데스다는 “어린이의 삶이 전쟁으로 찢어지지 않는 세계를 위해 노력하는 콘서트에서 ‘워 차일드 UK’와 함께 하게 된 것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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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4 2015. 11. 13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RPG
제작사
베데스다
게임소개
‘폴아웃 4’는 베데스다 대표 타이틀 ‘폴아웃’ 시리즈 4번째 넘버링 작품으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핵전쟁으로 인해 황폐화된 포스트아포칼립스 세계를 배경으로 삼는다. 이번 작품의 주 무대는 보스턴 인근 지역으로, ... 자세히
김헌상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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