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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아크시스템웍스, '그랑블루 판타지' PS4 신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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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사이게임즈가 빅딜을 이뤄냈다. 액션과 대전 격투에 일가견이 있는 플래티넘게임즈, 아크시스템웍스와 각각 손을 잡고 자사 모바일 대표작 '그랑블루 판타지'를 기반으로 한 PS4 신작 2종을 공개한 것이다.

사이게임즈는 15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한 '그랑블루 패스 2018'을 통해 '그랑블루 판타지'를 원작으로 한 PS4 신작을 차례로 소개했다. '그랑블루 판타지'는 사이게임즈가 2014년에 일본에 출시한 모바일 소셜 RPG다. 매력적인 일러스트와 각기 다른 매력을 어필하는 다양한 캐릭터를 강점으로 앞세웠다. 7종에 달하는 속성으로 구분되는 다양한 캐릭터를 모으고, 이를 바탕으로 원하는 파티를 구성해 스토리를 진행해나가게 된다.

먼저 베일을 벗은 것은 액션 RPG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다. 사이게임즈와 플래티넘게임즈가 공동 개발하며 원작 주인공을 비롯해 '카타리나', '리리아', '비', '라캄', '이오', '오이겐', '로제타'까지 '그랑블루 판타지' 캐릭터가 총출동한다.














▲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현장에서 공개된 플레이 영상에 따르면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는 4인 파티 플레이를 기본으로 한다. 특히 각 캐릭터가 적재적소에 기술을 사용해 콤보를 완성하면 적에게 강력한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이와 함께 거대한 보스를 상대하는 재미를 앞세웠다. '그랑블루 판타지' 후쿠하라 테츠야 디렉터는 일본 게임 전문지, 페미통과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4인 멀티플레이도 지원할 것이라 덧붙였다.


▲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 플레이 영상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

이어서 소개된 게임은 아크시스템웍스와 함께 만드는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다. 아직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주인공을 위시해 '카타리나', '샤를롯테', '란슬롯', '페리'가 등장하며 원작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고유 요소를 잘 살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 e스포츠를 겨냥해 보는 재미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 프로모션 영상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

두 게임 중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는 2019년 출시를 예고했으며,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는 미정이다. 걸출한 게임사 손을 잡고 콘솔 액션 RPG와 대전 격투에 진출하는 '그랑블루 판타지'가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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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제작사
플래티넘게임즈
게임소개
‘그랑블루 판타지 프로젝트 Re:Link’는 사이게임즈의 소셜게임 ‘그랑블루 판타지’ 후속작으로, 전작과는 다르게 차세대 그래픽을 도입한 액션 RPG로 개발됐다. 오의, 어빌리티 등 원작의 전략적인 요소를 고스란...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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