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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도 전략, 경찰시뮬 '디스이즈 더 폴리스 2'가 모바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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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 이즈 더 폴리스 2'가 모바일로 나온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영상 갈무리)
▲ '디스 이즈 더 폴리스 2'가 모바일로 나온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영상 갈무리)

보안관과 범죄자가 한 팀이 되어 수사를 진행한다는 독특한 이야기를 앞세워 관심을 모았던 인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디스 이즈 더 폴리스 2'가 모바일로 출시된다.

'디스 이즈 더 폴리스 2'는 빈곤과 기아로 인해 범죄 도시가 돼버린 '샤프우드' 마을에서 벌어지는 각종 범죄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다뤘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잭 보이드'가 되어 경찰서를 운영하며 마을 질서와 평화를 되찾아야 한다.

경찰서 운영하는 게임 '디스 이즈 더 폴리스 2' (사진출처: 게임 공식 영상 갈무리)
▲ 경찰서 운영하는 게임 '디스 이즈 더 폴리스 2' (사진출처: 게임 공식 영상 갈무리)

게임은 비주얼 노벨과 퍼즐, 전략 시뮬레이션 요소를 적절히 섞었다. 스토리 진행 시 애니메이션과 함께 대사가 출력되고, 분기점에 도달하면 선택지가 나오기도 한다. 선택에 따라 주인공과 주민들의 관계가 달라져 게임 진행에 영향을 미친다. 

전투는 유명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엑스컴'과 비슷하다. 경찰들을 통솔해 맵을 수색하고, 지형지물을 이용해 공격을 피하고 용의자를 제압해야 한다. 만약 작전에 실패해서 아군이 부상 당했을 때 치료를 하거나 대체인력을 구하는 등 관리를 해줘야 한다.

선택지가 진행을 좌우한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영상 갈무리)
▲ 선택지가 진행을 좌우한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영상 갈무리)

'엑스컴' 스타일 전투가 눈에 띈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영상 갈무리)
▲ '엑스컴' 스타일 전투가 눈에 띈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영상 갈무리)

스토리 진행 간 등장하는 소소한 퍼즐도 재미 요소 중 하나다. 경찰들의 이야기인만큼 범죄자를 체포하는 것이 목표 중 하나인데, 사건을 올바른 방향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퍼즐을 풀고 단서를 충분히 모아야 한다. 재미있는 것은 부패 보안관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만약 올바른 답을 찾았다고 해도 일부러 다른 답을 제시하거나, 판사를 매수하는 등 악행을 저지르고 돈을 챙길 수 있다.

'디스 이즈 더 폴리스 2' 작년 10월 PS4와 닌텐도 스위치로 한국어화 출시된 바 있다. 이번 모바일버전은 해외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사전등록 진행 중이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범죄자를 제압하고 마을을 지킨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영상 갈무리)
▲ 범죄자를 제압하고 마을을 지킨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영상 갈무리)

선과 악에서 고뇌하게 된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영상 갈무리)
▲ 선과 악에서 고뇌하게 된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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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전략시뮬, 어드벤쳐
제작사
위피 스튜디오
게임소개
‘디스 이즈 더 폴리스 2’는 누아르를 소재로 한 무거운 이야기를 다루는 스토리 중심의 어드벤처 게임이다. 특히 어드벤처를 기반으로 전략 및 시뮬레이션, 퍼즐, 타이쿤 게임과 비주얼 노벨 게임 시스템들을 결합하여...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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